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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 농업경영혁신등 영농교육

무주군이 내달 31일까지 무주읍에 위치한 농민의 집과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겨울철 농한기 찾아가는 영농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영농교육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따른 정보교류 및 공감대 확산과 새로운 핵심교육이 주를 이루게 되며, 농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외소득원 개발 교육에 주력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식량안보를 지켜내기 위한 고품질 쌀 생산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그리고 DDA, FDA농업협상과 향후 대책에 대한 농정시책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병행해 무주농업의 수준과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기술반과 농촌 생활자원 발굴을 위한 여성농업인반 등 2개 과정에 총 4600여명을 계획인원으로 설정하고 6개 분야 11개 품목 교과목을 편성해 놓고 있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도 농업에 대한 위기위식이 큰 만큼 이번 영농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며, “교육교재와 강사선정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해 농업인들에게 영농의욕 고취와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영농교육대상자 전원에게 교육내용의 평가와 앞으로 원하는 교과목 등 12개 항의 설문을 받아 앞으로 전개될 영농교육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 무주
  • 임성규
  • 2006.01.24 23:02

[무주] 무주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문열어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문 여는 날 행사가 17일 오전 10시 주민자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설천초등학교 관현악단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김세웅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무주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2003년 11월 38억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했던 설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연면적 947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디자인이 가미된 초 현대식 건축물로 조성돼 1층에 민원 행정실과 휴게실, 인터넷플라자, 보건지소, 체력 단련실을 갖추고, 2층에는 태권도 홍보관과 농민방, 여성방, 전통솜씨방, 주민상담실 등을 설치했다.군은 그동안 ‘군민 제일주의’를 기반으로 총 사업비 82억원을 투입,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센터 시범기관으로 지정된 안성면민의 집을 비롯해 적상면과 부남면, 무풍면, 무주읍, 주민자치센타를 신축 및 리모델링하고 이번에 문을 연 설천면의 주민자치센터를 끝으로 모든 자치센타 건립사업을 마무리 했다.이날 김세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태권도공원이 들어설 설천면에 미래지향적인 주민복지와 문화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태권도공원의 주인으로서 설천면민 전체가 세계시민의 수준에 걸 맞는 의식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앞으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자치센타 프로그램을 운영, 정보, 문화, 생활의 장으로서 진정한 자치문화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 무주
  • 임성규
  • 2006.01.18 23:02

[무주] 무주반딧불축제 '우수축제' 선정됐어요

무주반딧불축제가 구랍 29일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6년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돼 문화관광부로부터 1억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무주반딧불축제는 지난 97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회를 치르면서 지역성을 탈피, 전국적인 축제로 변모했으며,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국가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온 점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특히 지난해 개최된 축제기간 중 무주를 찾은 외래 관광객 수는 61만명에 달했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25억원에 달했다.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전략적으로 접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반딧불축제는 경쟁력제고를 위해 특별한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무주반딧불축제는 지난해 무주군에서 유치한 두 국책사업인 무주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기업도시와 함께 지역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으며, 내년 완공되는 반딧불이 테마파크 등 축제성공을 위한 기반인프라를 튼실하게 다져나가고 있는 경쟁력 있는 축제라는 평을 받고 있다.

  • 무주
  • 임성규
  • 2006.01.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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