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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뇌물각서' 받은 임실군수 항소 기각

광주고법 전주부(방극성 부장판사)는 12일 하수처리장 공사를 내주는 대가로 돈을 받기로 약속하는 내용이 담긴 '뇌물각서'를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기소돼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진억(金鎭億.67) 전북 임실군수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뇌물을 요구한 적도 없고 받을 의사도 없었다고 진술하나 그런 의사는 외부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 명의의 각서를 바로 돌려주지도 않고 이름만 지우고 보관하고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피고인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만약 현금을 받았다면 세어 보고 보관하고 있다가 돌려주려고 했다고 말했을 것이냐"며 "각서를 돌려주려고 했다고 한정된 몇몇에게 은밀한 장소에서 공개했다고 해도 이를 인정할 수 없고 현행법상 뇌물 수수와 약속은 모두 동등하게 보고 있어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2005년 10월 초 건설업자 권모씨로부터 임실군 오수하수종말처리장 공사를 맡게 해 주는 대가로 2억원을 받기로 하는 내용의 지불 각서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 임실
  • 연합
  • 2007.10.12 23:02

[임실] 제45회 소충사선문화제 화려한 대단원

제 45회 소충사선문화제가 지난 4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가운데 7일까지 4일간의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 2만여명이 참여,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하공연 등을 섭렵했다.소충사선문화제는 구한말 의병들의 넋을 기리고 2000여년전 4명의 신선과 선녀가 오원강에 내려와 함께 놀았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마련된 문화제.마지막 날인 7일에는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과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 등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전국향토음식경연대회와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SBS특집방송 등이 이어졌다.양영두 제전위원장은“풍요와 결실의 계절에 임실을 방문한 손님들의 행운을 기원한다”며“내년에는 알찬 내용으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소충·사선문화제에서 입상한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제 21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미스진:정보경양(23 중앙대) 미스 선:문보라양(17 고재) 미스 미:우은지양(19 대전중부대) 미스정:권하나양(22 삼육대) 인기상;허유진(24 부산외대) 전북일보 포토제닉:양유진(23 전북대 졸) 향토미인:박세라(24 호남대 졸) 이자랑양(24 전북대)△전국농악경연대회 학생부=금상:적상중 중산초등 은상:회현초등 옥산초등 동상:오수초등 금지초등 반월초등 대강초등 △전국농악경연대회 일반부=대상:풍물굿패 호풀(문광부장관상) 특별상:여성풍물패 풍악(농림부장관상) 최우수상:진포문화예술원 풍물굿패 천지음 우수상:전주시청풍물패 임실농악동우회△외국인편지쓰기대회=최우수상:오오이시미나미(일본) 우수상:주연혜 김은희(중국)

  • 임실
  • 박정우
  • 2007.10.08 23:02

[임실] 임실 내년부터 70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지급

내년 1월부터 노인들에 지급될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가 70세 이상으로 확정된 가운데 임실군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주민복지과를 비롯 관내 12개 읍·면에 담당을 배치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키로 했다. 내년부터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될 대상자는 만 70세 이상 노인으로 홀로노인의 경우 월 소득액이 40만원 이하, 노인부부는 64만으로 제한됐다.지급대상자의 소득과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된 것을 기초로 하되 부양의무자의 능력에 상관없이 적용된다.특히 자녀나 이웃, 기타 등지에서 제공되는 용돈 및 생활비 등은 소득에 포함되지 않지만 일정액을 보장받는 소득자는 제외된다.부동산을 소유한 노인의 경우 재산의 소득환산율은 부동산은 연 5%, 금융재산은 연 3%가 적용된다.이럴 경우 공시가격 기준 9000만원의 주택 소유자는 연리 5%가 적용, 12개월로 나누면 월 소득액이 37만5000으로 지급대상자에 해당된다.지급액은 홀로노인은 월 8만4000원, 노인부부는 최대 13만4000원까지 받는다.대상자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관할 읍·면이나 연금공단에 신청하고 자세한 문의는 임실군청 주민복지과(640-2343)로 문의하면 된다.

  • 임실
  • 박정우
  • 2007.10.05 23:02

[임실] 임실 소충사선제 개막 '충효정신 기린다'

조상들의 충·효사상을 숭상하고 아울러 지역문화 계승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제 45회 소충·사선문화제가 내달 4일부터 팡파레를 울린다.하지만 이번 행사는 5일로 예정된 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행사를 실내행사로 대체하고 사선문화제는 예년과 같이 펼쳐진다.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첫날인 4일 전주∼임실간 17번 국도에서 무사고를 기원하는 길놀이로 시작된다.이와 함께 주행사장인 사선대 광장에서는 특산품판매장 개막과 사신선녀 신위제가 차례로 이어질 전망이다.5일에는 군민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역의 위상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민의 장과 청소년의 장이 차례로 수여된다.또 사선대 특설무대에서는 전국농악 학생부 경연대회와 사선녀 선발, 각설이 품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6일과 7일에는 연예인 축하공연을 비롯 평양예술단 초청공연에 이어 국가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도 수여된다.이와 함께 밤에는 전국에서 출전한 아마추어 가수들의 향연인 사선가요제를 마지막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한편 행사 기간중에는 국회의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펼쳐지고 광장 곳곳에서는 서예전과 시화전, 사진전시회 등 상설행사도 열리게 된다.양영두 제전위원장은“산좋고 물좋은 임실에서 전국의 관광객을 초청한다”며“풍성한 계절에 선녀들이 놀았다는 사선대에서 만나자”고 당부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7.09.28 23:02

[임실] 임실지역 온정 이어져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에 대한 임실군 지역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듬뿍 이어졌다.반면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 기업체의 경우는 이를 철저히 외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추석을 앞두고 임실군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00만원의 기금을 조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 등 157세대에 전달했다.포순이 회원 20여명은 김치와 밑반찬 등을 손수 마련, 저소득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또 농협중앙회임실군지부는 쌀 30포(20㎏)·임실농협 양만운씨 10포·임실정형외과(원장 정동호)도 쌀 25포를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각각 기탁했다.선각회 박행용씨는 소년소녀가장세대에 컴퓨터 2대를 기증했고 청웅면 쌀 15포, 두복리 이월재씨는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한편 임실군여성자원활동센터와 섬진강댐관리단은 불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불우가정 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해 칭송을 받았다.이같은 상황에서 관내 주요 기업체와 고소득을 올리는 사업체들은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철저히 외면, 눈총을 받고 있다.불우시설의 한 관계자는“하루에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사업체에 지원을 호소했지만 한마디 대꾸도 없었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 임실
  • 박정우
  • 2007.09.27 23:02

[임실] 제1회 임실치즈페스티벌 3000여명 참가

임실치즈의 세계화와 미래화를 위한 제 1회 임실치즈 페스티벌이 15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축제에는 대통합 민주신당 정세균 의원과 전재희 행정부지사·이종태 군수 권한대행·김학관 의장·양영두 위원장·김인기 평통회장·박상모 향우회장·차종권 예원대 총장·황의형 농협본부장·균발위 황태규 전문위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전국에서 방문객 3000명이 참석했다.이날 페스티벌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씩의 임실치즈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팬사인회가 펼쳐졌다. 또 국산치즈의 선두주자로써 40년 전통을 바탕삼아 미래발전을 위한 비전선포식과 함께 개막 축하공연도 이어졌다.이날 방문객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벤트는 ‘전국 치즈요리 경연대회’로 서울과 인천, 광주 등 전국에서 50여개 팀이 참가, 치즈요리의 진수를 선보였다.아울러 주변에서는 치즈피자만들기와 시식회, 도예체험 등이 벌어졌고 임실치즈의 선구자인 지정환신부의‘치즈로 만든 무지개’출판기념 사인회도 열렸다.임실치즈 신동환 조합장은"임실치즈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치즈요리 경연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치즈요리 경연대회 개인부:대상=김혜숙(서울) 금상=신남식(임실) 동상=황원희(남양주시), 김다은(익산시)△단체부:대상=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금상=기전대학, 은상=호남대학교

  • 임실
  • 박정우
  • 2007.09.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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