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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올 무주 반딧불축제 태권도 함께하는 잔치로"

올해로 제9회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와 달리 애반딧불이의 출현시기에 맞춰 열려 색다른 감동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애반딧불이는 늦반딧불이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개체수가 많아 밤하늘에서 유영하는 반딧불이의 군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축제를 준비하는 제전위원회와 기획단에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반딧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반딧불 생태탐사에 주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제전위원회와 기획단에서는 축제기간인 6월 4일부터 11일까지 매일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탐사지인 부남면 굴암리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반딧불 생태탐사 코스는 뱃길탐사와 도보탐사 등 2개의 코스를 마련했다.뱃길탐사는 금강 상류인 부남면 굴암리에서 무주읍 용포리 잠두지역까지 장장 5km의 코스를 목선에 탑승, 천변의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코스이며, 도보탐사는 용포리 잠두 2교부터 잠두 1교까지 금강천변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이 밖에 축제 개·폐막식 행사와 반딧불이 생태관 운영, 각종 체험관과 이벤트, 그리고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해 축제 참여자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 말 유치에 성공한 태권도공원을 기념하기 위해 태권도고장이라는 확고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태권도와 함께하는 무주반딧불축제라는 축제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태권도 시범과 체험장을 운영한다.

  • 무주
  • 임성규
  • 2005.05.17 23:02

[무주] "무주가 관광레저도시 최적지"

무주군과 대한전선(주)이 무주관광레저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무주군과 대한전선은 3일 오후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 마을대표와 대한전선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면 주민자치센터 덕유마당에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유치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기업도시란 무엇인가, 왜 무주여야하는가, 무주기업도시 추진경과, 무주기업도시의 미래모습, 무주군 주민에 어떤 혜택이 있는가, 향후 추진일정을 설명, 주민공감대를 형성했다.또한 유치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질의 응답을 갖었으며 안성면 주민자치위원인 백동열씨(38·안성면)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오랜 소외와 낙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단합된 의지와 하나된 마음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낭독, 면민의 의지를 보여주었다.이번 설명회는 태권도공원, 무주리조트등을 연계한 세계적인 관광, 레저, 문화, 예술의 휴양도시로 거듭나간다는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어 사계절 전천후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무주군의 입지가 기업도시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무주관광레져기업도시는 안성면 공정리, 금평리, 덕산리 일원 249만평에 관광레저형으로 비즈니스타운, 리서치파크, 예술인마을, 특모고등 교육시설, 주말농원, 생태학습장, 골프장, 콘도 워터파크등 7621억원을 들여 오는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 무주
  • 임성규
  • 2005.05.04 23:02

[무주] 진안무주축협 요크셔 전국 최우수 종돈 뽑혀

대한양돈협회에서 주관한 종돈 경매에서 진안무주축협에서 출품한 요크셔가 최우수 종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2일에 제2검정소에서 실시된 경매에서 전국의 종돈장에서 출품된 184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진안무주축협(조합장 배진수)에서 출품한 대요크셔가 최우수 종돈으로 선정됐다.특히 우수한 종자 확보를 위해 2백여 농가들이 경매장에 몰려든 가운데 최우수 종돈으로 선정된 것은 진안 돼지의 우수성을 전국의 양돈 농가들에게 입증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낙찰 가격만 해도 3백만원.배진수조합장은 “이번 슈퍼돈 탄생은 양돈산업이 낙후되었다고 알려진 전라북도 양돈농가의 자존심을 살려 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난 수년 동안 양돈경기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유전자 개량사업에 매진하여온 고병석 전무의 각고의 노력의 결과다”라고 평가했다.또 그는 “단지 진안무주축협만의 자랑이 아니라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믿고 성원한 지역 양돈농가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덧 붙혔다.한편 축협에서는 이번 성과를 거울삼아 더욱 좋은 종돈과 정액생산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무주
  • 김동규
  • 2005.04.19 23:02

[무주] 무주군 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지난 7일 제3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무주군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무주군 전 직원은 선과 사랑의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해 12월 26일에 발생한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에 대한 의료·방역 봉사단을 파견하여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지구촌 전체에 사랑을 실천해 온 것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다.군은 남아시아 지진·해일 자원봉사단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지구촌의 대 재앙 쓰나미 지진이 휩쓴 남아시아에서도 지진해일 피해가 극심한 태국 푸켓시 카오락에 파견되어 성금전달, 전염병 예방접종과 방역활동, 구호물품 지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연무식 방역기를 이용하여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태국 현지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자치단체의 역량을 과시하고 국가 이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이번 수상에 대해 인류평화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펼쳤던 봉사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데 대해서 기쁨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선과 사랑을 실천하는 행정이라면 지구촌 어디라도 찾아갈 뜻을 밝혔다.

  • 무주
  • 전북일보
  • 2005.04.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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