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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장맛비에 무더위까지 겹쳐 전주지역 등지에서 진행되는 여름철 야외 상설공연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으면서 관객과 출연진을 포함해 제작진 등이 울상을 짓고 있다. 먼저 올해 ‘전북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상설공연의 경우 지난 15일 저녁 하루 종일 거세게 쏟아지는 장대비 탓에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전북도청 실내 대공연장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이번에 첫 실내 공연을 갖게 됐다. 지난달 24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통해 맛깔스러운 재담과 연희로 첫 포문을 열었던 주관측은 거세게 내리는 비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불과 1주일 전까지도 맑은 날씨 속에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연 이후 주말마다 3회에 걸쳐 야외 상설공연을 진행했던 터라 공연 준비를 실내 공연장에 맞도록 전환해야 하는 등 전반적으로 무대를 재구성해야 하는 작업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더욱이 야외 공연에 익숙한 관객들이 혹여나 헛걸음을 할세라 주관측은 공연 당일 7시간 전부터 부랴부랴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전 공지를 미리 마치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문제는 9월 9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인 야외 상설공연이 기상 이변으로 실내 공연이 잦아질까 우려된다는 점이다. 야외에서 실내로 전환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 중에서는 “실내 공연을 접할 기회는 흔하지만 야외 공연은 비교적 많지 않은데 속절없이 내리는 비가 야속하기만 하다”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전주문화재단은 올해 전주브랜드공연으로 야심차게 마련한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를 지난 5월말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전주 한벽문화관 전통혼례청 무대에서 열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와 장마철로 인해 야외 공연장을 염두에 두고 기획된 마당창극을 실내 공연장인 한벽공연장으로 옮겨 무대를 전환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주에서 비빔밥을 주제로 한 댄스 뮤지컬 ‘조선 셰프 한상궁’을 비롯해 임실필봉문화촌 등 전북지역 곳곳에서는 야외 상설공연이 100여회 가깝게 진행될 예정이지만 무더위는 물론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궂은 날씨의 영향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지역의 한 공연계 인사는 “야외에서 진행하던 공연을 실내로 바꾸게 되면 출연진의 동선과 음향 등 공연장 환경이 달라지게 되면서 무대 세팅에도 영향이 있다”며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출연자들도 야외에서 신선한 바깥 공기를 쐬면서 공연을 보는 것이 로망인데 하염없이 내리는 비가 야속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 소리, 우리 멋을 일상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획 공연 시리즈 ‘소극장에서 맛나는 전통예술 3탄’이 오는 21일부터 서학 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의 ‘2023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서학 예술극장이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오는 9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서학 예술극장 등 총 6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산에 기여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개방된다. 오는 21일 기획공연의 문을 열 첫 공연은 ‘춘향, 사랑에 대한 짧은 단편’이다. 차세대 소리꾼으로 떠오르는 양혜원과 함께 이효인, 송시준, 권지훈이 춘향전 속의 사랑과 오늘날의 사랑을 소리극으로 풀어낸다. 다음 달 4일 두 번째 무대를 꾸밀 ‘신나는 여름방학 특선 1탄-비트 오브 스쿨’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주제로 타악과 디제잉, 연희를 결합해 풀어낸 공연이다. 세 번째 공연은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이색산조의 밤- 바람이 노래’로 서학 예술극장이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온 산조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타악기 산조와 현악기 산조를 잇는 관악기 중심의 산조와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네 번째 공연은 다음 달 18일 가야금 연주자 박승희를 중심으로 도내 젊은 연주가들이 꾸민다. 이들은 ‘신나는 여름방학 특선 2탄-금현앙상블과 함께 음악으로 떠나는 바캉스’를 연기하며 흥과 열정이 넘치는 시원한 음악을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9월 1일 진행되는 공연은 ‘명인초청의 밤-금(金)의 무(舞)’이다. 다양한 전통음악을 소화하며 차세대 꽹과리 명인으로 주목받는 윤용준 선생의 음악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에서 5편의 공연을 기획한 이여송 서학예술극장 대표는 “올해도 재단이 시행하는 민간 문화시설 기획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도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국악으로 맛나게 차린 수담스러운 한 상을 부디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공연은 서학예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나루컬쳐(1522-6278)를 통해 공연정보 확인 및 예매가 가능하다.
지난해 ‘마스터와 함께하는 상상 단편 영화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이 ‘제10회 목포국도 1호선 독립영화제’ 상영작에 선정됐다. ㈔전북독립영화협회는 다음 달 열리는 ‘제10회 목포국도 1호선 독립영화제’에 지난해 마스터와 함께하는 상상단편 영화프로젝트의 제작작품인 태자경 감독의 <부유>가 상영작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부유>는 13기 마스터스쿨 작품으로 한 연인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에게 부재했던 대화들을 나누며 서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아내 동시대 청춘들이 많은 공감을 샀다. 또한 극 중 인물의 시선과 방향성이 스크린을 넘어 관객에게 닿길 바라는 감독의 이색적인 연출 의도도 담겨 지난해 전북독립영화제 개막작과 동시에 특별 섹션에서도 상영되기도 했다. 전북독립영화협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영화를 창작할 수 있는 토대와 기회를 끊임 없이 만들며, 도내 영화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제10회 목포국도 1호선 독립영화제 상영작 선정으로 지역영화인들에게도 다양한 관객들을 만날 기회가 자주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국도 1호선 독립영화제의 자세한 상영정보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공유화음실 정기대관 단체를 21일까지 모집한다. 대관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로 전주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이면 지원 가능하다. 전주시 원도심인 동문길 60 1층에 위치한 공유화음실은 94.9㎡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강의용 테이블과 의자, 음향 시설, 소규모 그림 전시도 가능하다. 정기대관 단체로 선정되면 대관료는 전액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대관(10시부터 오후 1시까지)과 오후 대관(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으로 이뤄지며 전일 대관도 신청이 가능하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 회원들이 자유롭게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063-287-2012)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재단 운영을 이끌어 나갈 비상근 이사와 감사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비상근 이사 7명, 비상근 감사 1명으로 총 8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을 통해 최종 2배수 후보자 추천 후 완주군수가 최종합격자를 결정·임명하게 된다. 비상근 이사의 자격요건은 △문화예술 및 문화·관광 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 △예술경영 및 조직경영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자 △기타 예능 분야 또는 다방면에 지대한 공이 있는 자 등이다. 비상근 감사의 자격요건으로는 △회계 및 감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자격증 소지자에 한함)이다. 비상근 이사와 감사는 완주문화재단의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로 임기는 2년이다. 지원서는 이메일(apply@wfac.or.kr)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북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4일까지 ‘수궁가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수궁가가 가진 해학적, 풍자적, 교육적 요소 등을 참여자들이 대목별로 정리해 직접 그려보고 이를 책자로 묶어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동화책 제작에 앞서 해설이 있는 판소리 수궁가로 시작해 전문 강사와 함께 따라 부르기까지 수궁가의 내용을 세세하게 이해하는 동시에 전통 판소리를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9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완성한 동화책으로 낭독회를 가질 계획이며, 동화책은 1주간 진북생활문화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은 진북생활문화센터로 직접 전화(063-275-0186)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17년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 자살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다음 소희’가 올해 2회째를 맞는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 상영작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사)여성영화인모임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주관으로 8월 17일 서울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선정작은 ‘다음 소희’와 ‘두 사람을 위한 식탁’, 애니메이션 영화 ‘그 여름’ 등 6편이다.
이 전에 내가 직접 본 것은 출산과 육아를 해야만 하는 여인의 숙명 같은 것을 보며 여인의 위대성이나 여인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느꼈었다. 이번 전시에는 여인들이 어느 날 비싼 돈을 지불하고 어느 행사에 입었을 갖가지 옷을 주제로 해서 덧없는 세월이거나 또는 추억을 부활시키는 행위들을 연상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줬다. 작가는 본인의 노트에서 이렇게 밝힌다. "그렇다면 왜 여성의 옷인가? 그건 여성의 삶 때문이다. 결혼 전까지 대가족으로 살았던 나는 여성의 지난한 삶을 무수히도 많이 보았다. 그리고 여성의 몸이기에 겪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의미를 가졌다. 물론 삶의 고달픔과 즐거움이 반드시 여성만의 것은 아니다. 인간에게 주어지는 책무와 같은 것이다. 그럼에도 여성의 옷들을 가위로 성큼성큼 자르고 다시 말아서 연결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어지러이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여성의 고된 시간을 이어주는 행위로 가치를 갖는다. 여성은 여성들로 연대 됐고 가족이나 지인들과 연대 되었다. 그 연결의 행위는 그녀들의 삶을 보상하는 위로와 같은 것이었으면 좋겠다. 정희의 일기는 여성의 시간과 이어짐의 위로를 의미한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전시장 가득 머리를 땋듯 천을 꼬아 만든 입체물들이 길고 긴 행렬을 이루며 완성되었다. 이 작업을 조수 없이 혼자 했는지에 대한 내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는 것을 들으며 작업시간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 세상 여성들의 삶을 대변하는, 잘못 해석되고 전파된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정상적 의미의 페미니스트 중 고보연 작가가 ‘정희’로 대입되는 모든 여성을 대변하는 형식으로 기획된 전시였다고 생각된다.
“의열단 이곳에 다녀가다.” 영화<밀정>의 마지막 장면 속 배우 공유가 연기한 독립운동가 김시현을 모델로 한 의열단원 김우진이 옥사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다.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회장 박우섭, 이하 사업회) 는 지난 13일 CGV 전주 고사점에서 ‘1923년 의열단의 국내 무기 반입 거사’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 애국정신이 미래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의 가슴에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독립운동가 김시현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밀정>의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후 140여 분의 영화 관람에 이어 <약산로드 7000Km>를 집필한 김종훈 오마이뉴스 기자의 강연회도 진행됐다. 사업회 관계자 및 일반시민 30여 명이 참석했던 이날 강연회는‘영화는 끝났지만⋯김시현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종훈 기자는 “7년 전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그때부터 기자 생활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내 뜻대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김시현은 1883년 6월 경북 안동시에서 태어나 일본 메이지 대학 법학과를 졸업해 3·1 운동 후 만주에서 의열단에 속하면서 독립운동을 시작했다”면서 “그 후 김시현은 1923년 조선총독부에 폭탄을 투척하기 위해 국내에 폭탄을 반입하려다 대구형무소에서 12년 동안의 징역형을 받고도 독립운동을 이어갔다”며 김시현의 삶에 관해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 기자는 “김시현은 평생 조국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해 힘썼지만, 1952년 이승만 대통령 저격 사건에 연루되면서 현재까지 미서훈 독립운동가로 남아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 박우섭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회장은 “의열단의 결기와 자주독립 정신은 우리들의 가슴에 숭고한 애국혼으로 새겨져 있다”면서 “일본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던 김상옥 의사 그리고 수탈기관을 폭파하고 총독부 요인을 처단하기 위한 무기 반입이 있었던 1923년을 기억하겠다. 또한 조국 독립을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의열단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선양하고 미서훈 독립운동가의 서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23년 의열단의 국내 무기 반입 거사’ 10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달 11일 부산에서 열렸다. 제주와 광주, 전주 등을 거쳐 오는 9월 12일 서울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가장 현대적인 예술작품들로 한·중·일 동아시아 3개국 예술의 현주소를 확인한다. 올해 전주시는 중국의 청두, 메이저우, 일본의 시즈오카현과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며 한·중·일 3국의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펼치게 됐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14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和/Harmony/화'란 주제로 한·중·일 작가들이 참여하는 현대미술교류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작가들의 작품과 관객들이 만나게 될 전시는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팔복예술공장과 한벽문화관에서 오는 8월 13일까지 동시 진행된다. 첫 날 전시 개막식에서 백옥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소통이 단절됐던 동아시아가 문화도시 사업으로 연대와 교류의 물꼬를 트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교류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변주가 주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현대적인 예술작품들을 한데 모은 특별한 자리로 관객들이 작품들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잠재력과 그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우리나라 전주에서 범준, 서완호, 이루리, 조해준 작가와 중국 청두에서는 허공, 장진, 구디안 작가, 중국 메이저우에서는 등지안진 작가, 일본 시즈오카에서는 오쿠나카 아키히토, 스즈키 타카시, 모토하라 레이코 작가 등 4개 도시 현대미술 작가 11명의 작품들이 각각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전시장 내부에는 한국, 중국, 일본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회화, 설치, 영상, 조각 작품 70여점으로 채워졌는데 현대미술의 시대적 흐름과 각 국의 현대미술 경향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했다. 김진 전주문화재단 창작기획팀 차장은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이 각자의 지역과 상황, 세대의 시대성을 드러내며 삶에 대한 주제로 작업하지만 자신들이 존재하는 국가, 지역, 가족,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보편성을 담아내는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 전주문화재단은 ESG 경영을 실천하는 첫 전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시 리플렛 대신 QR코드 및 웹사이트(eacc-jeonju-hwa.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대만 문화예술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전통문화 활성화와 예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이하 전당)과 대만 타이난 응용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4일 김도영 원장과 츄나이이 대만 타이난 응용과학기술대학교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 및 연구 활동의 공동 추진 △전통문화와 예술 관련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문화·예술·체험·전시·행사 콘텐츠 공유 및 활용 △기타 다양한 교류 등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타이난 응용과기대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학과 학생과 교수 등 26명은 첫 교류로 전당이 추진하는 예술인지원사업의 3번째 특별초청전에 참여했다. 이에 26명의 대만 예술인은 오는 20일까지 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문화융합(Culture Convergence) 한국-대만 전통문화로‘화’하다”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전통문화로 ‘화(話)’하고 ‘화(畫)’로 소통하고 ‘화(和 )’로 하나가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 이들은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디지털아트, 디지털 일러스트 등 총 36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을 채울 작품에는 한복과 한옥, 태극 문양, 하회탈, 무궁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대만 예술인들의 다양한 생각이 담겨 시민들의 주목을 끌것으로 예상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특별전이 한국과 대만 양국의 우호 증진은 물론 향후 두 기관이 문화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전라북도 소재 대학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총 3000만원의 지역정착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정착 장학금은 진흥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학사업으로 신청기간은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biles.or.kr)에 접속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으로 공고일(2023년 7월 17일) 기준 전라북도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이전에 전라북도 이외의 지역에 1년 이상 거주사실이 있어야 한다. 또한 전체학년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방법은 성적 70점과 생활정도 30점으로 평가하고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하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는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홈페이지(www.jbiles.or.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63-276-8309)에게 문의하면 된다.
올해 교동미술상에 장년과 청년 부문 각 1명씩 김철규, 김원 작가 등 총 2명의 수상 작가가 선정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교동미술상은 전북을 거점으로 자신만의 예술영역을 구축해오고 있는 지역의 미술가들을 선정, 창작지원금과 기획초대전 후원을 제공해왔다. 장년부문 수상자인 김철규 작가는 ‘인체풍경-주름’이라는 테마로 일찌감치 자신만의 시각언어를 구축해낸 작가다. 청년부문 수상자인 김원 작가는 청년다운 패기로 사회를 조망하며 일상의 장면을 냉소적으로 채집하고 이를 재배치해 디스토피아를 구현해 공감을 얻어왔다. 강신동 심사위원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의 존재와 관계를 향한 작가들의 메시지가 지역화단에 도전과 열정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총평했다. 올해 교동미술상 장년부문 수상자인 김철규 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 700만원을, 청년부문 수상자인 김원 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오는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동미술관 본관 1, 2전시실에서 교동미술상 수상작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길 수필가(전북문인협회 수석 부회장·69)가 수필집 ‘울림’으로 한국문인협회의 ‘제20회 한국문협작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는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전국 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월간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 한국문학백년상, 한국문학인상을 선정하고 있다. 2003년<수필과 비평>을 통해 등단한 김정길 수필가는 수필집 <어머니의 가슴앓이>, <지구를 누비는 남자>, <내 마음의 텃밭>, <자연의 속살 그 경이로움> 등을 내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그는 ㈔한국문인협회 이사, 전북문인협회 수석부회장,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회장, 전북예총 자문위원, 행촌수필문학회 회장 등을 맡아 지역 문학 발전과 지역 도내 문학인들의 활동 토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김 수필가는 대한민국 국민포장, 제3회 행촌수필문학상, 제5회 한국문학신문 수필부문 대상, 제16회 임실문학 대상, 제27회 전북수필문학상, 제28회 전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정길 수필가는 "제20회 한국문협 작가상 수상은 문학활동에 더욱 정진하라는 채찍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전북문단 발전과 언행일치가 되는 문학활동에 노력하겠다"며 "전북문협 김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또 부족한 저의 글을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한국문인협회와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전북도립미술관(이하 미술관)은 전북 산림환경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대아수목원 숲 문화마루 내에 ‘JMA 대아스페이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 장소는 서울 인사동에 있는 JMA 서울스페이스에 이어 전북도립미술관이 소재한 완주 구이면 본관을 벗어난 2번째 미술관 밖 전시 공간이다. 이에 미술관은 JMA 대아스페이스 개관전으로 조각 설치 작가 배병희의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상한 소풍’ 전을 오는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 관람비는 무료. 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피로와 수고로움을 감수하며 노동과 휴식의 균형을 찾기 위해 소풍을 나오는 시민들의 자발적 노력을 조명한다. 작가는 느슨해진 가족의 유대와 동료와의 연대의 끈을 강화하려는 시민들의 노력을 총 22점의 목조 조각 작품을 통해 전한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자유주의 체제의‘시민’으로 호명되는 중산층의 휴식과 여가의 의미를 탐구하며 휴식과 미술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애선 전북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목원의 공간성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미술관은 수목원 탐방과 미술관 관람을 결합해 관광·휴양과 예술을 통합한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13일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무형문화재위원회 연석회의에서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가칭)을 2024년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인삼문화: 자연과 가족(공동체)을 배려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차기(2026년) 신청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의 등재신청 대상 선정은 문화재청이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총 14건에 대해 진행되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재신청대상으로 선정된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내년 3월 말까지 유네스코에 제출할 예정이며, 등재여부는 2026년 개최되는 <무형유산보호를 위한 제21차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글제목: 섬진강댐에서의 즐거운 하루 △글쓴이: 강소이 (전주완산서초 2년) 섬진강댐에 놀러 갔다. 거기에서 라면도 먹고 텐트도 치고 의자도 만들고 무엇보다 강이 제일 예쁘다. 아침에는 반짝반짝 저녁에는 노을이 져서 아름답다. 그리고……. 놀이도 했다. 신발 던지기, 꼬리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리기, 숨바꼭질, 술래잡기, 가위바위보, 묵찌빠, 그리고 놀이를 다 하고 쉴 때 핸드폰을 보며 과자를 먹었다. 동생이랑 <밍꼬발랄>과 <흔한남매>를 봤다. 목이 말라 물도 마셨다.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 이 글은 2021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화)부터 9월 17일(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063-284-0570(최명희문학관)
△글제목: 하루 종일 깨어 맞이한 12시 △글쓴이: 최예준 (장수 번암초 5학년) 날짜: 2022년 8월 5일 금요일 날씨: 내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릴 것 같은 날 코로나로 여행을 못 가서 아쉬웠다. 그래서 우리 동네에 있는 펜션에 사촌 형과 놀러 갔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한낮에는 카드 게임을 하다가 4시쯤 풀장으로 물놀이를 하러 갔다. 그런데 그때 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려있었다. 형들과 물총놀이, 수영대결 등을 하다가도 콧물이 나왔다. 그래서 “형 잠시만” 이라고 말하고 콧물을 풀려고 왔다 갔다 해서 별로 형들과 못 놀았다. 물놀이가 끝나고 부모님이 사주신 치킨도 먹고 펜션 2층에서 1대1 축구를 했다. 나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형들이 공을 찰 때 너무 무서워서 거의 점수 계산을 했다. 축구를 끝내고 드라마를 보는데 엄마 친구가 놀러 왔다. 엄마 친구 아들이 어려서 나는 TV를 양보해야 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봐야 하는데….’ 동생들이 만화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리모컨을 달라고 할 수 없었다. 2층으로 올라가 형들과 신나게 스마트폰 게임을 했다. 사촌 형이랑 같이 해서 그런지 게임이 훨씬 재미있었다. 게임을 계속하다 보니 밤이 되었다. 펜션에는 엄마 친구네가 자고 우리는 집에서 자자고 엄마에게 졸랐다. “엄마, 나 도저히 잠이 안 와. 우리 집에 가서 자자.” 시계를 보니까 12시가 넘었다. 낮잠도 안 자고, 맨정신으로 12시를 넘긴 건 처음이었다. 깨어있는 내가 너무너무 신기했다. 사촌 형과 나는 엄마 친구 가족이 깨지 않게 조심조심 문을 열었다. 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가다 보니 아무 소리도 안 나고 우리 자동차 소리만 나니 내가 살던 세상이 맞는지 의문이 생기기도 하였다. 엄마가 나를 위해 깜깜한 밤에 운전해주시니 정말 감사하였다. 집에 오니 편하고 잠이 잘 왔다. 1시가 넘었으니 내일은 늦게까지 자라고 했다. 엄마는 아침에 펜션에 가서 안 가져온 짐을 챙기고 친구랑 인사한다고 했다. 엄마가 짜증 안 내고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오늘은 늦게까지 잠을 푹 자야겠다. ※ 이 글은 2022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화)부터 9월 17일(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063-284-0570(최명희문학관)
엄혹했던 1950년 전주를 배경으로 총성이 울리는 급박한 상황이 전개된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던 그 때 그 사람들의 이야기와 풍경이 무대 위에 되살아난다. 전주시립예술단이 창작 오페라 ‘제기차기’를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3시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연합공연으로 펼친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전주시립예술단의 교향악단, 국악단, 극단, 합창단 소속 출연진 및 제작진은 리허설을 통해 담금질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전주시립예술단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연합공연은 성기선 전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오페라와 뮤지컬을 아우르는 초대형 작품을 표방한다. 공연은 한 아이가 허공에 제기를 차올리면서 시작된다. 다가오는 탱크 따위는 관심 없다는 듯 아이 눈에는 오로지 공중에 뜬 제기만 들어오는데. 6.25 전쟁이란 비참한 현실 속에 아이의 주변에서는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절절한 사연이 있다. ‘제기차기’는 6.25 전쟁 속에 피어나는 사랑과 시대가 만들어낸 배신 그리고 헌신의 내용을 담고 있다. 모든 갈등과 상실의 근원이 전쟁이란 경고와 폐허가 된 자리에서 사랑을 피워낸 희망, 평화의 메시지가 공존하는 작품이다. 극본과 작곡을 담당한 김솔봉 작곡가는 미국 메인 주에서 열리는 아틀란틱 뮤직 페스티벌의 총감독으로 세계에서 인정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호남 출신의 독립운동가 후손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재미와 감동을 주는 메시지를 담아 예술단 구성원이 연합해 서로 다른 장르와 조화를 이루고 화합을 도모한다. 전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해마다 창작 연합공연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음악적인 풍부함과 다양함, 그리고 대중성을 고루 갖춰나가고 있다”며 “전주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사례로 그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연의 입장료는 R석(1층) 1만원, S석(1층) 7000원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예술단(063-274-864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푸르른 숲속에 서 있는 여인, 편안히 잠을 자고있는 사람. 희미한 무지개. 이일순 작가의 소망과 깨달음이 캔버스 위 회화로 전한다, ‘서학, 12가지 색깔 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일순 작가 초대전 ‘초대’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현재 서학예술마을에서 ‘서학동 사진미술관’ 대표를 맡고 있는 이 작가는 “전시를 하게 된 공간인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일반적인 도서관과 달리 책을 빌려 가는 공간”이라며 “때문에 갤러리에는 여행자, 초등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와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라 생각돼 이번 전시의 큰 테마를 ‘여행’이라고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여행을 갈망하고 좋아하지만, 미술관장으로서의 책임, 가족 구성원으로의 역할 등 정해진 코스대로 살다 보니 정작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며 “그 후 그림으로 여행에 대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골목과 도시를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표현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실제 갤러리 내부에는 작가가 주택으로 이사한 이후부터 보였던 별과 별자리, 타인이 겪고 있는 내면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시간’이라는 치유, 일상 속 여행을 표현한 숲 등이 표현된 그림으로 채워졌다. 또 이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행’에 대한 에피소드와 함께 일상 속 눈길이 멈췄던 일화 또는 깨달음을 통해 펼쳐지는 생각, 마음속의 풍경들을 재구성해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가 살아가는 일상과 저만의 생각 속으로 책과 예술을 사랑하는 관람객을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작가는 전북대 예술대학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전주, 군산, 삼례, 서울, 안성, 하남 등에서 23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또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전라북도미술대전 우수상, 제5회 한무리미술상, 천인갈채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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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김근혜 동화작가- 윤일호‘거의 다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