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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복기)가 애완곤충인 장수풍뎅이 시험사육에 성공, 관심을 모으고 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대량 구입하여 지역에서 폐기처리된 폐표고목을 이용한 사육으로 새로운 농업소득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특히 무주에서 생산되는 장수풍뎅이는 천연고목인 표고목을 먹이로 활용 친자연적인 무공해로 애완동물 및 약재원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장수풍뎅이 배설물을 유기질 퇴비로 활용 , 토양개량효과는 물론 고품질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 생산비 절감 및 고소득 대체작목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장수풍뎅이 사육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은 "장수풍뎅이는 생명력이 강인하여 기본적인 생육상태만을 습득하면 일반농가의 사육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침체되어가는 농촌을 회생시키는 소득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여름철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편성 운영하고 있다.무주군청 산림공원과 직원으로 편성된 대책본부는(3개반 11명)는 방제기술상담반, 예찰반, 기동진단반으로 편성, 관내 병해충 발생 및 방제상황등을 총괄운영하며 방제기술 상담지도 및 지원, 예찰활동을 통한 효율적인 산림자원관리로 적기방제를 추진해 나가게 된다.특히 기동진단반은 상담, 예찰, 민원 등을 통한 긴급진단 및 처방을 통한 인위적 피해확산을 막기로 했다.
무주군이 읍면추천 경로당 219개소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개보수대상 조사 및 불편사항 일제 점검에 나섰다.무주군은 사회안정망 구축 일환으로 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속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목욕탕설치 및 무주의료원 65세이상 무료진료, 무료순환버스 운행, 노인복지버스 운행, 노인대학개설 등 노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이번 경로당 개보수 사업은 신규건물 및 최근 3년이내 개보수한 경로당을 제외한 보수가 꼭 필요한 경로당을 우선으로 현지조사를 통하여 15개소를 선정, 오는 7월 30일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무주군은 지속적인 개보수사업을 전개, 노후에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노인에게 경로당 통해 사랑방공간 제공 및 전통솜씨 교육장 등 다기능 활용장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풍수대비 민방위 도 시범 방재훈련이 16일 오후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한계수정무부지사, 김승태 무진장 소방서장,14개 시군 민방위담당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연례적으로 반복되는 풍수해 발생시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단체가 상호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갖추기 위해 실시한 이날 시범훈련은 무주군이 주관한 가운데 제방범람으로 해수 침수가 발생했을시 신속대처할 훈련이 실시됐다.이를 위해 민방위대 활동강화 결의문 채택에 이어 기상예고에 따른 수해 예방활동, 상황보고 및 주민대피, 풍수해 초기대응 및 응급복구, 고립자 및 익수자 인명구조, 환자이송, 응급조치요령 시범, 수해지역 시설복구 및 비상급수, 방역등의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이승남)은 한반도의 등줄기로써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가 높은 백두대간에 대해 지난해 1.9km에 이어 올해도 5km구간(사업비 2억7천만원)의 등산로를 정비,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백두대간 보전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 대상지는 장수군 장계면 오동리에서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 구간으로 등산로 훼손이 심한 구간별로 산사태 복구, 지반안정, 식생복원, 사면보호공사 등 각종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해양수산청의 무주 위성항법사무소가 16일 준공된다.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위치한 무주위성항법사무소는 송신국사 1동과 송신장비 및 90m 지선식 철탑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다.이 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반경 80km의 범위에서 1m이내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지난 98년 국제해사기구의 권고로 해양용 DGPS 11개 기준국을 우리나라 전해안에 해양수산부에서 설치, 운영해온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은 기존 GPS위치 오차가 크기때문에 정밀측위를 위해서는 보정시스템이 필요하여 국내의 시스템 통일과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내륙에 설치한 것이다.이에따라 해양수산부는 모두 1백50억원을 들여 2003년 무주 위성항법사무소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 경북 영주 및 강원 춘천 등에 추가로 설치, 내륙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현 위성항법장치의 오차를 30분의1 수준으로 보정하여 1m이내의 정밀한 축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0회 무주군민의 장 5개부문 수상 대상자를 지난 14일부터 7월10일까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무주군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산업근로장, 향토공익장, 효행장, 환경장으로 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헌신 봉사한 군민을 대상으로 군단위 기관단체장 및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게 된다.특히 이번 군민의 장은 다양한 계층으로 폭을 넓혀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무원 및 민간인으로 선정된 확인반에 의해 공적내용실사 및 지역여론을 수렴 조사하고, 심사위원 20명의 엄정한 심사를 걸쳐 선발할 방침이다.
무주군이 여름철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행정과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식품급식소 및 업소 44개소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이 기간동안 학교급식소 및 기업체 등 급식소, 대형음식소, 식재료공급소 등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상태, 원료 및 조리가공식품 취급상태, 조리가공 설비 및 시설 관리상태, 기타 준수사항 이행 상태 등을 중점 지도점검하게 된다.또한 무주군은 음식물찌꺼기 분리수거 및 일회용품사용 등에 대해서도 병행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무주경찰서(서장 한기만)는 매일 전·의경들에게 하루 일과를 소개할 수 있는 '일과예고제'를 실시, 전의경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일과 예고제'는 전·의경과 직원간에 매일 아침 하루 일과시작전 전일 어려웠던 일, 선행미담 사례, 건의사항 등 당일 아침에 모두 모여 일일 미팅을 실시해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고 복무에 자신감을 심어주며 대원과 직원간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코자 시행하고 있다.한서장은"전·의경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전의경 합동생일잔치, 일일예고제, 산악등반대회'등 많은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며"대원과 직원간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늘, 땅, 물의 환경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이번 축제는 오는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무주군 전역에서 화려하게 치러질 전망이다.특히 올 축제는'축제의 숨결, 아름다운 대지, 천년의 물결'이란 주제를 가지고 축제 9일을 하늘, 땅, 물, 빛, 자연의 날로 구분해 계획적으로 치를 방침이어서 축제에 거는 기대가 크다.무주군과 사단법인 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는 본격적인 축제준비를 위해 지난 2일, 기존의 운영체제에서 기획단 운영체제로 기구 및 조직을 정비하고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축제 관계자는"기본적인 축제의 구성은 반딧불 신비탐험과 체험관운영,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등 무주반딧불이의 이미지에 걸맞게 다채롭고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2일부터 군민불편사항 해소와 완벽한 사업마무리를 위해 건설, 농정 등 군정 각분야별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고 현장점검에 착수했다.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군정 종합행정진단은 국가지원사업 및 수해복구사업에 대해 실시하고 2차적으로 행정 등 군민의 불편 및 고충사항등을 점검하게 된다.특히 현장점검시 사업지연사유 및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미진사업들을 조기 추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군민불편사항 해소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이 여름 행락철에 대비, 오는 30일까지 무주군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관광지 도로변,하천변 및 터미널, 비지정관광지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청결과 쓰레기 분리 배출상태를 지도점검하고 지속적인 협조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또한 농촌폐비닐 제거 및 관광지내 상가단지 현수막, 입간판 등 장기방치로 인한 미관저해요인에 대한 철거를 실시하여 오는 8월 개최되는 반딧불축제에는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으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6월부터 8월까지 산란기 및 성어기를 앞두고 불법어업행위를 행정과 경찰 합동으로 집중 단속키로 했다.무주군은 금강상류지역으로 강과 하천 총2백43,3km에 천연기념물 황쏘가리와 어름치 등 각종 수생동·식물들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여름철 관광 휴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이번 기간동안에는 불법어구 사용행위, 포획채취금지기간내 어업행위, 포획금지 체장위반행위, 폭발물·전류(밧데리), 약물투여행위, 어로차단어업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 불법어업행위자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의거 강력하게 법적조치를 가할 방침이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은 열린 한방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2일까지 취약지역 보건지료소 관할 경로당에서 의료진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사업을 전개한다.이번 순회진료는 한방보건사업의 활성화 및 취약계층에게 포괄적인 한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취약지역 보건진료소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문진, 침시술, 한방약품 투약 등을 실시한다.특히 60세 이상 노인 및 일반주민에게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중풍예방법 및 중풍 예방 안마요법 실습 교육으로 군민건강 행복지수를 한차원 높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은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전대원)가 운영하는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자연사랑문학제'행사를 개최한다.전국의 중견 산림문학회원들과 전북문인협회 무주군지부, 무주음우회, 무주사진동우회 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할 이번 문학제는 오후6시부터 덕유산휴양림내 체험을 비롯해 자생식물관람과 회원간의 간담회, 초여름밤을 수놓을 야외 시낭송, 캠프화이어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이 국제유가상승에 따른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한 생활속의 에너지 절약 범국민 운동을 추진한데 이어 2단계 에너지 절약대책을 마련했다.군은 우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 읍면 공공기관 공용주차장에 대한 차량 5부제를 실시하고 중식시간 및 직원 부재시 각종 사무기기 전원끄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주유소, 유흥음식점 등 에너지 다소비업체를 대상으로 옥외조명 사용제한을 유도하고 남대천변 가로등 경등제를 실시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군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인터넷 및 마을방송 등 대대적인 주민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차량운행 자제하기, 가까운 거리 걷기, 자전거타기 운동을 병행 실시,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이 전세계 한인회와 이해협력 관계를 구축키 위해 한인회장 대상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1일 2004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2백50여명의 회장단을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으로 초청, 조찬간담회를 가진 무주군은 청정자연과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속가능한 도시 무주를 적극 홍보함으로서 참석자 모두에게 무주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줬다.특히 김세웅 무주군수는 각 지역 한인회장들을 대상으로 무주군의 당면 현안사업인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국립태권도공원 유치를 위한 당위성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이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기도 했다.또 김군수는"무주는 반딧불이라는 환경지표 곤충을 소재로 매년 반딧불축제가 열리는'생명평화의 땅'이다”고 강조하고"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이 공생 공존하는 생태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성장잠재력을 지닌 곳이다”고 설명, 무주에 대한 이해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무주군이 아름다운 생태숲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숲가꾸기사업에 들어갔다.2004년도 숲가꾸기 사업대상지는 무주읍 오산리 일대 2백46ha를 비롯해 무주읍 내도리 3백30.3ha,부남면 대유리 2백76.4ha,적상면 사천리 3백67.3ha, 등 총 4지구 1천2백20ha로 군은 9월초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우선 대단위 면적을 사업구역으로 설정, 임지별 산림경영목표를 정하고 어린나무가꾸기,천연림 보육, 간벌 등 현지 임상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또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증진 및 질적 향상을 꾀하고 우량입목의 생육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을 보호할 계획이다.특히 농촌어메니티 발굴과 연계해 임야별 특성에 맞은 경제수림을 식재, 아름다운 산림조성 및 소득원 개발로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무주경찰서(서장 한기만)는 농·축산물 절도사건 등 각종 범죄예방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강조하는'군민에게 드리는 글'이란 홍보물을 자체 제작하여 각 가정에 배포했다.특히 경제 침체 등 장기 경제불황에 따른 강력사건 등 생계형 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고 농·축산물 도난 사건과 농기계 등 교통사고가 증가 할 것에 대비한 내용이 실려 있다. 이 홍보물은 칼라 양면으로 1만매를 자체 제작하여 연중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무주 안국사 부설 불교대학(학장 원행주지스님)학인 간부들은 24일 불기 2548년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103연대 4대대를 방문하고 장병들을 위문했다.이날 불교대학 2기 김성환회장, 전선자 동창회장 등 10여명은 이육원대대장 및 간부들에게 1백여명의 장병들이 먹을 수 있는 떡과 음료 과일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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