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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서 친환경농업세미나 축제 방향 등 제시

반딧불축제 기간중 환경보전과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농업세미나가 열려 축제의 지향점을 찾고 있다.축제 4일차인 8일 오후 2시 무주읍 당산리 농민의 집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전국환경농업단체연합회 이태근회장, 농림부 과수화훼과 백영현사무관, 한국농업전문학교 정혜웅교수, 대구사과연구소 이순원박사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추진을 통한 반딧불이의 보전대책 등 소득증대 방안을 연구하는 친환경농업세미나가 열렸다.이번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환경파괴로 인한 자연자원의 복원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들과 무분별한 맹독성 농약사용으로 인한 우리의 토양을 지켜나가기 위한 주제들로 전개돼 무주반딧불축제가 지향하는 생명평화 운동의 토대를 다지는 초석이 됐다.이 친환경농업세미나는 농림부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와 농협중앙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후원으로 (사)흙살림 주관으로 열리며, 토양환경관련단체 전문가들이 참석, 지역실정에 맞는 토양 연구사례들 위주로 전개되었으며,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까지도 다루어졌다.특히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과 친환경재배기술 실용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사과재배기술의 정책방향, 사과친환경재배기술, 사과친환경 병충해관리 기술 실용화방안에 대하여 발표 및 토의를 했다.무주군에서는 세미나에서 논의되고 도출된 사안에 대해 친환경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무주
  • 임성규
  • 2005.06.09 23:02

[무주] 무주 반딧불축제 막올라

하늘·땅·물의 환경축제인 제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란 주제로 4일 오전 11시 무주전통문화의 집에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이형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세웅 무주군수, 오세득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장, 강호규 무주군의회의장, 중국 등봉시 인민정부 진송림 시장등 정부대표단을 비롯한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은 군민헌장 낭독, 태권도공원 유치등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명예군민증이 전수됐으며 무주군민의 장이 수여됐다.이 행정부지사는 축사에서 "무주반딧불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한 환경축제다"면서 "무주에 조성되고 있는 태권도공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김군수는 개회사에서 “무주반딧불축제의 공익성과 환경성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축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생명평화 운동의 불을 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태권도와 함께하는 무주반딧불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80여개의 크고 작은 행사로 구분돼 무주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무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8일동안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무주
  • 임성규
  • 2005.06.06 23:02

[무주] 무주 '사랑의 다리' 점등

‘사랑의 다리’로 불리어지는 무주 남대천교의 반디은하수 터널이 1일 밤8시 김세웅 무주군수,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딧불축제의 성공의 기원하며 화려한 점등식을 가졌다.이 사랑의 다리는 는 세계 젊은이들의 꿈의 제전인 지난97년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때부터 설치되어 반딧불축제 기간 동안 해마다 설치돼 이제 무주를 찾는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명물이 되고 있다.총 길이 1백 20m의 남대천교 위에 설치된 은하수 전구는 총 11만개로 빛을 발하는 전구의 모습이 마치 반딧불이의 발광체와 유사해 반딧불축제의 흥취를 더해 주고 있다.사랑의 다리에 소요된 총 파이프의 길이는 3천 310m나 되며, 농업기술센타 직원들이 일과 후 틈틈이 지주작업과 전기작업을 실시해 축제를 성공시키고자 하는 노력의 결정체라는 점에서 그 정성과 노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또, 이 다리에 설치된 반디은하수 터널은 영국의 ‘워터루 브리지’같이 ‘사랑의 다리’란 닉네임까지 얻고 있어 연인들끼리, 가족끼리 거닐어보는 워킹투어 코스는 물론, 전국 사진동호인들의 작품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축제 제전위원회와 축제기획단에 따르면 이 ‘사랑의 다리’는 축제기간 중 매일 밤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축제장을 밝히게 된다.

  • 무주
  • 임성규
  • 2005.06.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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