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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는 19일 임실군 삼계면 박사마을에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아울러 개발계획에 따른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공청회는 이종태 부군수를 비롯 주민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질의와 한국농촌공사, 임실군 간에 응답이 펼쳐졌다.박사마을은 농림부가 종합개발 지역으로 선정, 오는 2011년까지 5개년에 걸쳐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임실군의 역점사업.정주와 생산, 가공 등의 기반구축을 바탕으로 유통과 권역활성화를 위한 종합개발은 S/W 방식으로 추진된다.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기반 구축에는 마을간 도로를 정비하고 주차장과 쉼터, 상수도시설 및 박사관 등이 건립된다.또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생산 및 가공기반 구축에는 전통엿 작업장을 비롯 기능엿과 메주 가공시설, 공동축산시설 등이 차례로 설치된다.특히 웰빙시대를 맞아 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통시설 복원과 관광지 및 등산로를 정비하고 아울러 산머루 축제와 묘목분양 사업등도 집중 육성된다.이와 함께 권역 활성화를 위한 S/W사업에는 지역특산품의 브랜드를 적극 개발하는 한편 판매와 홍보 등에 따른 마케팅도 지원될 전망이다.이날 박사고을 오흥섭 위원장은“마을발전을 위해 하천 연계사업으로 수변공원 조성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또 주민 양철섭씨는“연자방아 설치는 본래 사오마을에 위치했으므로 현지에 조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이부군수는“5년후면 박사고을은 미래형 농촌마을로 완전히 바뀔 것”이라며“특히 소득면에서는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교부가 전국의 자치단체를 상대로 실시한 개별공시지가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이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임실군의 이같은 쾌거는 특수시책으로 추진한‘개별공시지가 CALL센터 운영’ 등에 관한 3개 항목이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얻은 것.또‘이의신청 토지현장 설명제 운영’에 있어서도 수범사례 창안 등 군민을 최우선으로 한 민원서비스가 공신력 향상에 힘을 실었다는 내용이다.특히 군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한 후 주민에 의견제출과 이의신청을 받았으나 시일을 넘긴 민원인들에 사후관리 제도를 시행, 감동을 줬다는 평가다.이와 함께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평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 민원인의 설명을 청취하는 등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한 공로도 인정됐다.이종태 부군수는“발생될 문제점을 사전에 조치한 공로가 인정됐다”며“행정업무 전반에 경영혁신을 전개, 앞서가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봉택)는 지난 14일 군민회관에서 ‘제 2회 사랑나눔 자선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홀로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김진억 군수와 김학관 의장 등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도 참여해 격려했다.떡과 음료, 석식 등이 제공된 이날 행사에는 필봉농악과 각설이 공연 등 문화행사도 병행했다.윤회장은“어두운 곳에서 신음하는 불우이웃들이 예상외로 많다”며“평소의 작은 관심이 이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 한해를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되지만 희망찬 내년을 위해 역동적 임실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지방선거를 전후해 올 한해동안 무수한 악성루머와 선거법 위반 등으로 시달려야 했던 김진억 임실군수.김군수는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지겠지만 이로 인해 임실군의 명예가 실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다음은 2006년도 임실군의 군정결산에 대한 김군수와의 일문일답.―민선 4기를 맞아 6개월을 어떻게 보냈나.취임과 마무리가 맞물리면서 정신이 없었지만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과 읍·면지역 주민들에 대한 현장의 소리 청취에 분주했다.―그동안 주요 실적은 무엇인가.제 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와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임실치즈밸리사업이 국무총리상과 지역개발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이 자랑이다.특히 내년부터는 임실치즈의 세계화를 위한 치즈축제와 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추진,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개발하겠다.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도 삼계 박사골이 전국 1위를 차지했고 관촌 사선녀마을은 5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변화와 발전의 희망임실을 주창했는데 성과는.민선 4기의 시작과 함께 장기종합특화발전계획을 10대 과제 100대프로젝트로 수립, 비젼 2010을 발표했다.또 중앙부처와 원활한 접촉으로 재정규모 2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균형발전 예산은 올해 210억원, 내년은 260억원으로 도내 최대 규모다.예원대와 관·학교류에 따른 학교와 기숙사 유치 등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희망이다.―농촌이 갈수록 어려워 지는데 대책은.월빙 농산물 생산과 특화작목을 확대하고 기본시설 현대화 확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주민 고령화 등 복지대책은 어떻게 추진했나.장애인연합회관을 개관했고 노인복지회관과 전문요양시설을 신축, 쉼터를 조성했다.의료서비스는 한방 부문 순회에 2675명이 진료했고 방문관리 1만2337명, 성인병검진 1만5246명에게 각각 혜택을 부여했다.
상호간의 자정으로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과 주민의식을 제고키 위한‘임실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송년의 밤’이 지난 14일 임실경찰서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행발위 위원과 임실경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명예교수인 유철종 박사 초청 특강도 펼쳐졌다.유교수는 “한국경찰이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명성에 앞서 실질적인 위상정립에 충실히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행발위 박정식 위원장도 “주민의식 개혁차원에서 행발위가 스스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자”며 위원들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다.참석자들은 또 이날 즉석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개최하고 70여만원의 성금을 마련,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한편 행발위는 이날 남정우 경위와 이석민 경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임실경찰은 이희진, 양미라 위원에게 감사패를 각각 증정했다.
통계청이 실시한 전국 자치단체 2006 통계업무 평가에서 임실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오는 22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부총리 표창식을 갖는다.이번 우수기관은 사업체 기초와 서비스업, 광업 및 제조업 통계조사에서 성공적 수행에 임실군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추진 내용은 통계의 정확성을 위해 사전에 조사구를 설정, 누락과 중복을 피했고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유도로 홍보강화 등에 노력한 점이다.또 통계 조사요원의 채용관리를 효율적으로 적용했고 아울러 사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억 임실군수는 13일 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 정책포럼에서 “임실군을 고령친환경 모델지역으로 선정해야 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김군수의 이같은 주장은 2005년 국내 인구 총 조사에서 임실군 노인인구(65세 이상)의 비율이 전체의 33.8%를 차지, 이미 초고령화를 넘어섰다는 것. 이는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노인복지 예산에 대해 재정이 부족한 자치단체로서 더 이상의 투자비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현재 임실지역에는 노인 무료요양시설 2개소에 재가노인복지센터 4개소가 운영중에 있고 올해 노인복지회관 신축에만 8억원이 집행됐다.또 노인 전문요양시설과 실버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이 증축증 인데다 관내 299개의 경로당에도 군비가 투입되는 실정이다.특히 이동복지사업과 노인 일자리창출, 노인성 질환 예방교실 등 올 한해동안 노인복지에 쏟아 부운 돈이 무려 6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내년에는 80세 이상 노인에 장수수당이 지급되고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원과 건강기구 설치, 심야보일러 교체사업 등이 계획된 상황.더욱이 오는 201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계획에는 실버타운과 은퇴자 주말농장, 실버관광지 조성사업 등이 계획돼 있어 투자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임실군의 고민은 노인인구로 3∼4년 사이에 수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야 하는 임실군의 군정운영이 과연 타당한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임실군은 현재 도내 최고의 노인복지정책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지만 이에 따른 폐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0여년 전만 해도 토목 등 건설사업에 최대의 예산이 배정됐으나 내년의 경우는 겨우 22억원이 계상됐기 때문이다.또 농업이나 수익, 개발 등의 투자사업에도 예산 배정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비생산, 비효율적 군정 운영이라는 지적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실정이다.김군수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고령친환경 모델지역 선정’운운은 이같은 맥락에서 비롯됐다.
총 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임실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준공을 앞두고 11일 시장상인회가 마련한‘임실시장 한마당 축제’가 김진억 진안군수와 기관·단체장 등의 격려 속에 다양한 이벤트로 펼쳐졌다.상인회의 사기앙양과 화합, 경영혁신 등의 자구책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날 한마당 축제는 상인회 발대식을 비롯 쌀과 배추, 고추 등을 이용한 이날 체험행사는 사물놀이와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상인회는 또 침체된 재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결과 친절 등의 경영혁신을 다짐하는 선언문도 낭독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임실재래시장 현대화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으나 이용률은 과거와 별 차이가 없다는 시각이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 K씨(56 임실읍)는“주민과 공직계의 이해가 절실한데다 그들의 협조없이는 활성화의 결과가 뻔하다”는 입장이다.또 H씨(오수면 66)도“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상품권 이용에 주민들은 관심이 없다”며 “보다 자발적인 대책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우선적으로 가격과 품질, 친절도에서 인근 마트나 전주 등지보다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또 일부 농산물과 수산물의 경우에는 원산지와 유통기한 등이 표시돼 있지않아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때문에 이같은 문제점을 알고 있는 공직계와 회사원, 주민들은 재래시장을 외면하고 대형마트와 전주시 등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공무원 P씨는 “웰빙 식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족들과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편이나 일부 상품들은 믿고 구매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사선대로타리클럽(회장 문정희)은 지난 8일 임실군 관촌면 대원주유소 앞에서 ‘봉사의 탑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제막식에는 3670지구 홍성언 총재와 이정식 사무총장 등 로타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봉사의 탑은 높이 3m의 크기로 중앙에는‘초아의 봉사’라는 글귀를 각인, 사선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1500만원의 자비를 들여 세워졌다.홍총재는“사선대로타리클럽의 활발한 봉사활동에 갈채를 보낸다”며“주민과 함께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임실군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 양성평등 의식교육이 지난 8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렸다.자원봉사 활동자의 지긍심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임실군이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관내 여성 300여명이 참석했다.강사로 초빙된 전주대 김운희 교수는“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를 갖기까지에는 많은 역사적 상황이 전개됐다”며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서남대 최낙관 교수는“급격한 사회변동으로 소외집단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자발적인 자원봉사”라고 강조했다.
스위스의 아펜젤라를 꿈꾸는 임실치즈밸리 조성사업 부지가 임실군 성수면 도인리 일대로 최종 확정됐다.임실군은 지난 5일 임실군의회 정례회를 통해 의원들로부터 공유재산 취득을 승인받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돌입했다.사업지구로 선정된 도인리 일대는 오는 2008년까지 모두 2백48억7000만원을 투입, 4만2000여평의 부지에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우선적으로 치즈의 연구와 개발을 위한 450평 규모의 치즈과학연구소와 함께 치즈의 역사와 전시, 홍보를 위한 665평 규모의 치즈피아도 건립된다.특히 치즈의 생산과 가공, 유통판매 등을 위한 낙농클러스터도 1000평의 부지에 최첨단 시설로 들어설 전망이다.임실군은 당초 지난 2005년에 임실읍 갈마마을로 치즈밸리 조성사업 부지를 선정했으나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행정 절차상 부지를 변경한 것.이 일대 주변에는 치즈체험마을로 전국에 알려진 느티마을이 자리한데다 (주)숲골유가공, 임실치즈농협 등이 자리하고 있어 최적지로 알려졌다.한편 임실군은 임실치즈밸리 육성사업을 통해 치즈축제와 체험이벤트, 농가 유가공 교육 및 낙농규모화 지원 등에 적극 앞장서기로했다.김진억 군수는 “임실치즈를 세계적 치즈마을인 스위스의 아펜젤라로 육성, 연간30만명의 관광객 유치로 100억원의 수익을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숙모가 간경화로 10여년 동안 병마와 사투를 벌여오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조카가 간이식 수술을 자청하고 나섰다. 또 한 군의 용기를 기특하게 여긴 주변에서는 수술비 모금운동을 벌여 가족들에 격려와 희망을 심어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우석대(3년)에 재학중인 한수환군(23)은 최근 임실군청 의사과에 재직중인 삼촌 한병해씨의 부인 김정순씨(49)의 생명이 위태롭게 되자 간이식 수술을 자청했다. 한군은 친척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외면하면 누가 숙모를 살리겠느냐”며 한달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적격 판정을 받았다.수술을 위해 학교에 병가를 신청한 한 군은 병원측의 ‘수술 가능’ 소식을 듣고 8일 아산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한편 수술비가 1억원에 달한다는 소식에 임실군의회 의원들은 6일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의사과 공무원들도 200만원을 모금했다.한 군은“가족들의 기쁨이 나의 행복”이라며“병원에서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말해 수술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민선시대 이후 우후죽순처럼 불어나는 문화축제의 효율성과 문제점을 진단하는 ‘임실군 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29일 군민회관에서 열렸다.임실군과 예원예술대가 마련한 이날 토론회에서 '임실군 지역문화 행사와 축제의 허와 실'을 주제로 발제한 예원대 산학협력단 고광모 단장은 관광 상품화를 위한 전략과 축제간 연대가 허술하다고 지적하고, 축제와 관광 상품화의 연계를 강조했다.문화영상창업대 최병춘 부원장은‘효율적인 지역축제의 운용방안’주제의 발제를 통해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산업형 축제’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이와 함께 임실지역 산업형 축제에 대한 분석과 가능성, 취약성 등을 통해 특산물과 특성화를 중심으로 한 통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전주국제영화제 김건 사무국장은‘문화예술형 축제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축제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에 따른 잠재력과 3대 개선방향을 제시, 축제간 연대로 통합형 문화예술 축제의 모델 개발을 주장했다.한편 토론회에 참석한 임실농협 박양현 조합장은“임실치즈의 경우 기타 농산물과 연계해 축제를 실시하면 성격상 거부감이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임실읍 김형권씨는“무조건적인 축제의 통폐합에는 반대한다”며“ 50% 이상의 자생력을 갖춘 행사는 권장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진억 군수와 김학관 의장 및 의원 일동,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임실군은 29일 구내식당에서 김진억 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 소비 촉진 시식회’를 가졌다.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시식회는 익혀서 먹으면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홍보키 위한 지원행사.김군수는“주민들이 자세한 내용도 모르고 피하려는 자세에 문제가 있다”며“바이러스에 상관없이 모든 음식을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임실군은 이번 사태에 대비, 27일부터 가축방역협의회 가동과 함께 34개반 128명의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병원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우수 농특산물 판매전’에 참가한 임실군 4-H연맹(회장 김소영)이 5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연맹에 따르면 5일간 열린 서울 판매전에서 임실군은 기능성쌀인 흑미와 생청국장, 건고추 등 모두 30여개 품목을 전시했다.출품된 농특산물들은 대부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시민들에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1사1촌 자매결연 단체인 노원구청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판매전은 직거래 행사를 통해 1000만원의 추가 주문도 받았다.한편 임실군4-H연맹은 월계 4동사무소와 노원구 종합복지관에 불우이웃 돕기용으로 김장용 배추 5톤을 기증, 갈채를 받았다.김회장은“해마다 노원구와 도·농간 교류행사를 펼쳐오고 있다”며“최고의 농산물 공급으로 협조에 보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칙과 일관성이 없다는 비난을 받아온 임실군 청사 신축이 임실읍 이도리 임실고 앞으로 최종 확정됐다.김진억 임실군수는 27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여론청취 결과 대다수의 의견이 임실고 앞을 선호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군수는 그러나“주민들이 우려하는 임실읍의 공동화 현상은 결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이에 따른 충분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66년에 세워진 군 청사는 낡고 협소한 탓에 민선 초대 단체장인 이형로 전 군수가 지난 96년에 추진, 부지마련과 설계까지 마쳤었다.당시 수차례의 주민공청회와 여론수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회 승인까지 마친 청사신축은 그러나 단체장이 바뀌면서 뚜렷한 이유없이 중단된 것.그동안 10여년이 흐르면서 현재의 청사는 누더기 청사로 전락했고 청내 13개 실·과 가운데 무려 10개과가 별관과 임시사무실을 이용해 왔다.청사 신축의 시급에 따라 임실군은 지난 16일 주민토론회와 설문조사를 실시, 300여명의 참석자중 80%가 넘는 주민들이 임실고 앞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확정된 청사부지는 전체 7511평으로, 청사는 지상4층 지하 1층에 건평 2671평이 들어가고 의회청사는 별관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설계된다.총 2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군 청사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에 착공이 실시되고 2008년 하반기 쯤이면 완공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동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임실재가노인복지센타(원장 김택성)가 마련한 ‘제 4회 임실군 어르신 위안잔치’가 지난 24일 군민회관에서 대성황을 이뤘다.김진억 군수와 김학관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격려한 이날 잔치에는 관내 12개 읍·면에서 25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했다.35사단 군악대의 연주와 관촌농악대의 풍물로 시작된 이날 잔치는 권오춘의 웃음치료와 초대가수 공연으로 절정을 이뤘다.또 관내 병설 유치원생들의 합동 사물놀이는 노인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신명나는 품바타령은 참석자들의 어깨춤으로 이어졌다.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와 롯데우유, 섬진강댐관리단에서는 이날 노인들에 교통편을 제공했고 아울러 각종 음식과 물품 등도 지원했다.또 포순이어머니봉사단과 한국부인회 등 여성단체에서는 음식나르기와 설겆이 등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김택성 원장은“행사가 끝나면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며“노인봉사가 우리사회의 가장 큰 미덕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배추값 폭락으로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무청 시래기와 절임배추로 농외소득을 올리는 주민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임실군 신덕면 조월마을오선순씨(42)는 올들어 농업기술센타의 지원아래 모두 3300만원의 자금을 투입, 28평 규모의 농산물 작업장을 조성했다.오씨는 무에서 나는 부산물로 시래기 생산을 위해 이곳에 대형솥과 세척대 등의 작업장을 설치, 지난 10월부터 무청 시래기 생산에 들어간 것.올해 자신의 전·답 6000평에서 경작된 무청은 모두 4톤 정도로, 이중 3톤은 시래기로 가공했고 1톤은 무말랭이로 생산됐다.현재 생산된 시래기는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 음식점에 성황리에 판매됐고 무말랭이는 지역내 만두공장의 부속물로 납품되고 있다.시래기의 경우 ㎏당 8000원씩 고가에 판매되고 있어 오씨의 이번 농외소득은 모두 26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또 사기마을에 거주하는 송정순씨(46)는 자신의 밭에서 생산된 배추를 절임배추로 가공, 도시민들에 인기리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시중 배추값이 400∼700원 정도로 하락함에 따라 송씨는 소금물에 씻어 절임배추로 가공, 포기당 12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대부분의 농가들이 배추밭을 갈아 엎었지만 송씨는 자신이 생산한 8000포기의 배추를 전주 등지에 전량 절임배추로 판매, 1000만원의 생산비를 건졌다.농업기술센타 이옥희 담당은“농가들에 시장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제공,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효율적인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해 내년부터 임실공설운동장에 대한 사용료 징수가 실시된다.임실군은 22일 군수실에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실군 공설운동장 사용료 징수’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사용료 징수계획은 종합운동장의 경우 3시간 이내의 체육경기와 잔디축구장 이용시 평일 6만원, 공휴일에는 8만5000원을 적용키로 했다.하지만 체육경기 외에는 평일 8만원과 공휴일에는 11만원을 각각 징수키로 하되 국가 또는 자치단체 행사시는 전액 감면키로 했다.또 문화 및 체육진흥을 위한 행사나 불우청소년, 경로대상, 어린이 등의 행사에도 사용료 징수를 면제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50% 감면은 장애인과 국가 및 독립유공자, 축구동호회 등이며 30% 감면은 임실군민과 군수의 특별한 사유 인정시 해당된다.물가대책위원장인 김진억 군수는“타 시·군에 맞춰 징수료를 산정했다”며“군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소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9월에 준공된 공설운동장은 2개의 잔디축구장과 테니스장, 농구장 등이 설치됐고 야외공연장 등의 대중시설도 마련됐다.
살아있는 우리의 고전문화를 소개하고 아울러 이를 청소년들에 계승키 위한‘전통문화 예술교육’이 21일 임실군 강진면 섬진중학교에서 열렸다.임실필봉농악보존회(회장 양진성)가 마련한 이날 교육은 섬진중 임직원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 체험학습으로 펼쳐졌다.관내 28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악기에 대한 연원과 생김, 연주법 등에 따른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또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상호 질의응답이 진행됐고 체험교육에는 학생들이 춤과 함께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도 가졌다.민요와 풍물, 사물놀이 및 창작타악 등 우리 가락의 참맛을 알리는 예술교육에는 다도와 전통예절도 곁들여 고유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보존회는 특히 농악의 굿판에서 살아 숨쉬는 신명과 공동체성을 학생들에 전달,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차이점에 대한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도왔다.양회장은“청소년들이 전통문화의 참맛을 알아야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며“주기적인 순회교육으로 우리의 것을 오랫동안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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