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02 00:46 (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민선6기, 길을 묻다

⑮ 김종규 부안군수 "차이나특구로 새만금시대 대중국 전진기지 선점"

8년 만에 민선6기 부안군수로 돌아온 김종규 부안군수는 행복한 군민과 자랑스런 부안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특히 사람과 돈이 모이는 부안,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부안, 정(情)과 인심이 가득한 편안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챌린지파크와 차이나교육문화특구, 힐링센터 조성 등 다양한 지역발전 비전을 제시했다.취임식에서부터 군민의 화합과 통합, 소통을 가장 강조한 김 군수는 군민이 바로 군수라며 오늘도 군민 속으로 들어가 군정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8년 만에 군수로 화려하게 귀환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해주시죠.무엇보다도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미운정 고운정 다든 저에게 부안의 미래를 위해 한 번 더 이끌어 보라는 마음과 사랑, 채찍을 함께 담아 당선시켜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군민과 함께 동행하는 행정,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새만금 시대 부안을 최고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과로사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저를 찍지 않은 군민들도 행복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통합의 부안군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일하겠습니다.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부안, 사람과 돈이 모이는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의 변화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부안은 지난 10여년 동안 방폐장 여파로 인한 갈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갈등이 사라진 듯 했다가 선거 때만 되면 다시 나타나는 현상이 반복돼 왔습니다. 가슴 아팠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 과정에서 느낀 군민들의 민심은 지난 8년 동안 인근 시군에 비해 정체된 지역발전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제는 정당을 떠나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일 잘하는 군수가 필요하다는 염원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민선3기 재임당시 일 잘하는 군수라는 영광스런 닉네임을 붙여주신 군민들께서 이번에는 정말로 일을 잘해서 지난날 잘못으로 진 빚을 갚아라는 명령으로 저를 선택하시고 부안군의 미래를 맡기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이제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화합하는 부안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합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이해와 배려,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군민 한 사람, 한 사람 진정성을 갖고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 화합은 자연스럽게 이뤄지리라 생각합니다.- 취임사에서 세일즈군수를 강조하셨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해 군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는 저의 의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군민이 행복하고 부안이 발전하는 일이라면 저는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부안을 세일즈 할 것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지금은 자치단체마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대입니다. 단체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이 발로 뛰지 않으면 그 자치단체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국비예산이 필요하면 중앙부처와 정치권을 찾아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얻어 예산을 확보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전국 각지의 기업체를 찾아 부안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으면 공무원들과 함께 대형마트와 대도시 아파트단지를 찾아 농산물도 판매할 것입니다. 자리만 지키는 군수가 아니라 부안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낮은 자세로 임할 계획입니다.- 공약사업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사업이 바로 차이나교육문화특구입니다.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정부가 새만금에 중국과의 경제협력단지인 새만금차이나밸리를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단지를 확대하는 방안까지 논의했습니다. 새만금을 무대로 한 우리나라와 중국의 경제, 문화, 교육 등 각종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새만금 관광지역인 부안군도 차별화된 대중국시장 창조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부안군은 차이나교육문화특구를 조성해 서해안 시대 대중국특구로서의 전진기지를 선점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중국음식점만 즐비한 차이나타운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를 조성해 교육과 문화, 산업이 연계한 창조공간으로 만들어 부안을 서해안권 중국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를 움직이는 중국 화교자본을 부안으로, 새만금으로 끌어들여 부안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교육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 부안군의 차이나교육문화특구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으로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 공약을 살펴보면 출생에서 노후까지 부안에서 편안한 삶이 가능할 것 같은데 어떤 정책들이 있나요.네 그렇습니다. 출생에서 교육, 취업, 노후까지의 전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부안에서 태어나 부안에서 학교 다니고, 부안에서 취업해 가정꾸리고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군립 산후조리원 설립과 주말 돌봄센터 지원, 영유아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유아기와 청소년기 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대학에 진학하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나누미근농장학기금 300억원을 확보해서 반값등록금을 실현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걱정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또 대학을 졸업하면 다시 부안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창업도 육성 지원하게 됩니다, 평생교육원 설립, 노인복지센터 신축, 어르신 행복택시 도입 및 실버카 지원, 게이트볼장 신축 등으로 청장년 및 노년층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출생에서 노년까지 부안만의 특화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꿈꾸는 복지입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무엇입니까.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사람과 돈 아니겠습니까. 사람과 돈이 모여야 경제가 활발해지고 지역발전도 이루어집니다. 먼저 우리군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광산업이 활성화돼야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그동안 대형 숙박시설과 고급 펜션들이 들어서면서 이제는 머무는 관광지로서의 기반은 마련됐다고 봅니다. 이제 관광객들을 어떻게 오래 붙잡아 두느냐가 문제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의 관광 트렌드가 즐기면서 체험하는 체험관광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업과 관광을 융합한 융복합 관광을 통해 농업소득도 향상시키고 관광산업도 활성화 시키는 정책들을 추진할 것입니다. 대표 축제인 마실축제를 부안읍에서 개최해 축제와 관광,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켜 부안읍 경제 활성화를 꾀하겠습니다. 구도심 재정비사업을 추진해 슬럼화 되고 있는 구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또 구 수협 일원에 젊음의 거리를 조성해 젊음의 거리로 유입되는 젊은 층을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것입니다. 부안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구유입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도 유치할 계획입니다. - 방폐장 피해보상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있는지요.방폐장으로 인한 찬반 갈등은 찬성이든 반대든 모두 부안발전을 위하는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다만 방법과 생각의 차이에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부안발전을 위한 마음을 이제 하나로 묶는 것이 중요합니다. 군민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화합과 통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폐장 사태로 인해 아픔을 겪고 상처가 난 군민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과 정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합니다. 행정에서는 조례를 제정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정책결정을 해야 한다면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 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입법활동을 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해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방폐장 문제는 국가적 난제였었습니다. 부안이 국가적인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직 정부를 믿고 나섰던 사업입니다. 그 과정에서 부안은 상처만 남았습니다만 정부 입장에서는 난제인 방폐장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 국가가 나서서 부안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줘야 합니다. 부안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책을 세워줘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강력하게 요청할 것입니다.● 김종규 군수는 '일 잘하는 군수' 닉네임, '4전5기' 오뚝이 정치가8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김종규 부안군수는 4전5기의 오뚝이 인생을 살아온 정치가이자 행정가, 교육자다.김 군수는 1951년 부안 위도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위도초등학교와 전주 영생중고등학교를 거쳐 전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직을 맡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 대학졸업 후에는 전라중학교와 전주영생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했다.200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예상을 뒤엎고 전통적인 지역 지지정당인 민주당 후보에 승리하면서 민선3기 부안군정을 이끈 무소속 돌풍의 원조다.당시 김 군수는 정부에서 추진한 방폐장 유치를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했으나 유치 찬반 갈등으로 결국 유치가 무산됐다. 그로 인해 2006년 지방선거 이후 연거푸 낙선하며 고배를 마신 김 군수는 지난 8년 동안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절치부심 재기를 노린 끝에 재선에 성공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김 군수는 민선3기 재임시절 방폐장 찬반갈등의 혼란 속에서도 누에타운 조성으로 전국 최초로 누에와 뽕을 상품화 했다. 또 줄포생태공원 조성과 청자박물관 건립, 부안 스포츠파크 건립, 대명콘도 유치 등 행정가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줘 군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군수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김 군수 주요 공약 - 군립 산후조리원 설립관광 연계 힐링센터 조성김종규 부안군수는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9개 분야 74건의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그 중에서도 부안챌린지파크 조성과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힐링타운 조성, 부안읍 구도심 재개발, 군립 산후조리원 신축 등 5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정했다.이제 관광산업은 점점 보는 것에서 즐기는 것으로, 즐기는 것에서 체험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김 군수는 이 두 가지 트랜드를 묶어 챌린지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안에 사람이 모이게 하고 머물면서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줘야 한다는 구상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부안에서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을 무동력 친환경으로 조성하게 되는 챌린지파크는 젊은층과 단체 연수객에게 아주 좋은 심신단련장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김 군수는 또 새만금 관광지역인 부안의 차별화된 창조전략으로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을 꿈꾸고 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중국 음식점이 즐비한 차이나타운이 아닌 교육과 문화, 산업, 관광이 연계된 창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중국 자매도시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공통점을 찾아 문화행사 및 축제를 공동 추진해 부안을 대중국 전진기지로 우뚝 세운다는 목표다.최근 들어 신생아 수가 감소하면서 전국의 군단위에는 출산을 위한 의료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출산 후 비용이 많이 드는 산후조리원도 없다. 이에 따라 김 군수는 군립 산후조리원을 설립해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시설에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과 비만에 좋은 부안 참뽕오디를 의료관광과 연계한 힐링타운 조성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부안읍 구도심 재정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구도심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구 수협 일원에 젊음의 거리를 조성해 사람들이 모이는 거점지역으로 육성, 부안읍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부안군 현안은김종규 부안군수는 군민의 화합과 악취 등 환경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현재 부안군의 최대 현안으로 꼽았다. 특히 김 군수는 인수위원회 구성과 취임식도 군민 화합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정도로 군민들의 화합과 통합을 시급한 과제로 인식했다.△ 군민의 화합부안군은 지난 10여년 동안 극렬한 분열과 갈등, 시기와 반목으로 큰 아픔을 겪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역사회의 표면적인 갈등 봉합은 이뤄진 것처럼 보였지만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민심은 여전히 갈등이 남아있다. 그래서 김 군수는 당선 후 인수위원회 구성에서부터 취임식까지 모든 부분에서 군민의 화합과 통합을 가장 우선 가치로 두고 진행했다.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4대 종단 최고 어르신들의 화합 메시지를 요청했으며 방폐장 사태로 인해 상처난 군민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구상하고 있다. 부안이 고통을 당하고 그 학습효과로 방폐장 논란이 최종 결론 난 만큼 이를 고려해 부안의 성장동력에 대한 부분을 지원해 줄 것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계획이다.△ 악취 등 환경문제김 군수는 각종 악취 등 환경문제로 인한 군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져 있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대책을 구상 중이다.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악취문제가 많이 개선됐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만큼 각 주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더 이상 군민들의 삶의 질이 파괴되지 않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악취 등으로 하락한 지역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향기 나는 수종으로 가로수를 식재하고 향기박물관 유치 등을 통해 부안을 향기로운 도시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김 군수는 민선6기 공약사업 74건 중 대부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관될 정도로 이 부분에 중점을 뒀다. 부안챌린지파크차이나교육문화특구힐링센터 조성을 물론 위도 부안산업도로의 관광자원화, 부안읍 구도심 재개발, 마실축제 부안읍 이전 개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분양 완료, 미래창조산업지원단 설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강소농 500호 육성과 억대농가 300호 달성, 동진감자 2차 산업화 기업유치, 바지락죽과 백합죽 명품브랜드화 등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돈버는 농어업 실현도 약속했다.〈끝〉

  • 자치·의회
  • 양병대
  • 2014.07.22 23:02

⑭ 박우정 고창군수 "100년 앞 내다보며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

두번의 도전만에 당선된 박우정 고창군수는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군수, 오직 고창발전만을 생각하는 일꾼군수, 자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청렴군수가 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4년을 시간적 기록이 아닌 위대한 고창을 창조해가는 전환점으로 삼아, 행복한 미래를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화합하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 환경이 청정하고 산과 들, 바다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풍요로운 생활 터전이다. 고인돌유적지 등 세계유산과 역사유적, 판소리 등 전통문화 자원도 풍부하다.박우정 군수는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군민이 행복한 고창, 삶의 질이 높은 새로운 고창을 만들겠다고 민선6기 청사진을 제시했다.-먼저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군민에게 한 말씀해주십시오.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4년간 고창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 속에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화합과 협력의 군정, 공정하고 공평한 군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민선6기 군정운영 방향 및 역점 추진사업은 무엇인지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의 핵심가치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정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는 내실을 다지고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골고루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고창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인 고장, 머물러 가는 관광도시로 만들겠으며, 자연친화적 조경단지 조성으로 생태관광자원을 확대할 것이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철저한 관리보존으로 차별화된 명품 고창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젊은이들이 고창에서 일자리를 얻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복분자클러스터, 고창청보리밭축제, 풍천장어와 함께 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 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축제 및 인프라를 활용한 농식품 6차 산업화도 실현하겠습니다. 고창은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였습니다. 이제는 유치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존의 지역 주민들과 원만하게 소통하며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보완해나가야 할 때입니다. 귀농하는 모든 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귀농 초기의 어려움으로 꼽히는 주거시설 및 농지 확보, 토박이 주민과 어울림, 농촌공동체 일원으로서 문화적 정착에 중점을 두고, 상담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타 후보의 공약 중 채택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타 후보들 또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작목 개발과 유통망 확대, 고창읍성 주변 국화엑스포를 활용한 관광자원 방안, 농특산물 6차산업화 등 개발 공약과 생태관광도시 육성, 기업유치 방안,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약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많은 공약들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심도 깊은 분석과 검토를 통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의 핵심 가치에 어울리는 공약들을 선별, 군정에 반영하겠습니다.-이번 선거기간 동안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소통 방법은 무엇인지요.군정을 수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협치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겠습니다. 군민이 군정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군민 의사가 최우선적으로 반영되도록 군민 참여를 확대하겠습니다. 군민이 고창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서 주요 군정에 대해서는 구상 및 시행 등 단계별로 군민의 뜻과 정서를 반영하고, 상충되는 현안에 대해서는 의견 조율과 소통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진정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군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가슴으로 듣고 실천할 것을 약속합니다.● 박우정 군수는 2010년 낙선뒤 군민속으로...'잘 사는 고향 만들기' 다짐박 군수는 선거기간 내내 어른을 공경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군민을 우선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표명했으며, 단위마을 숙원사업과 오지마을 버스노선 확대 및 증편도 약속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고창을 만드는 것이 그가 군수에 당선되면 가장 하고자 했던 일이다. 박우정 군수(69)는 해방되던 해 고창읍 화산마을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 시절 누구나 그랬던 것처럼 하루 세끼 먹는 것이 가장 급선무일 만큼 가난한 환경 속에서 자랐다. 고창읍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건국대 농학과를 졸업한 후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기에 곧바로 정화조 회사에 입사했다. 승승장구할 무렵 회사가 부도처리되어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졌다.절망은 곧 기회가 되어 그를 더욱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작은 사무실에 전화기 2대로 시작한 정화조 사업은 부도난 회사인 줄 모르고 걸려온 전화가 첫 희망이 되면서, 회사는 튼튼하게 자리 잡았다. 박 군수의 머리속에는 잘사는 고향을 만들어 보겠다는 꿈이 늘 도사리고 있었다. 급기야 2010년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군수 경선에 뛰어들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낙선 후 4년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군민과 함께 울고 웃은 결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군수로 당선되었다.당선 후 첫 일성으로 알 속 병아리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 껍질을 쪼는 그 몸부림에 호응하여, 어미닭이 밖에서 껍질을 쪼아주는 줄탁동시가 행해질 때 비로소 새 생명이 탄생되듯이 군민과 공직자, 제가 손을 맞잡고 내일을 향해 희망찬 발걸음을 내딪을 때 고창의 새로운 미래가 보장된다고 강조했다.박우정 군수는 1968년 육군 소위(ROTC 6기)로 임관하여 1970년 월남전에 참전했으며, 1973년 2월 육군 대위로 전역했다. 대한민국 ROTC중앙회 부회장, 고창군민회 회장, 재경 전라북도 도민회 부회장, 고창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전북애향운동본부 고창군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제46대 고창군수에 취임했다.● 박 군수 주요 공약 - 오지 버스 노선 확대미래형 산림산업 육성박우정 군수는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행복도시, 새로운 활로 개척으로 잘사는 농촌,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친화적 도시, 품격 있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화합협력청렴의 군민통합도시를 민선6기 5대 전략사업으로 설정했다.오지마을 버스노선 확대 및 증편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편익을 최대한 도모하고, 90세 이상 장수특별수당 지급, 사각지대 없는 생활복지, 출산육아장려금 지원 확대, 사회복지시설 개선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저소득층 자녀의 방과 후 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소외계층의 삶을 지켜줄 것을 약속했다. 개방화에 대비한 농어촌의 새로운 활로 개척도 염두에 두고 있다. 농수축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우리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며, 미생물농업,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 등을 확대하여 농가의 생산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뿐만 아니라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돈 버는 농업으로 이끌 계획이다. 또한 자연친화적 대단위 조경단지를 조성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미래형 산림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청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와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농축어업인의 소득이 증진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품격 있는 문화예술 관광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인접 시군인 정읍, 부안과 협의하여 서남권 문화관광산업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풍물소리 테마파크 조성, 문화예술 공연 상시화, 국내 최대 자연친화적 조경단지 및 힐링 편백숲 조성, 운곡지구 휴양레저타운 건립을 통해 체류형 문화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장 관련시설을 확충하고 홍보하여 전국대회 규모의 스포츠행사 개최를 적극 지원함으로서 관련 선수단의 장기체류가 군민의 소득 증대로 직결되도록 할 복안이다. 이외에도 군민 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영글어 가는 고창을 조성할 계획이다.청렴한 공직문화 및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도 제시했다. 공직자의 청렴과 성실, 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인사로 공직업무의 능동성을 함양하고, 공직자들의 명예와 긍지를 고취시킴은 물론, 모든 공직업무가 군민의 편익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고창군 현안은△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고수면 봉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682억원(국비130, 군비172, 지방채380)을 투자하여 추진중으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군은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투어 등을 실시, 우량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고창황토배기유통2008년 전국 최초로 시군 유통회사로 출발, 농산물 유통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부실한 운영으로 자본 잠식의 위험에 처한 상태다.고창군, 농협, 군민이 투자한 귀중한 출자금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정상화를 이루어낼 계획이다. 군과 농협, 품목별 영농조합 등 대주주의 출자금을 증액하고 경영 합리화, 철저한 계약재배, 안정적 원물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대도시에 직거래 장터 개설을 통한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등 흑자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석정온천관광지 개발 사업민자 3039억원을 투입하여 2008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골프장과 온천시설 등 일부 사업만 완료되는 등 애초 계획보다 완공시기가 늦춰지고 있으며 호텔, 온천 휴양병원, 노인복지주택, 콘도 및 복합상가 등은 착공되지 못하고 있다. 휴양, 레저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협력할 방침이다.△고창 복분자클러스터총 8개 사업에 709억원을 투입하여 복분자 관련산업을 집적화시켜 식품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군 전략산업이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관광빌리지, 복분자연구소, 황토테마육성사업과 국민여가 캠핑장, 복분자농공단지가 완공됐으며, 유원지 조성사업은 2014년에 완공된다. 또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공사가 진행되는 풍천장어웰빙식품센터는 복분자체험시설과 연계하여 전시홍보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다.복분자클러스터가 완공되면, 다양한 복분자 가공제품 출시와 함께 지역 농업인의 소득이 향상되고, 생산, 가공, 관광 및 체험이 한 곳에서 이루어져, 6차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민선6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 자치·의회
  • 김성규
  • 2014.07.21 23:02

⑬ 황숙주 순창군수 "군민 뜻 받들어, 사람 중심의 고품격 순창 만들기 최선"

황숙주 순창군수는 함께하는 발전 행복한 순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어진 4년의 임기 동안 모든 열정과 혼신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특히 재정 자립도 등이 열악한 현실적인 면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 사업 등을 통해 최대한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반드시 갖춰 나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난 선거과정에서 생긴 주민간의 갈등과 오해 등을 다 떨쳐내야 하는 선결과제를 어떻게 풀지 관심이다.-재선에 성공한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저를 다시 순창군수로 선택해 주신 3만 순창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군민의 뜻을 받들면서 사람 중심의 품격있는 순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민선5기가 민선6기 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민선6기는 우리 모두가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소중한 한표 한표를 가슴에 품고 군민여러분께 약속한 8개 분야 45개 공약사업을 임기 내에 완료하여 참 좋은 순창을 반드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민선 6기의 청사진이 있다면. 민선 6기에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친환경농업과 순창경제 활성화입니다. 우선 사람이 많이 모이고 돈을 많이 쓰고 가는 순창을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지난해 관광객 300만명이 순창을 다녀갔는데 한사람이 1만원씩만 써도 300억원입니다. 그런데 이를 다 돈으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순창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순창에서 돈을 쓰고 싶도록 하나하나 내실있게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또 순창의 주력산업은 아직도 농업입니다. 농업도 발전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과거 생산에만 치중하던 1차 산업의 틀을 벗어나 가공-유통-관광과 연계시켜 그 부가가치를 높여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공약 등을 통해 농업을 강조하고 있는데 돈버는 농업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인지요.우리군은 2012년도부터 전체 예산의 25% 이상을 농업농촌 분야에 투자하면서 돈 버는 농업 돌아오는 순창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순창에 맞는 품목인 블루베리, 복분자, 꾸지뽕, 오미자, 매실 등 10대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 지원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고, 지구 온난화를 대비해서 무화과, 여주 등 아열대 작물을 시험 재배하는 등 미래 소득작목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산물 수입개방이 가속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길은 친환경농업이란 생각입니다. 지난해를 친환경농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친환경 벼 집단재배단지 280ha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360ha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 관광, 체험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등 농식품 6차 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지역의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장류산업 활성화에 대한 계획은.순창에서 장류산업은 연매출액 3560억원, 고용 832명, 수출 148억원, 지역농산물 구매 57억원을 창출하는 지역경제의 기둥산업으로서 전국 장류시장의 34%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장류산업 관련기업이 1600개 정도로, 시장규모에 비해 너무 많아 위기를 대비한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순창은 도시민과 연계한 순창의 장독대 분양사업, 고추장, 된장 등을 활용한 장류특화 레스토랑 조성, 장류에서 분리한 기능성 미생물을 농업, 건강 산업에 활용하는 미생물산업 육성 등 생산위주의 성장에서 벗어나 문화가 접목된 새로운 명품사업 영역 발굴과 고부가가치 산업인 미생물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우리지역의 다른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차상위 계층 등이 많은데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요.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지난 2월 송파구 세모녀 자살사건 등 생계를 위협받은 저소득층의 극단적인 선택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순창군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3월부터 군과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을 구성하고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35세대를 추가로 발굴하여 긴급지원 의료비 등으로 3000만원 정도를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지원이 필요한 경제적 취약계층은 국민기초수급자로 책정하여 보호하고, 노인돌봄서비스 및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을 통해 통합적인 방법으로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바람이 무엇인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선거로 인한 후유증을 빨리 추스르고 새로운 순창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을 다지겠습니다. 우리군의 군정 슬로건에 맞게 마을마다 사람들끼리 만나면 반갑고 즐거운 참 좋은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참 좋은 순창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공무원들과 함께 순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숙주 군수는 투명공정 34년 공직 '감사원의 전설' 명성순창군 동계면 출신인 황숙주 순창군수는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1977년 공채시험을 통해 감사원에 임용된 후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순창군청 행정 수습사무관으로 근무했으며, 조달청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감사원 5국에서 공직자 비위 감찰과 공기업 구조조정 등의 감사 분야에서 전문 감사관으로 활약했다.감사원 1국 1과장, 감찰관, 특별조사국장을 거쳐 행정안보감사국장 등 감사원 중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34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감사원 국장으로서 성역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로 감사원의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지난 2011년 10월 26일 재선거를 통해 민선5기 제47대 순창군수로 부임한 황숙주 군수는 정직과 청렴을 모토로 부자되는 군민, 강한 군을 만들기 위해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과 귀농귀촌 정책 등 새로운 농업시책을 실현해 왔다.취임 이후 줄곧 인구 3만, 예산 3000억, 관광객 300만명 유치라는 3.3.3 프로젝트를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작은 시골마을 순창군을 전국의 모범군으로 탈바꿈 시켰다.또한 섬진강 자전거길 조성, 강천산 휴양단지 조성, 철도청(KORAIL)과 함께하는 관광상품 개발, 섬진강 향가 관광자원 개발 사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 전력을 다해 왔다.이같이 노력한 결과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국정시책평가 군 지역 1위 등을 수상했다.특히 황 군수는 지난해 서울신문과 서울신문STV가 주최한 2013년 서울 석세스 어워드(전국혁신성공) 정치부문에서 기초단체장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과 리더쉽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황 군수 주요 공약 - 돈버는 농업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황숙주 군수는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를 이끌어 가는데 있어 돈버는 농업, 돌아오는 순창을 슬로건으로 걸고 돈버는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황 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8개 분야 45개 사업의 공약을 걸고 임기동안에 최선을 다해 공약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돈버는 농업, 돌아오는 순창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과 산촌체험 및 치유마을 육성, 축산업진흥센터 건립, 10대 작목 공동선별 및 출하 등을 통해 돈버는 농업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방침이다.△테마형 관광산업의 명품순창머무르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팔덕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테마관광지 개발, 동계 장군목일원 제2관광명소 조성, 강천산 수변개발 관광단지 조성, 전통 먹거리촌 등을 조성해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군격 향상시키는 교육문화체육 활성화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순창군의 품격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친환경 급식센터 유치, 유소년 승마단 창단 등 스포츠교실 운영, 순창읍 문화 일품공원 조성, 다용도 보조경기장 등을 건립해 문화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찾아가는 건강복지행정 구현여성친화도시 조성 운영, 장애인 종합체육관 건립, 이동목욕차량 운영, ICT 양한방 융합 힐링산업 조성 및 기반 구축, 야간 보육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순창건설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일자리 창출과 유동인구를 늘리는 지역경제순창 일반산업단지 조성, 섬진강 자전거도로 및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 순창 공공승마장 조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유동인구를 늘리는 정책을 펼처나갈 계획이다.△클린 순창, 재난재해 없는 안전 순창재활용 분리수거 적환장 설치, 교통안전시설 확충, 소하천 재해예방사업,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을 통해 클린순창에 박차를 가하고,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순창을 만들어 군민이 살기좋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람중심 개발과 보존으로 아름다운 순창순창읍 중앙로에 이면도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인계-쌍치간 국도 21호선 개량사업, 유등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순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주민참여 확대맞춤 서비스로 신뢰받는 행정군 행정 3.0체제 확립, 자율방범대 역할 확대 및 활동 지원, 규제완화를 통해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맞춤 서비스로 신뢰받는 행정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순창군 현안은민선 6기 순창군의 군정 목표는 돈버는 농업과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여는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일단 농업을 생산에서 가공에 이어 체험으로 연결하는 6차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코레일 관광상품과 접목한 도시민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체험객과 관광객 등을 수용 할 수 있는 숙박 시설 등이 턱 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를 해결해 나가는 숙제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강천산 휴양단지 조성사업강천산 휴양단지 조성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이하 농촌공사)수변지역개발 특별법에 의해 지난 2009년부터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약 400억 규모가 투자 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다.하지만 최근 농촌공사 측이 자체 예산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에서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순창군은 관광객 300만 시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민자 유치 등을 통한 강천산 휴양단지 조성 사업을 원할하게 추진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순창공공승마장 조성 사업순창군은 현재 다양한 관광객들을 머물게 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특히 이 중 놀이문화를 제공 할 수 있는 시설은 거의 전무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런 가운데 군은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지역주민들에게는 생활 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약 30억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순창공공승마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난 이 역시 현재 2년이 넘도록 부지 매입 단계에서 머물고 있을 뿐 사업 추진 자체가 잰걸음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강천산 음용수 활용화 방안 강천산 음용 온천수는 한국물학회로 부터 한국의 좋은 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그 물의 효능이 방송을 통해 전국에 알려져 그 물을 마시기 위해 주말의 경우 전국에서 약 2500여명이 순창을 찾고 있다.하지만 현재 이 음용수가 단지 약수물 정도로 밖에 활용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이에 강천산 음용수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지역의 소득으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가 남아 있다. △농공단지 활성화 대책인계면 쌍암 농공단지는 준공한지 1년이 넘도록 부지 대부분이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다.애초 군의 계획은 이 곳에 건강 장수 사업과 관련된 기업들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함은 물론 군의 또 하나의 군정 목표인 장수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었다.하지만 민선 5기 중간에 황숙주 군수가 군정을 맡으면서 현재까지 명확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등 기업유치 또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등 미분양 상태가 장기화 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기업유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 자치·의회
  • 임남근
  • 2014.07.18 23:02

⑫ 심민 임실군수 "섬기는 자세로 대화합 앞장, 군민 자긍심 일으켜 세우겠다"

심민 임실군수가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을 민선6기 군정목표로 삼은 것에는 다각적인 의미가 내포돼 있다.임실군은 지방자치 이후 20년에 걸쳐 도내에서는 단체장 선거를 가장 많이 치른 오욕의 고장이다. 출향인들이 고향이라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고 청년들은 직장 면접시험에서 조차 무시를 당하기도 했다. 임실의 조상들은 국가수호에 하나뿐인 목숨을 초개같이 버렸건만 후손들은 탐관오리로 명예를 더럽히고 있는 것이다.이제는 과거를 잊고 4전5기의 주인공 홍수환의 전설이 심민 군수로부터 꽃을 피워야 할 시점이다.-임실군의 최대 현안은 군민대화합이라고 생각하는데 유권자의 지지율이 저조한 데도 가능하다고 보십니까.다른 지역보다 후보가 많다보니 잡음도 많았고 민심 분열도 심했습니다. 때문에 민선6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키 위해서는 군민화합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에서 저를 지지했던 분이나 그렇지 않았던 분들도 이제는 제가 모두 섬겨야 할 군민입니다. 그분들을 품에 안고 함께 머리를 맞대며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화합에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여하는 대화합추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범군민화합본부나 위원회 설립 등을 검토하겠습니다.-군정을 통해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현안은 무엇이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무엇보다도 과거 민선군수들이 무너뜨린 임실군민의 자긍심을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한 방책으로 임실군이 먼저 청렴하고 깨끗한 군정을 펼쳐야 합니다. 청렴한 공직사회는 군정의 최고 책임자인 군수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살리려면 각종 불법이나 부정부패에 단호히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클린위원회를 만들어 공무원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당한 행위는 일벌백계의 원칙을 적용할 것입니다.-최근 임실읍이 활성화되면서 면단위 주민들이 균형발전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데 대안은 무엇입니까.임실군은 인구분포 및 생활권이 임실과 오수, 관촌 및 강진 등 4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임실권은 현재 다양한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지만 오수권은 경제 악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번에 확정된 도립양궁장을 발판으로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해 과거의 풍성했던 고장을 되찾겠습니다. 관촌권에는 현재도 목재체험장과 생태공원 조성 등 사선대관광지를 최대한 개발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용해 관촌면 방수리부터 운암면 범어리까지를 대상으로 레저스포츠와 체험관광지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강진권역도 도시민들이 사계절 휴양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펜션 조성과 작은목욕탕 건립, 각종 체험 및 문화관광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대기업보다 유치가 비교적 가능한 중소기업 위주의 유치 지원대책은 있는지요.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 유치의 노력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민선6기는 중소기업인 간담회 및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과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또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생산된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하고 육성자금 이차보전과 환경개선사업 등 지원시책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정비하고 공장 건립시 복합민원을 원스톱행정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토록 하겠습니다.-114프로젝트가 부농에 한해 지원된다는 지적인데 다각적으로 개선하고 수정할 생각은 있는지요.군민의 70%가 농민으로 구성된 임실군은 도내에서는 두번째로 농업에 많은 비율을 투자하고 있으나 효과는 미미한 편입니다. 애초 114프로젝트는 침체된 임실농업 전반에 대한 경쟁력 확보로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략작목을 바탕으로 농가별 규모화와 조직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지만 참여를 희망하는 일부 농가는 여건상 제외되고 있습니다. 민선6기는함께하는 희망농업과 돈버는 농촌을 위해 신114프로젝트의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신규전략에는 영세고령농의 소득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농가별 맞춤형 농정시책에 주력하겠습니다.- 임실군 미래의 최대 자산은 옥정호의 주변 경관이라는 여론이 많습니다. 옥정호 개발대책은 따로 있으신지요.임실군은 연간 180만명 이상의 방문과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사선대관광지에 주로 편중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옥정호는 아름다운 경관에 힘입어 사진작가와 등산객, 도보여행객들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방송사의 드라마와 관련해 성수산 상이암도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옥정호는 이러한 모든 자원을 완벽하게 갖춘 보고이므로 개발계획을 수립,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구축할 방침입니다.-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요구와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계획하신 사업은.올해 임실군의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예산은 489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18.5%를 차지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노인이 9200명에 달해 초고령화에 따른 농업인구는 감소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노인을 부양하는 가정에는 특별지원을 부여하고 무상버스 운영과 노인일자리 확대, 장애인자활자립기반 조성에 힘쓸 것입니다. 어린이공영놀이방 신설과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모셔오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 확대를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습니다. 더불어 주어진 예산에 따라 사업을 짜맞추는 식의 공급자 위주에서 복지수요자의 의견을 토대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습니다.● 심민 군수는 공직생활 거쳐 정치 입문, '와신상담 성공 '작은 거인'작달막한 키에 몸집도 보통 이하의 체구인 심 군수는 외모와 달리 강직한 성격과 근엄한 표정으로 그를 대하는 상대방을 압도하고도 남음이 있었다.하지만 공직계를 떠나 정치계로 입문하면서 이러한 그의 표정과 성격은 정반대로 달라졌다. 많은 사람을 대해야 하는 특수성 때문에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야 하는 삶의 지혜를 터득했기 때문이다. 올해 나이 66세인 그는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 임실읍에서 태어나 초등과 중학교를 고향에서 마쳤다.전주생명과학고와 한국방송통신대(1995년) 행정학과를 마친 그는 1967년도 임실군청에서 17년간 공직생활을 경험했다.이후 전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산업정책과와 경제행정과, 체육청소년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2002년에 이르러 그는 2년여 동안 임실부군수로 재직했으나 이철규 군수의 중도하차로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이때부터 그에게는 생각지 않았던 정치에 입문하게 됐고 2004년 지방선거에서 단체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하지만 평생을 공무원으로 지내온 그에게 정치의 현실은 멀고 먼 고난의 길이었다.당시 민주당에 공천신청을 하고 경선을 거치면서 강완묵 후보에게 역전패를 당해 본선은 밟지도 못했다.이후에도 선거 과정에서 정치꾼에 속임도 당하고 뒤통수도 맞았지만 하나 둘씩 세상 물정을 배워 나갔다. 김진억 전 군수가 하차하며 2006년 지방선거에 나섰지만 주변의 함정에 빠져 또다시 선거를 접어야 하는 불운을 겪었다.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그는 소신을 굽혀야 했고 2014년을 바라보며 와신상담의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오랜 시간 철저한 준비끝에 기회를 벼러왔던 그를 군민들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로 선택했다.그래서 그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작은 거인으로 통한다.● 심 군수 주요 공약 - 농업 관련 예산 전국 최고 수준 확보심민 군수가 내건 첫번째 공약은 농업관련 예산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보하는 것이다.농축산물 생산 안정기금 100억원을 조성하고 영세 고령농에 산물벼 건조비와 상토 및 매트 등도 지원해 돈버는 농업과 복지농업을 꿈꾸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로 돈이 도는 임실, 일자리가 있는 임실을 위해 오수면에 농공단지를 조성하고 금리 1%대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지원시책도 약속했다.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임실과 맞춤형 평등복지에 대해서도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에 무상버스를 운영하고 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교통오지에는 마을택시를 지원할 것을 공약했다.더불어 8272민원봉사단을 구성, 전기와 가스, 수도 및 난방 등 일상생활의 불편민원도 즉시 해결할 것을 천명했다.교육이 강하고 문화가 풍부하며 생활이 편리한 임실군 조성에 대해서도 심 군수는 임실에 봉황인재숙을 건립, 관내 9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재교육을 내걸었다.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체계를 운영함으로써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심어주는 것이 나라사랑의 근본이라는 취지에서다.심 군수는 또 오수와 관촌지역에도 도시가스를 유치, 공급하므로써 주민의 생활문화 향상과 정주여건 강화에 주력할 것도 공약했다.● 임실군 현안은△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현재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 문제에 대한 용역이 진행중에 있으며 임실군은 빠른 시일에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재조정을 설정, 임실발전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이를 바탕삼아 280억원 규모의 섬진강에코뮤지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환경교육관의 기능보강과 함께 생태확습 탐방선도 도입할 계획이다.이밖에 레저사업으로 섬진강래프팅과 도보여행코스도 개발, 전국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옥정호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특화관광지역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임실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임실읍의 지역경제를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제2농공단지 추진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일부 축산농가의 이전이 어려움에 따라 공사가 현재 중단된 상황이지만 하반기부터는 적극적인 대처로 연말까지 분양을 마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내년 연말까지는 공장부지 조성을 완료, 준공하므로써 임실 제2의 도약을 발판으로 삼아 인구유입과 세수확충으로 살기좋은 임실건설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치즈팜랜드 조성사업지난 2011년도부터 추진된 235억원의 투자규모인 치즈팜랜드조성사업도 올해는 행정절차를 마치고 빠른 시일내 착공할 계획이다.치즈테마파크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다목적광장과 편익시설, 대형주차장 등 기능보강사업에 이어 유럽형 정원 및 경관조명대 등 특색있는 사업으로 단장된다.사계절에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경관조성과 문화예술갤러리, 지정환 신부 삶터 등 임실치즈 상징화사업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사선대 관광지 개발국민관광지 사선대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에 올해부터 52억원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 목재체험관과 전시관에 이어 교육장 및 실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특색있는 계절꽃을 사선대 주변 전 지역에 고루 식재해 주변의 성미산성과 연결하는 생태탐방로도 설치할 계획이다.더불어 수질개선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을 비롯 천연기념물인 산개나리와 가침박달나무 군락지도 새로이 복원할 방침이다.△옥정호 제2순환도로 개설옥정호 관광지 개발을 위해서는 현재 조성된 순환도로 외에도 2순환로 개설이 시급한 현안이다.전북도가 20여년전에 수립한 옥정호 제2순환로는 현재까지도 천문학적 비용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운암면 학암리를 거쳐 선거리와 운종리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개설되면 임실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될 전망이다.심 군수는 정치권과 중앙정부, 전북도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옥정호 제2순환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 자치·의회
  • 박정우
  • 2014.07.17 23:02

⑪ 최용득 장수군수 "군민 중심 열린 군정…살고 싶은 청정환경 만들겠다"

최용득 장수군수의 재입성 스토리는 전국적으로도 드물다. 제41대 장수군수를 역임한 최용득 군수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들로의 지지를 받으며 제45대 장수군수로 재입성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그런 만큼 장수군정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에 대한 각오와 의지도 각별하다.무엇보다 최용득 군수는 지역주민과 공직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군정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수차례에 걸쳐 밝혔다.-12년만의 귀환입니다.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저를 잊지 않고 지지를 보내준 군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2년 만에 다시 장수군수로 당선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는 저에게 매우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랜 세월을 정치인으로 살아왔지만, 지난 수년간 정치를 떠나 평범한 농부로 살아왔습니다. 앞으로 4년, 장수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군민 중심의 열린 군정을 펴나갈 것입니다.-민선 6기에 대한 구상은 무엇인지요.민선 6기에는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 장수를 군정방침으로 △소통하는 열린행정 △6차 중심 농업육성 △매력있는 문화관광 △꿈을 주는 교육복지 △살고 싶은 청정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대화와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6차 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때 묻지 않은 청정의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역사문화 자원을 재조명해 시대에 맞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농업농촌관광을 활성화해 찾아오는 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중점 추진 사업을 꼽아주신다면.장수 IC 인근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장수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심각한 악취로 청정장수 이미지를 훼손하고 주민 불편을 야기해왔던 계남 양돈단지를 이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레드푸드 6차산업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생산-가공-유통-체험을 연계한 6차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장수군은 최근 봉수를 비롯한 가야문화 유적이 추가로 발굴되는 등 장수만의 가야문화를 지니고 있습니다. 고분과 봉수산성을 연계할 중장기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가야문화권을 관광자원화 할 계획입니다.-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지난 선거에서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늘 군민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역의 고른 발전과 지역간, 주민간의 화합을 위해 애쓰겠습니다.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한 장수를 만들겠다는 군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사람 중심의 지금보다 더 나은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최용득 군수는 고집 내세우기보다 결과 승복할줄 알고 주위 사람 의견 존중최용득 군수는 장수군에서 태어나 천천농협장을 역임하며 지역현안에 관심을 두고 농촌발전에 고심해왔다.지난 1991년 민선 1기 장수군의원에 당선된 최용득 군수는 민선 1기 초대 의장으로 활동하며 장수군 지방의회의 위상을 확립하는데 힘써왔다. 또한 지난 1998년 민선 3기 장수군의회 하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동료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는 등 일하는 의회 실현의 기틀을 마련했다.민선 2기 들어 장수군의원선거에서 1표차로 고배를 맛봤을 당시 주위에서 재검표를 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혀 지역민들을 놀라게 했다. 결과에 승복할 줄 알며 자신만의 고집을 내세우기보다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그의 인생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최 군수는 그때 한 표의 소중함을 절감했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그 이후 한 표의 가치를 되새기며 사과농장 한표농장을 일구고 운영하는 등 군민 곁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던 최 군수는 지난 2002년 7월 제41대 장수군수로 당선돼 그해 11월까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장수군수를 역임하기도 했다.최 군수는 지난 12년 동안 군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주민들의 곁에서 함께 해 온 시간을 잊지 않고 군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 주요 공약 - 미래지향적 농업환경 조성고른 복지 펼쳐'건강 장수'최용득 군수는 민선 6기 장수 발전의 중심은 군민에 있다는 소신으로 군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실천, 지역특화품목 및 강소농 육성, 6차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체육 진흥, 미래를 이끌어 갈 다양한 인재양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 청정자연과 어우러진 지역균형개발 등 7대 역점 공약을 중점으로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군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실천행정과 주민, 중앙과 지방, 지역과 지역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80%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20% 의견을 펴겠다는 8020정책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펴나갈 계획이다. 또한 선호부서 직위공모 및 인사혁신으로 투명한 열린 군정을 구현하고 공무원 취미클럽동호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소통행정으로 군민 중심의 행복한 장수를 만든다는 복안이다.△지역특화품목 및 강소농 육성장수군은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농업정책 뿐만 아니라 소득면에서도 타 시군에 비해 우위에 있다. 53프로젝트 사업 개선 및 강소농을 육성하고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쌈채소 등 대표 브랜드 농축산물 유통의 지속적인 지원과 오이, 인삼 등 특화품목 지원 확대 등 농축업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6차 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장수군은 주력산업인 농업을 지속적으로 선진화 하고 식품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 중심의 농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레드푸드, 슬로푸드 등 체험관광형 농촌마을을 조성하고 가공식품생산 및 제조기반 조성을 통한 특산품 개발지원, 6차 산업 지원센터 설립 등 유통관광체험을 통한 6차 산업을 활성화해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한 단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체육진흥문화관광분야로 가야문화권 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장수의 역사문화 자원을 재조명하고 농업농촌 관광 등 도시민이 찾아오는 매력 있는 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조잔디 전용구장과 전지 훈련장을 조성하고 장수종합운동장 야간 조명 설치사업과 다양한 동호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미래를 이끌어 갈 다양한 인재양성지금까지 추진해온 각종 교육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인적물적 지원을 확대해 행복한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애향교육진흥기금 확대 조성, 학교기숙사 시설 보강 지원, 초중고 학교급식 식품비 및 친환경 로컬푸드 지원 확대, 장수학당 및 장수꿈의 학당 지원 등 교육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주력할 방침이다. 마을경로당과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장애인복지관 운영 활성화,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 결혼이민자 모국 나들이 지원 등을 확대해 편견과 동정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작은 목욕탕 건립, 원스톱 보건의료서비스 운영, 버스 노선 없는 오지마을 이동편의 지원 등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고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청정자연과 어우러진 지역균형 개발장수군은 지역개발을 위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장수IC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읍면소재지 활성화 사업 추진해 고루 잘 사는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도모하고 백두대간 무룡고개 힐링 숲길 조성 등 힐링과 어우러진 건강장수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 현안은민선 6기 장수군의 목표는 지역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균형 있는 지역발전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있다. 군민들의 행복추구권을 극대화하고 고른 지역발전을 위해 최용득호(號)가 헤쳐가나할 파고가 만만치 않다.△계남 양돈단지 이전계남 양돈단지는 장수군의 관문인 장수IC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6개의 농가가 영농조합법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축산분뇨 공공처리시설의 노후화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청정장수 이미지를 훼손하고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해왔다.최 군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정장수 이미지 회복을 위해 계남 양돈단지 이전을 주요공약사항으로 내걸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그러나 이전 부지 마련이 어렵고 이전 시 인근 주민들의 반대민원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최 군수는 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이전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전 최적지를 찾아 이전하는 방안과 대체사업을 추진하는 방안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가야문화권 관광자원화장수군은 지난 1993년 가야고분군이 발견된 이후 장수 동촌리와 장계 삼봉리 고분군을 중심으로 장수가야세력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유적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최근엔 봉수를 사용한 유적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체계적인 보존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2013년부터 동촌리와 삼봉리 2개소 40기에 대한 고분군 봉토를 복원하고 고분군 탐방로와 전시관을 건립하는 등 가야문화권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가야문화권 관광자원화 사업은 20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군은 고분과 봉수산성을 연계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고분군과 봉수유적의 문화재 추가 지정과 정비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가야문화권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과 관련해 최대 쟁점은 고분군 대상지 토지매입이다. 최 군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장기적인 토지주 설득으로 고분군 대상지를 매입, 역사문화 자원의 재조명을 통한 시대에 맞는 관광자원 발굴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장수-장계간 국도 확포장 사업장수군은 대전-통영, 익산-장수, 88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통중심지로 도로를 이용하는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국도 19호선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장수-장계간 국도 19호선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인의 이용이 잦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2차로로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도로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장수-장계간 국도 확포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국토교통부 4단계 국도건설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시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 지원해줄 것을 건의하고 이와 함께 번암면 국포리와 장수읍 개정리를 잇는 번암-장수 국도개량사업을 건의하는 등 동부산악권 도로망 확충으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자치·의회
  • 정익수
  • 2014.07.16 23:02

⑩ 황정수 무주군수 "농민 호주머니 두둑하게…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무주의 주인은 무주군민입니다. 황정수 군수는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군수로서의 역할이고 정치를 해야 하는 이유이자 해야 할 이유라고 강조한다. 군민을 하늘처럼 받들며 600여 공직자의 사기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무주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황 군수는 그 시작을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에 두고 있다. 후보자 시절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한 무주행정을 다짐했기에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것. 자연도 사람도 깨끗한 무주, 군민 모두의 호주머니가 두둑해지는 무주를 만들기 위한 그의 행보가 궁금하다.- 4년에 또 4년, 이 자리에 오기까지 8년의 긴 시간을 준비해 오셨는데 당선 소감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4년 전에도 많은 분들께서 지지를 해주셨기 때문에 낙선의 경험은 제 자신과의 싸움이었고 군민 여러분의 채찍이었습니다. 덕분에 지난 4년을 묵묵히 걸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돼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진심을 다해 보답해 나가겠습니다. 군민여러분의 일꾼을 자처하던 그 마음 그대로 민선 6기를 일궈 나가겠습니다. 취임하던 날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리며 먹었던 그 마음, 음지에서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과 도로정비원 여러분들을 바라보며 흘렸던 그 눈물을 가슴에 새기며 날마다 마음을 다잡을 것입니다. - 민선 6기 무주군정에 대한 밑그림이 궁금한데요.민선 6기 무주군에서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해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 △함께 하는 공감행정을 추진해 갈 계획입니다. 사람이 행복한 무주, 희망복지 1번지, 품격 높은 관광문화예술 자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 교육여건 개선, 지역인재 양성, 희망농촌 소득증대, 주민체감 생활 인프라 확충은 민선 6기에서 추진해갈 역점 시책들입니다.- 농민운동가라는 별칭답게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에 대한 구상도 특별하던데요. 무주군 전체 인구 2만 5000여 명 중 4600여 농가 1만 여 명 주민들의 주 소득원이 농업입니다. 다들 억대 부농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군에서 지원하는 농가보조금 조차도 자부담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농가들이 더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고령화되는 현실을 헤아려 빈농들의 호주머니를 어떻게 채워갈 지를 고민하고, 무주농업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결론이 한우프라자 조성과 칡소 특화, 종자(균)메카 육성인데요. 무진장 한우프라자를 조성해 지역의 한우들을 브랜드화하고 이를 물류와 유통의 전진 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육가공사업과 물류사업, 정육사업, 식육사업의 기반을 닦으면서 일자리 창출과 사육 농가들의 소득증대로도 연결시킬 생각입니다. 여기에 구제역 안전지대로 씨수소의 피난지가 되었던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칡소를 특화시키고 무주를 버섯종균과 천마종자의 메카로 육성하다보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 취임사에서 무주를 한국의 스위스로 만들겠다고 하셨는데요.유럽의 한 가운데 위치한 스위스는 작지만 잘사는 나라, 유럽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입니다. 무주와는 지리자연적 환경이 매우 흡사해 롤 모델로 삼은 것입니다.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환경을 기반으로 첨단 농업과 기술력을 키워서 작지만 강한 지역,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무주를 만들어 보겠다는 그림을 그린 거지요. 기존의 관광 인프라들과 더불어 무주읍에 조성하려는 아일랜드 테마파크, 덕유산 무주리조트 일원의 생태체험학습장 등이 뒷받침이 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 태권도원이 개원은 했습니다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고민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두신 해법이 있나요.상징공간 조성과 민자유치, 태권도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무주 입성 등 당장 산적한 현안부터 활성화 방안들까지 사실 고민해야 하고 해결해야 할 부분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를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 등 관련 기관들과 머리를 맞대고 헤쳐 나갈 생각이고요. 태권도원을 축으로 우리나라 액션스턴트 산업의 전진기지를 구축해 액션 전문인 양성지, 한류관광의 중심지라는 인식도 만들어 낼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에 대한 우려도 꾸준한 상황인데요. 어떻게 해결해 가야 할까요. 무주를 등지고 나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자리가 없고 애들 교육을 시켜야 하니까 나가는 것입니다. 침체된 무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농산물배송단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을 육성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또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눈높이 교육시스템을 운영해 제대로 된 인재를 육성해볼 계획입니다. 교육과 문화가 살아있는 무주, 일자리가 생겨나는 무주가 바로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오고 싶은 무주의 모습일 것입니다. - 공감행정을 강조하시며, 군수는 공직자를 섬기고 공직자는 군민을 섬기는 선순환을 실현해보자고 하셨는데 어떤 뜻이 담긴 건가요. 군민들을 향해서는 철저히 낮아지고 공직자들을 향해서는 완벽하게 공평한 군수가 되겠다는 제 다짐이자, 권위의식을 버리고 일하는 행정, 소통하는 행정,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해 군민행복을 일궈보자는 당부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직자들은 군민행복을 책임지는 전문가들입니다. 어느 분야, 어떤 사람 할 것 없이 다 중요하고 이들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 돌아갈 때 비로소 군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는 겁니다. 다시 말해 공직자들이 행복해야 군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공감행정입니다. 군정평가제를 통해 건강한 군정발전을 도모하고 고충상담소를 설치해 안정된 공직생활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오로지 실력으로만 평가받는 공직사회를 정착시켜 공직자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고 군민들의 행복지수는 높여 나갈 것입니다. - 군민들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를 향한 한결같은 믿음과 민선 6기에 대한 기대로 오늘을 있게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농민도 부자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주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라는 초심을 되새기며 눈과 귀와 마음의 문 모두 열고 부지런히 뛰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화합을 더해주십시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 그리고 소통이 결국 민선 6기 무주의 힘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은 저를 믿으면서 행복한 무주를 만들어봅시다!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황정수 군수는 '밀짚모자 쓴 농업 전도사' 부자 농촌소신정치 약속황정수(60) 무주군수는 밀짚모자 쓴 농업전도사로 통한다. 선거공약에서도, 군정방침에서도 농업농민사랑이 넘쳐 난다. 황 군수는 농업인 시절부터 무주군 전체 인구 2만 5000여 명 중 1만여 명 4600여 농가의 주 소득원이 농업이라는 것에 주목했다. 농업이 살아야 농민이, 농민이 살아야 무주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절감하며 농촌지도자회 무주군연합회, 전라북도연합회 회장,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를 비롯한 4-H연맹 무주군지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4-H운동과 농촌지도자운동을 펼치며 잘 사는 농촌을 그려왔던 것.그러다 2006년 제8대 전북도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아냈다. 2008년 도의원 시절 국회의사당 앞에서 펼쳤던 천막농성은 당시 폐지 위기에 있던 농촌진흥청의 명맥을 오늘까지 이을 수 있게 했다.황 군수는 그 경험과 마음들을 고스란히 안고 농업이 근간인 무주를, 관광이 자산인 무주를 살려보겠노라며 2010년 무주군수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을 했고 소신있는 군수가 되겠다는 절치부심(切齒腐心)의 각오로 4년을 다시 뛴 끝에 그 마음을 알아봐 준 무주군민의 품에 안기게 됐다. 관광무주와 선진농업을 실현하겠다는 각오가 특별했고 군민이 실감할 수 있는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마음이 남달랐던 만큼 황 군수는 한 걸음 한 걸음에 진심을 담아내고 있다. 군민을 위한 일꾼이 되겠다. 철저히 군민을 위해 뛰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지역 곳곳 낮고 그늘진 곳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1954년 무주군 무주읍에서 태어난 황 군수는 중부대학교 중국통상학과를 졸업했으며 박점분 여사와의 사이에서 1남을 두고 있다.● 황 군수 주요 공약 - 덕유산 리조트 일원 '한국의 스위스'로황정수 군수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군정지표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를 군정방침으로 삼았다. 이를 기반으로 25개 공약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는 농업이 지역의 주 소득원인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농산물 유통센터(경매시스템 & 공판장)건립과 한우프라자 조성, 칡소 등 희소가치가 높은 가축 유전자원의 발굴복원보전보급사업 추진, 버섯&천마종자(균)의 메카화 시도 등이 담겨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를 주도하게 된다.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미래를, 군민들의 삶에는 풍요로움을 선사하겠다는 것으로 맞춤형 눈높이 교육시스템 운영, 야간안전 귀가지원, 찾아가는 강연음악회 개최, 자연을 배경으로 한 락&재즈페스티벌 개최 계획들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사는 무주는 경제사회적 약자,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생활복지 무주촌을 건설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을 육성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사업 추진,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독거노인 공동생활 지원, 교통 불편해소와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방침도 눈에 띈다. 무주 아일랜드 테마파크(내도리 일원 - 글램핑장, 수상모험레포츠, 숲길 체험로, 짚와이어 등)와 덕유산 무주리조트 일원의 생태학습장, 태권도원과 연계한 액션 스턴스 산업, 한방요양치유센터를 통한 한방의료 관광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취임 당일 수해현장과 대형공사장을 먼저 찾아가 군민안전을 먼저 챙기고, 요양원으로 복지관으로 달려가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도로정비원들과 환경미화원들을 다독이며 고충을 파악한 황 군수는 공무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군정평가제 도입, 고충상담소 설치, 실력으로 평가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무주군 현안은무주군은 당장 태권도원 상징지구(기부금) 조성과 인프라 확보에 대한 숙제가 남아있다. 상징지구는 태권전과 명인관 등이 건립되는 공간으로 태권도원의 혼을 불어넣을 곳이지만 모금액 부족으로 착공조차 하지 못한 상태다. 상징지구 조성을 위한 총 사업비는 176억 원에 달하나 현재까지의 모금액은 23억 원에 불과하다. 민자(1066억 원가족휴양시설, 관광체험시설 등) 확보 기반을 만들기 위한 태권도원 진입도로(무주-설천 간 진입로-국도 30호선) 확포장 사업과 새만금에서 전주와 무주를 경유하는 새만금-대구 포항 간 고속화도로 사업 등도 조속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 태권도원 진입 국도는 태권도원 개원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해소하고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덕유산국립공원 및 무주리조트 등 관광지를 연계시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기반으로 국비 10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주와 무주를 경유하는 새만금-대구 포항 간 고속화도로 조성은 새만금 권역과 대구경북권역을 연결하고 서부권의 농산물과 영남권의 제조업 간 물류의 원활한 유통의 기반이 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조 5334억 원이 투입된다. 하지만 서부권역인 새만금-전주 구간(기본설계용역 추진 중)에 비해 관심이 적어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예비타당성 조사에 재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상공인단체, 정치권 등과의 연계 노력이 필요한 상태다.무주군은 태권도원 진입도로 국도와 전주와 무주를 경유하는 새만금-대구 포항 간 고속화도로 조성사업을 전북발전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국가예산사업으로 14일 건의한 상태며 이외에도 전라북도 정책협의회나 영호남 정치권, 시민단체들과의 공조를 통해 범 국민적인 공감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자치·의회
  • 김효종
  • 2014.07.15 23:02

⑨ 이항로 진안군수 "머물다 가는 관광지 조성…부자 진안 만들기 최선"

이항로 진안군수는 6.4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군민들로 부터 다양한 진안의 문제점을 듣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이 군수는 책임행정 및 군민소통, 소득경제, 관광문화, 지역만들기, 환경, 복지, 교육 등 7개 분야 27개 사업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이 군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파악해서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을 것임을 천명했다.아울러 이 군수는 특유의 온화한 성격과 친화력, 40여년 일선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는 각오다.- 민선6기 진안군정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요.기본적으로 군민이 원하고 군민이 옳다고 하는 방향으로 군정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선거 내내 주장했던 군수중심에서 군민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겠다는 것이 민선6기 진안군정의 기본방향입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공직사회가 공정해져야 공직자들이 일할 맛이 나고 지역발전에 앞장설 수 있으며 공정한 지역사회 분위기도 정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소득 농가 소득을 대폭 올리겠다고 언급하며 특히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군민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소득이 거의 없는 농가나 저소득 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돈 버는 농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농특산물 판매는 행정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봅니다. 팔아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마이산을 중심으로 한 종합관광벨트를 구축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늘려 이들이 진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해 갈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진안시장의 경우 지리적표시제를 도입해 진안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 전용 재래시장으로 만들고 수많은 외지인이 몰려와 북적이는 5일장을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마을, 지역별 특산화단지를 조성하고 소규모 6차 가공공장을 만들어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을 높일 것입니다. 협동조합, 로컬푸드, 직거래 등 농산물 판매방식의 변화를 통해 농가의 판매고민을 해결해 돈이 되는 농사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 진안의 상징 마이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과 부귀산을 개발해서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양서류박물관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진안의 보물 마이산은 보는 거리와 보는 각도의 방향에 따라 그 모양과 이미지가 다릅니다. 여기에 이야기를 담아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만들고 더 나가서는 마이산을 세계제일의 관광지로 만들어 진안발전의 동력으로 삼을 것입니다. 또, 부귀산을 개발하고 운장산, 천반산, 구봉산, 성수산, 내동산, 용담호 등 진안의 수많은 관광자원과 연계한 종합관광벨트를 구축해서 진안을 체류형관광지로 바꾸겠습니다. 진안의 주산은 부귀산입니다. 그 부귀산이 남쪽으로는 마이산을 끼고 북쪽으로는 운장산을 거느리고 있는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산인 부귀산을 먼저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노레일과 별천지전망대를 설치하고 주변 호수를 이용한 양서류박물관 등을 시설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주민 주도의 자치적 활동으로 필요한 곳에 예산을 쓰도록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적극 시행할 의사가 있으신지요.예산활동은 군민들께서 행정을 믿고, 군민들을 대신해서 군의 살림살이를 잘 이끌어가라고 맡겨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련의 예산활동 과정은 행정의 고유 권한이라기보다는 주민대표이신 의원님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의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이미 진안군은 진안군주민참여예산운영조례가 만들어져 있고, 주민들의 의사를 예산에 반영해 나가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인 주민들의 의사 반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풀뿌리민주주의인 지방자치제도가 더욱 성숙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봅니다. 저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주도로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당한 주민제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해 나가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 갈 것입니다. 우리군의 참여예산제도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진안군 인구가 3만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인구늘리기 방안은 있습니까.지난 1960~70년대 진안군 인구는 12만 명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도시화가 심화되면서 많은 군민이 진안을 떠났고,용담댐 건설로 다시 한 번 많은 주민들이 고향을 떠났습니다. 현재 진안군 인구는 2만70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이상 줄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앞서 답변 드린 것처럼 주민들 소득을 높이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해서 유동인구를 늘리는 것들이 바로 진안의 발전, 군민 행복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인구를 늘리는 가장 기본적은 과제이면서 핵심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다 공격적인 인구늘리기를 위해서 귀농사업도 필요할 것입니다. 농촌에 좋은 사람을 끌어 모으고,그 사람들이 지역에 잘 정착해 토박이 주민과 화합하면서 생기를 불어 넣는 것. 이 일이 쇠락해 가는 농촌에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리라 믿습니다. 물론 귀농귀촌인들이 심각한 농촌사회의 고령화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주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사라진 농촌에 활력을 주고 희망을 갖게 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전 국토를 고르게 발전시키는 데에도 조그마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선거에서 부각됐던 쟁점 중에 하나는 바로 버스 노선 개편과 요금 단일화 문제인데요. 버스문제 어떻게 하실 건지요.현재 진안에서 버스를 운행하는 곳은 무진장여객 1곳입니다. 군민들은 현재 기본요금 1300원(11km) 으로 버스를 이용하지만,버스 이용 거리가 11km를 넘어서면1km당 116.14원을 추가로 내고 있습니다. 진안에 살면서도 어떤 분은 적게 내고 어떤 분은 많이 내고 있는 실정이지요. 한 가지 예로 진안읍 터미널에서 주천면 내처사까지 거리가 38km인데 버스비가 무려 4450원에 달합니다. 그래서 저는 버스요금 단일화를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진장여객과 버스 노선에 포함된 무주, 장수 등 인접 자치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전문가 용역, 버스회사측, 인근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반드시 시행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군민들이 기본요금만 내면 진안 어디든지 다닐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또한, 불합리한 노선과 시간 조정, 병의원을 자주 이용하는 노인들의 이동 편의 제공 등 앞으로도 다각적인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진안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진안의 미래를 군민, 의회, 공직자,전문가 등과 함께해 명확하게 설계해 군수가 바뀌어도 지속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기존의 틀에 박힌 생각으로는 진안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없으며 진안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임기 내 군민소득을 높여서 부자 진안을 만들겠습니다. 이제는 진안이 하나로 화합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로 단결해서 지역발전에 매진해야합니다. 앞으로 진안군민 모두를 대표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군민과 함께 소득을 높여 부자 진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군수 이항로가 되겠습니다.● 이항로 군수는 40여년 진안군 공직생활...현장 행정 민원 해결 달인기초 단체장 최대 접전 지역으로 손꼽히던 진안군수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당하게 입성한 이항로 진안군수는 진안에서 태어나 58년을 진안과 함께 했다. 진안읍 출신인 진안 종합고등학교와 방통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1975년 진안군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하였다.행정의 최 일선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진안의 살림살이를 공부해왔다.이와 관련 이 군수는 지난 40여년을 진안군 공무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진안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고민 끝에 이번 6.4 지방선거 진안군수 선거에 출마를 하였다며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성공한 만큼 경험과 노하우로 진안군 발전을 이뤄내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첫 면장 부임지인 주천면에서는 고로쇠축제를 입안하고 추진해 현재는 진안의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또 진안읍장과 부귀면장 재임 시 우렁이농법을 도입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했으며 권역별 소득농업으로 돈 버는 농업을 추진했다.지난 공직시절을 거치면서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한 이 군수는 누구보다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군민생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하였고, 주민 참여의 행정으로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 책임과 신의 있는 사람, 민원 해결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농촌쓰레기 3노 운동(안 버리고, 안 태우고, 안 묻고)으로 청정진안을 지키고 쓰레기를 모아 처분한 돈(약 연1000만원)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군수 주요 공약 - 마이산부귀산 등 연계 종합관광벨트 구축이항로 군수의 핵심공약 중 하나가 마이산을 중심으로 한 종합관광벨트 구축이다. 마이산은 보는 거리와 각도의 방향에 따라 모양과 이미지가 다르다. 여기에 이야기를 입혀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만들어 진안발전의 동력으로 만들 계획이다. 부귀산, 운장산, 천반산, 구봉산, 용담호와 연계한 종합관광벨트도 구축할 계획이다.△부자 진안 만들기 농업분야 공약도 눈에 띈다. 군민소득을 올리기 위해서 소득이 거의 없는 농가나 저소득 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돈 버는 농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동시에 농특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판매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전국 제일의 관광 진안진안마이산 관광을 활성화해 유동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이들이 진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진안시장은 지리적표시제를 도입해 진안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 전용시장으로 바꿔 수많은 외지인이 북적이는 5일장을 만들 계획이다.△마이산 개발마이산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마이산 관광이 활성화되면 숙박업, 요식업, 여행업 등 여러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파생될 것으로 보고 있다.△새로운 교육 실력있는 진안 만들기교육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역교육 정책보좌관제를 도입해 군수와 지역 교육공동체가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정기적 간담회와 열린 대화를 통해 대안을 찾을 계획이다.● 진안군 현안은낙후된 진안군의 화두는 지역경제 활성화다.민선 6기 진안군의 지역 현안을 살펴본다.△진안군의료원 개원9월~10월경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우선 적자가 예상되긴 하지만 응급환자나 군민들 의료혜택을 늘리기 위해서 개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2일 보건복지부장관이 전국의료원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전국 의료원들의 건강한 적자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운영비를 국가예산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향후 의료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원 후 적자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에코에듀센터 활성화현재 에코에듀센터는 센터장 1명, 일반직공무원1명, 기간제근무자 11명 등 모두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환경부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 및 생태체험 교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 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다. 그래서 향후 에코에듀센터를 운영할 전문가를 보강해서 올 연말까지 운영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향후 에코에듀센터 운영상황을 지켜보면서 직영할지, 다시 위탁할지, 아니면 다른 활용방안을 모색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운영 개선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농업클러스터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설립되었다. 현재 진안홍삼한방산업의 기반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연간 지원되는 보조금 대비 수익금이 저조해서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클러스터사업단은 사업단 자립화를 위한 수익사업보다는 전국 25곳 진안홍삼 전문매장 관리 등 공익적 성격의 업무를 우선시하고 있기 때문에 적자를 문제 삼을 수는 없다. 하지만 앞으로 연간 운영비 절감, 자립화를 위한 수익사업 확대 등 다양한 운영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자치·의회
  • 김태인
  • 2014.07.14 23:02

⑧ 박성일 완주군수 "민관 협치 활성화, 더 살기 좋은 완주 만들겠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6기 군정지표로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내걸었다. 5개 항목으로 이뤄진 군정방침도 일자리 창출하는 상생경제,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체육,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 소통과 공감 등 위민행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들 모두엔 민(民)이 우선이라는 행정철학이 스며있다. 박 군수는 당선 이후 줄곧 거버넌스 행정과 주민 위주의 행정을 강조한다. 주민이 주인이 되고, 주민이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박 군수는 정책 입안단계부터 정책 결정, 정책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민의를 반영하겠다며 위민군정과 민관협치의 행보를 시작했다. 민주적 리더십을 표방한 박 군수의 군정 방향과 철학을 들어본다.-민선6기 완주군정에 대한 기본 방향은 무엇입니까.위대한 완주군민과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건설하겠습니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경제를 비롯해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체육,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 소통과 공감으로 위민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이를 위해 화합군정, 위민군정, 민관협치(거버넌스)를 활성화함으로써, 더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들 것입니다.-완주전주 시내버스 문제 해법을 취임과 동시에 제시했는데, 이에 대한 로드맵을 단기적 대책과 장기적 대책으로 나누어 설명해 주십시오.군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려는 것이 제가 군민에게 공약한 신개념 준무상 버스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군수 취임일인 1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시행 추진계획서에 첫 결재를 했습니다. 요금 단일화(1,200원)는 전주시 및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즉각 시행할 예정인데, 추석 이전에는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또한 임기 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 대한 단계적 무상버스는 앞으로 주민공청회 등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 절차를 밟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우선 해결분야로 화합과 상생, 생활안전 문제를 제시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밝혀주십시오.완주-전주 통합 추진과 지방선거로 분열된 군민 마음을 치유하고 극복해 상생과 화합으로 미래발전의 동력을 창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완주군민 상생공원 건립이나 삼례예술촌~만경강 중심의 비비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군민화합 미래발전기금인 1111 프로젝트 완주펀드를 조성할 계획인데, 이는 군민 누구나 소득의 1%를 기부해 군민화합과 미래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이밖에 공동체의식의 함양을 위해 도시형 마을공동체 50개소를 육성하는 살맛 나는 아파트 르네상스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세월호 참사로 안전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습니다. 반면 완주군은 자연재해나 소방 및 응급의료 면에서 취약합니다. 기본이 바로 선, 그리고 24시간 빈틈없는 안전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소방시설 확충, 혁신도시 내 119 안전센터 설치 등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 및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봉동 둔산지구와 이서 혁신도시에 치안센터(분소)를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왕궁축산단지에 따른 삼례, 완주산단에 의한 봉동 둔산지구의 악취 저감대책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추진할 것입니다.-민선6기에 알맞은 조직개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편의 기본적인 방향과 이에 따른 인사원칙은 무엇입니까.현 조직에 대한 부분적인 검토와 개편이 필요합니다. 연말께 조직개편과 함께 민선6기 첫 인사문제를 매듭짓고, 새로운 체제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인사원칙은 능력 위주 인사와 발탁 인사(경력 등 고려)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것입니다. 또 직렬 파괴는 상당폭 완화시키고, 읍면의 담당제는 다시 부활시킬 계획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나치게 정치적 중립을 벗어난 몇몇 공무원은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인사조치가 필요합니다. 물론 이들에겐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겁니다.-완주전주 통합문제에 관심을 갖는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이 많습니다.완주전주 통합은 무산된 지 이제 1년도 되지 않았고, 지방선거도 이제 막 끝났습니다. 군민 화합과 상생이 우선인 상황에서 통합을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만 통합은 완주군민들이 수용하고 동의할 만한 제반 여건이 마련된 가운데, 특정 세력에 의해 주도되지 아니하고, 주민의 자율적인 뜻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무소속 후보로서 당선되어 홀가분하게 일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정당의 지원과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완주군민이 저를 군수로 뽑아주신 것은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을 위해 소신껏, 열심히 일하겠다는 진정성을 믿어주신 탓입니다. 저에겐 33년의 공직경험에서 쌓은 전문성과 폭넓고 탄탄한 인맥이 있습니다. 국가예산 확보, 기업유치, 대형 현안 추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새정치민주연합 입당 여부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십시오.아직 복당을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민선6기의 원활한 출범과 군민과 함께 전국에서 으뜸 가는 완주군을 만드는 일입니다.-완주군의회와 중앙정부와의 관계 설정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은 무엇입니까. 군의원 10명 중 7명이 새로이 의회에 입성했고, 모두들 합리적이고, 무엇보다 완주 발전에 열정이 크신 분들입니다. 주요 현안 추진시 이해와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대립과 경쟁이 아닌, 화합과 상생의 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근무 경험에다 인맥이 광범위하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국가예산 확보나 공모사업 선정, 대형 현안 발굴 및 추진에 많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완주군민의 절반은 지지하지 않았는데, 모든 군민을 모두 껴안을 수 있는 대책은 무엇입니까.더 많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간 화합과 상생을 위해 많은 일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상생을 위한 정책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수로서 진정성을 가지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겠습니다. 제가 노력하면 군민들께서도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박성일 군수는 온화한 원칙주의자, 시민 중심 행정 강조박성일(59) 완주군수는 33년에 걸친 공직생활을 통해 온화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퇴직하고 완주군수 선거전에 뛰어들었을 당시 일각에서 거칠고 험악한 정치판에서 너무 온순하게 행동한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군수에 당선되었다.박 군수는 원칙주의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박 군수는 행정에서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것인가 △원칙에 맞는 것인가 △미래지향적인가라는 세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군수에 당선된 후 첫 간부회의에서도 이를 소개하며 완주군정의 대원칙으로 삼겠다는 뜻을 전했다.완주군 화산면 출신인 박 군수는 화산초등학교와 전주 남중학교를 거쳐, 전주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한 박 군수는 정읍시 부시장, 전라북도 문화관광국장자치행정국장경제통상실장기획관리실장 등 도내 요직을 거친 다음, 국무총리실 제주43사건처리지원단장행안부 정보화기획관행안부 감사관국민권익위 상임위원 등 중앙에서 행정에 대한 경험과 경륜을 쌓은 후, 2012년 9월 4일부터 2013년 11월 29일까지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맡았다.● 박 군수 주요 공약 - '월급 주는 군수, 누구나 월급 받는 군민' 눈길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공약은 선거 과정에서 전면에 내세운 월급 주는 군수, 누구나 월급 받는 군민이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한 세부 실행과제로서 100개 기업 유치, 세대별계층별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1만개 창출, 군수품시험연구소 유치, 곤충식량자원산업 육성, 전통문화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교육 분야에선 교육환경 개선, 친환경 급식 실시, 교육혁신미래지향 교육 투자 등 3개 정책을 내놓았다. 군은 올해부터 교육예산을 단계적으로 증액할 방침이다.여성보육분야에선 여풍당당! 살기 좋은 여성행복 실현이란 기치 아래 온종일 영유아 보육시설 시범 운영, 여성회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농업분야 공약은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성장 지원, 안전한 농업생산 환경조성, 농특산물 제값 받는 유통구조 확립, 귀농귀촌 지원으로 도시민 정착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농업인 안전사고보험 전면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조성,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등에 나설 예정이다.복지분야 공약은 행복 기본권 지키기,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생활과 건강지키기, 배려와 나눔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종합복지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해피하우스 사업 전개,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노-노케어 지원, 농촌의료버스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문화관광체육 공약은 돈 되고 돈 버는 관광산업 육성, 실감나는 생활체육으로 즐기고 싶은 완주 등 정책과제로 구성된다. 군은 완주군문화사업단 설치로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중고 여자축구에 이어 이를 대학교까지 잇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완주군 현안은완주군의 최고 현안은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문제이다. 지난해 통합이 무산된 이후 단일요금제를 폐지하면서 완주지역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박성일 군수는 취임과 함께 첫 업무로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군은 완주군의회와 전주시-전주시의회,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등과 머리를 맞대고 조만간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입장이다. 완주군 모든 지역을 전주시와 동일한 요금인 1200원으로 단일화하고 무료 환승제 문제는 두 자치단체가 얽힌 문제여서 다소 유동적이지만 추석 이전엔 풀릴 것으로 예측된다.지난해 완주-전주 통합을 추진하면서 찬반으로 나뉘어 갈등과 대립을 빚었던 후유증이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 군은 군민들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완주군민의 날을 화합상생의날로 축제화하고, 완주군민 상생공원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살맛 나는 아파트 르네상스라는 캐치 프레이즈와 함께 도시형 마을공동체 50곳을 육성하기 위한 세부계획도 추진하고 있다.세월호 참사와 함께 우리 사회의 전면에 등장한 생활안전 문제도 주요 현안에 포함된다. 완주군은 전주를 둘러싼 지리적 특성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크고 작은 시설들 또한 적지 않기 때문이다. 군은 소방시설 확충, 치안센터 확충, 응급의료 서비스 체제 구축 등에 대한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자연재해 안전 D등급은 조속한 시일내에 해법을 내놓을 계획이다.

  • 자치·의회
  • 김경모
  • 2014.07.11 23:02

⑦ 이건식 김제시장 "돈과 사람 몰려드는 농·생명 허브도시 만들겠다"

전국 최초 무소속 3연속 시장에 등극한 이건식 김제시장은 무한한 감격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과분한 사랑을 주신 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민선6기에도 더욱 더 열정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민선45기는 밭을 일구고 씨를 뿌린 시기였다면 민선6기는 열매를 거둘 시기입니다. 앞으로의 4년 김제시의 모습을 설명해주십시오.우선 김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농생명 허브도시로 만들겠습니다. 90만평 지평선산단 분양도 마무리 하는 등 지난 8년동안 유치했던 국책사업과 펼쳐놓은 지역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14일 대법원 판결로 거의 이뤄졌다 할 수 있는 새만금 김제 몫 찾기를 완수하고, 국제공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새만금 배후 복합물류단지조성, 새만금수목원을 포함한 내부개발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새만금 광개토 시대를 열겠습니다. 아울러 혁신도시 주변지역에 택지 등을 개발함과 동시,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2산업단지를 조성해 산업도시 기틀을 견고히 다져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김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저소득층다문화가정소상공인 등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께 가슴 따뜻한 복지와 지속적인 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겠습니다.-지평선산업단지가 조성중인데 김제시가 예상하는 기대효과는 무엇이고, 그 효과는 언제쯤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가요.지금 김제는 새만금 개발과 함께 시대적 호기를 맞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 중 핵심이 지평선산단 조성사업인데 이 사업을 통해 새만금시대 신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0년 착공 후 준공을 앞전에 둔 지평선산단은 3000억원이 투자 되는 김제시 최대 토건사업으로, 미래 100년 김제발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평선산단은 50%대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산단1호 기업인 (주)일강을 비롯 글로벌 팻푸드기업인 R사, 현대자동차 협력사인 평안정공 등 준공 전 임에도 9개 기업이 1600억원의 선 투자를 결정하고 기업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의 선 입주 문의가 쇄도 하고 있어 준공 후 2년 내 100%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일강, 평안공, 한엑스, 최근 투자한 경주시 삼동허브 등 메이저 자동차기업의 협력사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지평선산단을 전북권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거점 산단으로 특화하여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지평선산단에 100개 이상의 우량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고용창출 2만5300명, 경제유발효과 4조8000억원, 기반시설 및 도시 공급 등의 직간접 효과가 기대됩니다.-전북혁신도시에 농업 관련 연구기관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제시가 추진할 농업분야 전략은 무엇인지요.김제시 농업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30% 입니다. 우선 김제의 미래 100년을 먹여 살릴 종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 및 새만금 종자생명연구단지,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연계한 종자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수출지향적인 종합식품공장을 조성하는 한편 육가공산업 바이오가스 플랜트, 단미사료 시스템(렌더링)을 설치해 환경은 살리고 농가소득은 올리는 선진 축산을 실현하겠습니다. 특화작목 및 소득작목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귀농귀촌사업의 강화, 농촌관광 활성화 등으로 사계절 돈버는 농업을 통해 연간 농업 총생산액을 현재 7500억원에서 1조원 시대로 만들겠습니다.-얼마 전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확정됐습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과제는.순국비 5874억원의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이 지난 4월11일 기획재정부의 예타사업으로 선정 돼 국가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게 됐습니다. 새만금수목원은 예타 선정 이전 부터 새만금 MP에 반영 돼 있는 새만금지역의 필수 허파사업으로, 지난 1년여에 걸친 사전 연구용역을 통해 사전계획성(BC 1.16)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금번 예타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타는 금년 11월까지 약 6개월 정도 소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타를 통과되면 기본설계비 50억원을 확보하여 내년부터 곧바로 기본설계를 착수하고, 2016년 실시설계를 거쳐 2018년 공사를 착공, 2025년 새만금수목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김제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결론부터 말하자면 김제공항은 절대 안됩니다. 1997년 김제공항을 추진한 지 벌써 17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물리적상식적으로 김제공항에 국제공항을 추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김제공항이 두 차례의 감사원 감사로 중단된 채 2008년 전북권 국제공항은 군산항으로 정책선회하며 현 김제공항 부지는 사실상 백지상태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김제공항 부지 바로 옆 도립 종축장 부지에 도 부지 16만평을 158억원에 매입하여 전국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북도와 함께 국내 최초 유일한 육종연구단지 국책사업을 유치했습니다. 지난해에는 20개 입주 종자기업도 확정짓고 올 10월에는 착공만 남겨 두고 있습니다. 이곳에 김제공항을 재추진한다면 김제시와 전북도의 역점사업인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포기하라는 말로, 도저히 상식적으로 맞지가 않습니다. 또한 국내공항 규모에 불과한 김제공항의 서쪽과 남쪽에는 민간육종연구단지가, 동쪽으로는 왕복2차선의 국도23호선이 지나가고 있고, 지역주민(2100여명)들의 거센 반발로 국제공항에 필요한 추가적인 부지매입이 불가능합니다. 군사보안상 미공군의 반대로 6년간 허송세월을 보내놓고 지금와서 갑자기 김제공항이라도 하자는 억지는 불가한 처사로, 김제시도 군산공항이 잘 되길 바라지만 군산공항이 대안부지로 3년 전에 찾아놓은 민원문제가 전혀 없는 만경 화포지구의 새만금 배후도시용지를 국제공항 후보지로 제안하고 싶습니다. 이 지역은 300만평(1000ha)의 광활한 평지이고, 민원 야기가 없는 국유지이며, 군산 미공군의 비행전전구역에 일부 중첩돼 있지만 이곳에는 MRO사업을 유치하고 나머지도 200만평(700ha)에 달해 국제공항 활주로가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나 가능합니다. 또한 용지 소관부처와 공항정책 주관 부처 모두 국토교통부여서 내년도에 수립될 제5차 공항개발(20162020)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만 되면 즉시 착공이 가능한 천혜의 최적지입니다. 따라서 더 이상 전북권 공항부지를 놓고 소모적인 논쟁을 벌여서는 안되며, 민선6기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전북도의 현명한 공항정책 결정으로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공항정책이 수립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민선6기 시민들께 약속한 5개분야 38개 공약을 하나하나 잘 실천해 나가 풍요로웠던 옛 김제의 영광을 되찾고,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우리 자녀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시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겠습니다.● 이건식 시장은 30여년 시골 구석구석 살펴 4전5기끝에 승리 일구어낸 '전국 첫 무소속 3연속 시장'이건식 김제시장의 3선 성공은 4전5기의 눈물겨운 인간승리로 비유할 수 있다. 지난 14대 총선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선거에서만 내리 4번을 낙선한 후 2006년 지방선거에서 김제시장에 도전, 시민을 위해 정말 일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하여 기적 같은 승리를 일궈냈다.정치를 시작한 후 30년여 동안 오로지 지역에서 생활하며 시골 구석구석을 안다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부지런하게 살아온 이 시장은 오죽하면 이건식이 가면 동네 개도 안짖는다는 우스겟 소리를 만들어 낼 정도로 진정한 김제 토박이다.이 시장의 승리 뒤안길에는 쓰라린 아픔과 눈물이 많았다. 지난 17대 총선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바람에 분루를 삼켰으며, 과거 총선에서는 황색바람에 번번히 눈물을 삼켜야 했다.그래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나 논밭과 애경사를 찾아다니며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손을 잡고 희노애락을 같이한 그의 열정에 시민들이 결국 손을 잡아줬다.민선4기 김제시장에 당선되기 전 까지는 부인(서울에서 약국 경영)과 떨어져 혼자 밥을 해먹고 생활할 정도로 억척스럽게 김제를 지킨 결실이기도 하다.자신을 가리켜 위기의 해결사김제의 119라고 자칭하는 이 시장은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기쁨과 슬픔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살았다.남성고를 졸업, 육사를 나와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뒤 정치에 입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은 인간승리의 전형을 보여준 이 시장은 준비한 세월만큼 김제시민과 농민들의 애환 및 아픔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이 시장은 시민 및 농민들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민선6기를 잘 이끌어 가겠다면서 절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 주요 공약 - 혁신도시 주변 복합타운 조성종자클러스터 구축김제시는 민선6기에도 지난 8년 동안 다져온 튼실한 기반 위에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로 도약을 위해 5대 비전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새만금 광개토시대 개막새만금 행정구역을 확실히 매듭짓고 새만금 조기개발을 이끌어내 새만금 광개토시대를 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의 명운이 걸린 새만금 김제 몫 찾기를 완수하고 세계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인 5874억원 규모의 새만금수목원을 비롯한 내부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의 추진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착실하게 지원하여 새만금 조기개발을 이끌어내고, 새만금지구에 물류중심의 국제허브공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하는 등 세계로 뻗어나갈 새만금 경제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김제그간 다져온 신산업 도시기반을 바탕으로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농촌진흥청, 행정연수원 등이 들어와 사람과 자본이 유입되고 있는 전북혁신도시 주변에 복합타운을 만들어 김제발전의 호기로 삼고, 준공을 앞두고 있는 지평선산단에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준공 후 4년 내 분양을 완료하는 한편 제2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산업도시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생동하는 농생명 허브도시 김제현재 약 7000억원 규모의 농업총생산량을 임기 내 1조원까지 끌어올리고, 민간육종연구단지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가는 한편 166ha규모의 종자생명연구단지를 새만금종합개발(MP)에 반영시켜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선도할 종자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덴마크 선진 축산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출지향적인 종합식품공장을 조성하고, 바이오가스 플랜트와 단미사료시스템을 구축, 환경을 살리고 소득을 올리는 선진축산을 실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시민의 삶이 안전하고 쾌적한 김제재난재해 취약지역 정비 및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도록 함과 동시 도심 속 녹색쉼터와 시민 휴양 친수공간을 늘리고 평생학습과 문화예술동호회 지원을 강화하는 등 쾌적한 환경과 여유로운 문화향유 여건을 조성하여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다 함께 잘 사는 김제동(洞) 행정체제를 복지정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감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그룹-홈을 중심으로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장애인 성년후견인제도 활성화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감은 물론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이 감동 하는 지성감민의 행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시 현안은김제시의 최대 현안은 지평선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새만금 김제 몫 찾기, 김제온천 살리기,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예타 통과 등을 들 수 있다.△지평선산업단지 분양2010년 착공 후 준공을 앞전에 둔 지평선산단은 3000억원이 투자 되는 김제시 최대 토건사업으로, 현재 50%대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김제시는 준공 후 2년 내 100% 분양을 장담 하고 있으나 상황이 녹록치 않아 한편으론 분양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새만금 김제 몫 찾기지난해 11월14일 대법원 판결로 2호 방조제의 김제 관할이 거의 이뤄졌다고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절차 및 과정이 많이 남아 있어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김제온천 살리기부도 난 김제온천을 살리기 위해 현재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여러가지 난관이 예상돼 사업자와 행정당국이 철저한 준비를 통해 풀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예타 통과여부 순국비 5874억원의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예타는 올 11월 까지 약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통과여부가 관심이다.새만금수목원은 예타 선정 이전부터 새만금 MP에 반영 돼 있는 새만금지역의 필수 허파사업으로, 지난 1년여에 걸친 사전 연구용역을 통해 사전계획성(BC 1.16)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예타 통과는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치
  • 최대우
  • 2014.07.10 23:02

⑥ 이환주 남원시장 "역점사업 중점 추진, 행복한 남원 만들겠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64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남원의 문제점을 듣게 됐다. 일자리, 교육, 인구감소 등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는 거셌다. 그래서 이 시장은 남원 발전의 대전환기를 마련하겠다. 미래가 있는 남원, 행복이 있는 남원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게 됐다고 한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남원시가 단순한 단기적 성과 보다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에 중점을 두는 이유다.-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거셉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안은.경제가 곧 복지라는 말처럼 경제 활성화는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따라서 경제회복을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중소상공인 육성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해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튼튼한 산업구조를 만드는 일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산업용지를 늘려 유망기업을 입주시키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또 취약계층 등에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목표로 구인구직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고졸 미취업자 취업 할당제, 중장년층 고용지원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은 시장별 특성에 맞춘 시설 및 경영 지원으로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지리산권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어떻게 확립할 것인가요.지리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남원시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고 관광매력도 및 상품가치가 가장 높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남원에서 시작돼 남원에서 끝나는 둘레길의 중심지입니다. 길라잡이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둘레길 이야기꾼, 둘레길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도입해 이야기가 있는 차별화된 지리산 둘레길로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허브복합토피아관을 중심으로 자연속에서 힐링을 찾는 산악권 산림휴양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운봉 고원지역의 지리산 허브밸리를 중심으로 허브복합토피아관을 건립하고 아로마테라피관, 숙박시설 등을 위한 민간자본투자를 유치해 관광매력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습니다.-학생들의 타지역 유출 현상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남원 교육을 살릴 방법은 무엇인가요.남원시 교육정책의 큰 틀은 전인교육을 통한 인재양성과 교육여건개선을 통한 중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 등의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입니다. 먼저 중고등학생 인재양성 사업으로 11억을 투자해 학력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기숙형고교 지원, 으뜸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중 글로벌인재육성을 위해 해외연수 장학생 57명을 선발해 방학기간 해외연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으로 진학하는 대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서울 보문동에 남원애향장학숙(68명)을 운영중에 있습니다.-남원을 확고한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는 방안은 무엇인가요.수학여행단과 단체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관광산업이 활기를 찾아 옛 명성을 회복했습니다. 2012년도의 경우 남원을 찾은 461만명의 관광객 중 33만명이 숙박했고 지난해에는 476만명의 관광객 중 숙박관광객이 49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전년도의 경우 초중고 수학여행단 13만여명(숙박 6만6000명, 경유 6만4000명)과 대학생(M/T) 7만7000명이 남원을 찾는 등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남원시는 증가하는 관광객과 연계한 소득창출을 위해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남원예촌과 예가람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함파우 생명의 노래촌, 김병종 생명미술관, 남원도예촌, 소리명상관을 비롯해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산림복지단지, 허브복합토피아관 등 체계적인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지리산권 문화관광도시로서 위치를 확고하게 할 계획입니다.-인구감소 현상은 남원의 심각한 고민거리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구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정책방향은.인구 감소는 남원시가 풀어야 할 가장 어려운 과제중에 하나입니다. 어떤 정책을 단편적으로 시행해 해결하기 보다는 일자리 창출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을 목표대로 추진하겠습니다. 올해에도 300호 유입을 목표로 세웠고 벌써 199호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앞으로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귀농귀촌센터를 설립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귀농귀촌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5가구 이상의 소규모 삶터 조성, 20가구 이상의 신규마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대표적인 귀농귀촌 1번지로 조성하겠습니다.-공직사회에서는 조직개편과 인사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조직개편 밑그림과 인사방향은.정원 동결을 유지하면서 중요 업무의 지속성과 핵심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최소폭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민소통실을 신설해 직소민원 및 고충민원 처리기능을 강화해 직접 찾아가 주민불편을 해소할 것입니다. 올해 말까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16개 정부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서울사무소를 6급담당 체제로 운영하고, 세종시 관련 업무 추진은 남원시에서 직접 대응할 계획입니다. 공직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은 인사입니다. 따라서 공정투명하고 객관적인 인사는 공직사회의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격무부서 및 기피부서 근무자들은 승진시 우대할 계획입니다. 승진대상자 사전공개, 인사예고제, 승진할 경우 기피부서 전보 정례화, 순환보직제, 여성공무원 사기 진작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입니다.-국립공원연구원 이전에 대한 입장은.국립공원연구원이 결국 이전하게 됐습니다. 한 개의 기관이라도 더 유치해야 하는 상황에서 강원도 원주로 이전하게 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을 적극 방문했지만 남원시의 힘이 역부족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원시에 소재한 기관 뿐만아니라 기업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겠습니다. 또한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 KT&G, 신생마을, 구 시청사, 구 남원역사 등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차근차근 풀어 나가겠습니다.-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남원 발전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선택해 주신 것은 중단없는 남원발전을 바라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욱 열심히 일해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과 비전으로 남원 발전의 대전환기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민선5기에는 남원발전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씨를 뿌렸다면 민선6기에는 문화도시, 일반산업단지, 산림복지단지,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 등 주요 역점사업들을 보다 더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반드시 남원을 발전시켜 보답하겠습니다.● 이환주 시장은 25년간 공직경험 바탕 현장 맞춤형 행정 강조 '야심만만한 공학박사'이환주(53) 남원시장은 현장행정을 강조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게 그의 확고한 철학일 정도다. 이는 25년 동안의 공직경험에서 얻은 것이다. 2011년 10월26일 재선거를 통해 남원시정을 이끌게 된 이 시장. 2년8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임기(민선5기) 동안에 현장, 현장을 외쳤다. 그 결과 남원시민들은 그의 재선에 많은 힘을 보탰다.이 시장의 마인드는 변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민선6기 출범 때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 수거,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기업체 방문 등 민생현장 탐방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형식적이고 소모적인 행사성 취임식을 과감하게 벗어 던지겠다는 의지의 반영이었다. 눈앞의 결과 보다 남원의 백년대계를 그려 나가겠다는 그의 야심찬 각오 때문인지, 시민들은 이 시장의 포부가 남원의 새벽을 깨우는 등불이기를 바란다. 전주 신흥고, 한양대 토목공학과, 한양대 대학원(토목공학석사), 전북대 대학원(토목공학박사)을 거친 이 시장은 기술고등고시(20회) 출신으로 1986년에 전라북도로 발령을 받았다. 도청에서 오랜 기간동안 근무한 이 시장은 1995년 1월 남원시청 관광건설국장으로 부임했다. 남원시 관광지에 위치한 음악분수대가 그의 작품이다. 당시 남원시장이었던 김완주 전 도지사와의 인연도 이 때부터 계속됐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전주시 완산구청장(2001년), 전북도 기획관(2004년), 강현욱 전 도지사 비서실장(2005년), 도청 전략산업국장(2006년), 중국 상해통상사무소장(2008년)을 거쳐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2009년)으로 근무하다가 2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그리고 2011년 10월에 치러진 재선거에 남원시장으로 출마했다.이 시장은 민선6기 출범 후에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나칠 정도로 강조한다. 시민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행정은 미래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남원시장에 재도전하면서 잘 사는 남원, 미래가 있는 남원, 행복이 있는 남원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주문을 외우듯 말하곤 했다.한편 이 시장은 한민영 여사와의 사이에서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 시장 주요 공약- 교육혁신지구 육성생활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이환주 남원시장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민선 5기의 시정을 중단없이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다지면서 5개 분야, 30대 단위사업을 정책공약으로 내놓았다.5가지 큰 줄기는 활기찬 지역경제, 고품격 문화관광, 창조적 농업경영,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한 도시환경으로 나뉜다.이 시장은 우선 시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요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심권 관광과 지리산권 힐링 산악관광벨트를 연계한 문화관광 융성시대를 열겠다, 창조적 농업경영으로 돈 버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다짐도 나왔다.이와 함께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고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시민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정책도 추진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혁신지구 육성,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이 이에 해당된다.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재난안전시스템을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 교통, 어린이보호, 재해 CCTV를 통해 생활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겠다. 또 시민들이 맑은물을 안전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후상수관 교체로 광역상수도 공급을 91%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남원시 현안은남원시는 상수도관망 최적화, 동부내륙권(정읍~남원) 도로 건설, 구 남원역사 개발, 주생비행장에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지역의 현안사업으로 꼽았다.△상수도관망 최적화사업지방재정이 열악한 남원시는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관망 최적화사업을 감당하기 버겁다.시내권에 걸쳐있는 20년 이상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고, 시가지 내 상수관망을 17개 블록으로 구축하는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돼 2017년까지 이어진다. 총 18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이 예산 중 150억원은 빚(지방채)으로 시행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문제는 이 사업을 남원시 전역으로 확대해야 하는데, 막대한 예산(현재 180억원의 23배 규모)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이환주 시장이 최근 중앙부처를 찾아 이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인 국비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나, 국비 지원은 요원한 실정이다. 국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이 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동부내륙권(정읍남원) 도로 건설동부내륙권(새만금정읍남원) 도로 건설은 총 길이 103.3㎞로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다. 이 가운데 새만금에서 정읍 구간(49.3㎞)은 현재 진행중이다. 하지만 정읍에서 남원 구간(54㎞)은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해, 지난 1월27일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가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4월30일에는 전라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 서부권 새만금과 동부내륙을 연결하는 정읍남원 구간은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소외된 전북 동부권을 위한 사업인 만큼 정치권과 전라북도가 공동대응으로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사업이다. △구 남원역사 개발구 남원역사 부지는 총 12만7216㎡ 가량이다. 2004년 8월5일 현 남원역으로 이전하면서 구 남원역 부지는 미활용공간으로 남게 됐다. 구 남원역사 부지 및 주변은 대부분 한국철도공사 소유으로, 이 가운데 1만3437㎡ 부지는 남원시 소유에 해당된다. 구 남원역사 부지는 시내 중심지에 위치해 활용도가 매우 높다. 또한 남원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개발해야 할 공간이다. 하지만 한국철도공사의 특별한 투자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남원시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중앙공원 및 우수저류시설 등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개발방안에 대해 코레일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주생비행장에 화물공영차고지 조성1953년 국방부가 지리산 공비토벌을 목적으로 주생비행장(9만3630㎡)을 조성했다. 지난해 2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에 따라 남원시가 비행장 대체지를 조성하는 조건으로 주생비행장을 폐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시는 국방부의 요구로 주생비행장 대체지를 대산면 수덕리 51번지 일원에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주생비행장 부지에 화물공영차고지를 조성해 2016년까지 준공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 자치·의회
  • 홍성오
  • 2014.07.09 23:02

⑤ 김생기 정읍시장 "시민 주도형 시정, 행복한 도시 만들기 지속"

재선에 성공한 김생기 정읍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런 정읍 만들기를 지속한다. 민선1~2기 이후 시장의 재선을 허락하지 않았던 시민들이 김 시장을 다시 선택한 만큼 그동안 구상하고 펼쳐놓은 사업들을 안정감 있게 추진하여 행복한 도시로 보답하겠다는 것이다.특히 민선5기 대립과 갈등의 골이 깊었던 정읍시의회와 상생 협력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선진행정으로 알찬 열매를 거둬들이겠다는 각오이다.-시민들이 재선 시장을 만들어 주었는데 소감은.“민선 6기 정읍시정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데 대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정읍시민들께서 흔들림 없이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지난 4년 동안 정읍발전의 씨앗을 뿌렸으니 잘 돌보고 보살펴 알찬 열매를 수확하라는 간절한 바램이자 추상같은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점을 한시도 잊지 않고 시민이 시장이다는 생각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가족처럼 섬기며 봉사하겠습니다.”-6·4지방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는데 각계의 갈등에 대한 치유방안은.“선거기간 빚어진 갈등과 반목은 하루속히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손을 마주잡고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만들기에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시민들의 아픔과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시민의 시각에 눈높이를 맞추고 시민이 지향하는 곳을 함께 가는 시민참여형, 시민주도형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의회와 협력하여 계획하고 시행하면서 주요현안에 대해서는 항상 협의를 통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민선 5기 성과를 토대로 민선 6기 중점 시정운영 방향은 무었입니까.“민선5기를 되돌아보면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읍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기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3년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700억원대 지방채를 지난해 말까지 500억원대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개인균등한 주민세 현실화로 매년 8억원의 새로운 재원을 확충하여 주민숙원사업과 사회적 약자에게 환원해 드림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KTX 선상역사 신축, 지하차도 개설, 시외버스 터미널 준공을 통해 서남권 교통중심지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3대 국책연구기관,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리고 시립중앙도서관 신축, CGV 개관, 칠보물테마유원지, 내장산문화광장 활성화로 우리시 행복지수를 높여 왔습니다. 아울러, 정읍, 고창, 부안을 아우르는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을 성공리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공약한 것이 5대 시정운영 방침인데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 △재난없는 안전 행복도시 △첨단과학산업의 경제도시 △창의적인 인문·관광도시 △환경친화적 농·생명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민선6기 4년,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 생각인지요.“민선 5기 동안 구상하고 펼쳐놓은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확실한 성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첫째, 첨단과학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둘째, 기필코 사계절 명품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농·생명산업 및 축산클러스터산업을 육성하여 돈버는 농촌을 실현하겠습니다. 넷째, 역세권 개발촉진과 맞춤형 도시로 재생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하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끝으로 시민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은.“지난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들이 잡아주시던 따뜻한 손길과 시정을 잘 이끌어 달라는 격려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시정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비난도 겸허하게 받아들여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들려주신 한 마디 한 마디 허투루 생각하지 않고, 새기고 또 새겨서 우리 정읍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힘없고 소외받는 사람도 행복을 꿈꾸는 사회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단 한순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도록 항상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마인드로 온 정성을 쏟겠습니다.”● 김생기 시장은- 30여년 중앙정치 활동통해 국가예산 5000억시대 열어...현장 중시 '해결사' 면모도재선에 성공한 김생기 시장은 전주 북중학교와 신흥고등학교를 거쳐 전북대학교(68학번·농화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순천향대 대학원 건강과학CEO 과정과 원광대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대학시절에 대해서는 “학업에 전념하면서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며 틈틈이 고향 정읍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장차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었다”는 김 시장은 “당시의 꿈과 신념이 오늘의 자리를 만들어내는 동력이 된 것 같다”고 회고했다.김 시장은 ‘검증받아 믿을 수 있는 사람, 중앙에서 힘쓸 수 있는 사람’으로 본인의 가치와 경쟁력을 알린데서 알 수 있듯이 대학 졸업 후 30여년을 중앙정치무대에서 활동했다.1979~1985년 제 10, 11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출발, 2004~2006년 국회의장 정무수석 비서관, 2007~2009년 대한석유협회 회장을 거쳤다.우리나라 중앙 정치 무대에서 활동해온 경력은 ‘명함 한 장으로 전국으로 통하는 시장’으로서 김 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와 관련 김 시장은 “30여년을 국회에서 활동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에 초석을 놓고자 지난 2010년 정읍시장에 출마했었다”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재선에 성공한 만큼 경험과 노하우로 정읍 발전을 이뤄내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실제로 김 시장의 이러한 경쟁력은 정읍시 최초 국가예산 5000억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현안사업들을 순조롭고 원활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민선 5기를 거치면서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해온 김 시장은 누구보다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시로 주요사업장과 시민생활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견을 수렴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면서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 시장 주요 공약- 어르신 친화도시 구축·RFT 융복합산업 거점 육성김생기 정읍시장의 주요 공약은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 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 첨단과학산업의 경제도시, 창의적인 인문·관광도시, 환경친화적 농·생명도시 등 크게 5가지로 대변된다. 김 시장이 제시한 주요공약의 세부 내용을 살펴본다.△생애 맞춤형 복지도시0세에서 100세까지 생애주기별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편안하고 쾌적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어르신 친화도시 구축에 주력하여 행복만족도가 높은 도시를 구축하는 한편 노인들이 경로당을 중심으로 공동으로 생활하고 숙식할 수 있는 ‘농촌 그룹홈’ 조성,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시간 연장 어린이집 증설과 어린이집 없는 면지역 제로화, 엄마품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를 확대 운영한다는 복안이다.△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이미 수립한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에 맞춰 재난유형별 그리고 발생단계별로 차별화된 재난대응 맞춤형 매뉴얼을 구축함은 물론 연지지구 우수저류시설과 신태인 및 북면 장흥지구 재해위험지구를 정비하여 빈틈 없는 재난 제로화 시스템을 갖춰간다는 계획이다. 또 2014년 KTX 개통에 대비하여 정읍역에 역전파출소를 신축하여 관광객 급증에 따른 치안과 방범을 도모하고 하북동 일원 신축중인 정읍소방서와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종합상황 관제시스템을 결합한 안전통합 관제센터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첨단과학산업의 경제도시첨단방사선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와 첨단과학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는 신정동 일대를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아 RFT 융·복합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 (민자 포함 280억원)와 대단위·다목적 전자선 실증연구센터 (190억원) 건립에 주력하고, 방사선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등 R&D 관련 연구소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특히, 첨단과학산업단지와 소성면 환경친화적 식품단지에 70여개 기업을 유치하여 2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기업과 지역주민들의 상생발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창의적인 인문·관광도시정읍만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인문·관광도시에 걸맞는 기반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장산리조트에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호텔과 힐링센터(Healing Center) 등을 조성하고 내장권역과 황토현권역, 칠보 옥정호권역을 관광단지로 벨트(Belt)화 하여 머물면서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고 구절초축제를 전국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환경친화적 농·생명도시전국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귀리와 정읍의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등과 같은 희소성과 경쟁력이 있는 품목 발굴과 4-베리와 지황 관련 농특산품 연구기반을 구축하는 등 품질 고급화와 전국 명품 브랜드화를 통한 고부가 가치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전국 축산세 1위 기반을 토대로 기르는 축산 에서 벗어나 축산의 고부가 가치 만들기에 주력하고 정읍을 전국적인 낙농산업의 메카 로 발전시키는 한편 호남권을 대표하는 축산물 종합처리장과 가공공장 등을 유치하고 축산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축산 클러스터(cluster)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읍시 현안은정읍시 현안들의 중심 화두는 지역발전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현안을 살펴본다.△내장산리조트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사계절관광지화내장산 사계절 관광지 조성의 핵심으로 정읍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다.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정읍시가 협력 사업으로 12년째 추진중으로 현재 기반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왔다. 그러나 시는 대규모 민자 유치가 터덕이면서 한국관광공사의 직접 투자유치를 유도하고 있다. 6·4지방선거전 부영 등 대기업의 민자유치설이 나오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시는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조만간 좋은 소식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현재 추진중인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와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에 조선왕조실록 보존터를 복원하여 내장산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를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남겨놓고 있다.△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 유치정읍시가 신정동 3대 국책연구소와 연계하여 연관된 유망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해 시행사인 LH공사와 분양가 조정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총력을 쏟고 있다. 하지만 분양가격 인하와 입주기업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정읍에 거주할수 있는 주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지원센터를 비롯하여 몇 개의 기업이 확정되었지만 아직까지 입주 의향을 비친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김 시장은 입주기업 보조금 지급 조례 개정과 분양대금 선납할인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3.3㎡당 분양가격이 50만6000원에서 36만원까지 인하되는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면 조기 분양이 가시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선거과정에서 정읍시를 방문하여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도내 다른 시·군의 산업단지들과 더불어 전북도 차원에서 분양가 보전을 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었다.시는 전북도와 협의하면서 지속적으로 3대 국책연구소와 연관된 유망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마련정읍시 인구가 12만명이 무너지면서 기업유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시민들의 소득과 생활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문제가 시급하다.첨단과학산업단지는 물론 환경친화적 식품특화단지를 조기 완공하여 정읍의 우수한 농산물인 4-Berry 중심의 향토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 또 농촌 활성화를 위한 6차 산업화의 정착과 IT, 바이오산업과 연결되는 고부가가치산업 창출 방안을 찾아야 한다.특히 KTX시대에 대비한 기반 구축에 총력을 쏟아 동서간 균형발전과 구도심의 활성화를 꾀하고 정읍을 귀농·귀촌의 메카로 발전시켜 정읍을 서남권 중심도시이자 새만금 배후도시로 구축해야 한다.

  • 자치·의회
  • 임장훈
  • 2014.07.08 23:02

④ 박경철 익산시장 "변화·혁신 이끌 시민이 시장, 삶의 질 향상에 주력"

박경철 익산시장은 민선 6기 시정목표를 2000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으로 정했다. 역사와 안전을 강조해온 그의 시정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도시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북부권 시청사 일부 부서 이전과 도심에 물이 없어 각박해졌다며 신흥정수장을 시민호수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공약도 속도를 내고 있다.오랫동안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하며 그동안 13번의 선거 출마 경험을 갖고 있는 그는 이번 당선을 위대한 시민의 승리라며 시민이 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많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13번째 도전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해주시죠.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어깨가 무겁습니다. 12전13기는 단순히 많이 출마했다는 의미가 아닌 개인적으론 인간 승리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결과를 보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제가 이긴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동정여론이 아닌 시대적 변화요, 상황의 변화인 것 같습니다. △ 민선6기를 이끄실 계획을 설명해 주십시오.먼저 민선6기 시정목표는 2000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으로 정했습니다. 익산은 고조선 마지막 수도였고 이런 역사적 자부심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아울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계획도 수립중입니다. 인수위원회 활동을 하며 정한 시정방침은 시민중심 안전 환경 우선행정, 부채 조기상환 재정건전성 기조강화, 2000년 역사 신한류 거점 중심도시 육성, 위기중산층 사회적 약자 지원, 도농 균형발전 및 친환경기업 육성 등 다섯 가지입니다.△ 취임 첫 행보로 현 시청과 북부권 행정업무 이원화를 추진하고 계십니다.현재 함열 외곽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5개과와 본청 내 5개과 등 10개 부서를 함열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본청에서 함열로 옮겨갈 부서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함열출장소 건물에 농업기술센터 5개부서를 입주시킬 생각입니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익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로컬 푸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게 됩니다. 이와 함께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는 본청에서 오는 5개 부서와 함열출장소를 이전하려고 합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방문민원이 많은 만큼 편의를 위해 시내권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함열에 제3청사가 들어서게 되면 300여명의 공무원이 상주하게 되어 함열을 비롯한 북부권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청 근무인원을 3청사로 분산함으로써 건물의 하중부담이 줄어들어 청사의 안전성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시청사 신축이 필요한데요. 계획은 있으신지요.아시다시피 시청사는 지은 지 40년이 넘어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3년 전 실시한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 급하게 12층을 보수 보강하여 현재 C등급으로 상향되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낡고 위험한 건물에서 종일 근무하는 직원 뿐 아니라 시청사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청사 신축은 시급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부채상환을 위한 비상재정체제에 돌입한 상황에서 지금 당장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청사 신축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청사건립기금 설치를 위한 관련 조례를 만들어 내년부터 시민이나 단체의 기부를 받거나 예산 절감액을 적립하는 방법으로 기금을 조성하겠습니다. 백년대계를 위해 지금부터 장기계획을 수립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시정 목표에 2000년 고도가 담겨있습니다. 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익산은 기원전 2세기경 고조선 기준왕이 남하해 마지막 도읍으로 정했던 곳입니다. 2000년 역사 혼이 살아있는 도시라는 학계의 분석도 있습니다. 고조선, 마한, 백제, 보덕국 등 4번의 수도를 했던 대한민국 유일한 지역으로 유구한 역사와 왕도의 위엄을 간직한 익산은 경주 부럽지 않을 역사 도시입니다. 또한 고종이 대한제국이라는 국호를 정할 때 삼한의 한을 계승한 만큼 마한을 계승한 익산은 한류의 발상지이자 대한민국의 뿌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커다란 자부심이 지금까지는 수면아래에 잠들어 있었던 겁니다. 이런 역사를 토대로 식품클러스터 농생명, 관광, 무역 등을 한류와 접목해 제3의 신한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면 익산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역사와 안전, 부채를 주요 현안으로 꼽고 있습니다. 부채 상황은 어떤가요.현재 익산시 부채규모는 7월 1일 기준 3338억원으로 지방채가 1765억, 민간투자사업이 1573억원(BTL 1365 BTO 208)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불요불급한 사업과 전시성 예산 등은 검토 후 과감히 중단 또는 보류할 계획입니다. 국비 도비지원 사업이라도 꼭 필요하지 않은 사업은 하지 않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제3산단에 친환경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창의적인 수익사업을 통해 재정건전성 회복을 제1의 과제로 삼을 계획입니다. 부채를 완전히 청산할 때까지 허리띠를 졸라매서 반드시 임기 내 전액 상환하겠습니다.△ 부채문제와 함께 선거과정에서 소각장, CNG 등 위험요소 제거를 공약했습니다.익산시는 화학공장이 주거 밀집지역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각별한 안전대책이 필요합니다. 익산시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을 운반하는 차량은 부송동 동아아파트에서 영등동 외환은행 사거리 구간의 통행을 제한하고 외곽으로 우회하도록 제한할 방침입니다.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과 화학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익산시 건설에 나설 계획입니다. 공약했던 소각장과 CNG 이전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면밀한 분석을 통해 향후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여러 공약들 중에 민선 6기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무엇인지요.앞서 말씀드렸듯 무엇보다 부채상환이 가장 먼저입니다. 그동안 부채 때문에 시민들의 복지도 안전도 환경도 유보되어 왔는데요. 앞으로 긴축재정을 통해 임기 내 전액 상환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제안전도시 인증, 신한류 컨텐츠 개발, 역사문화특별시 지정, 베이비부머 인생재설계, 신빈곤층, 위기중산층 지원을 통한 서민복지 확대, 로컬푸드 사업 등 도농, 신구, 동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염두에 두고 사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 해주시죠.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로 역사에 기록될 민선 6기가 출범했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고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엄혹한 현실에 처해 있는 익산의 위기를 시민들과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하고 반드시 시민들이 갈망하는 익산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선거이후 진통이 오래 가면 후유증도 크게 남는 법입니다. 이제는 대립과 갈등을 접고 지역 발전이라는 대승적 목표를 위해 화합하고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까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뛰어 다녔다면 이제부터는 4년 후 시민들의 평가를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꿈과 희망과 삶의 즐거움이 넘쳐나는 활기찬 익산을 시민여러분께 선물하겠습니다.● 박 시장 주요 공약- 국제안전도시 가입독성화학공장 이전박경철 시장은 후보시절 20대 공약을 내걸었다. 먼저 부채 청산을 위한 재정비상체제를 시작으로 국제안전도시 가입, 악취와 불산황산질산 등 독성화학공장 이전 추진을 공약했다.큰 틀에서 부채문제 해결과 안전도시 조성이라는 안정적인 삶의 질을 염두에 둔 공약이다.이와 함께 원도심지역에 젊은이 일자리 창출클러스터 구축과 모현송학 등 서부권에는 테크노파트 건설이라는 다소 생소한 공약도 제시했다.또한 신흥정수장을 시민호수로 조성해 도심 속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가장 눈에 들어오는 공약은 단연 소각로 해체 및 이전이다. 박 시장은 현재 소각장을 해제하고 친환경 자원재활용 자원회수시설로 전환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혀왔다.아울러 기초노령연금을 받지 못하는 하위 70% 기초수급대상 노인들에게 특별연금을 지급하고 택시버스용달퀵서비스대리운전 종사자들에게 특별 지원을 약속했다.이 같은 민생공약과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익산의 모든 건축허가에서 범죄예방 안전설계의무화를 도입 등도 약속했다.● 익산시 현안은박경철 시장 취임이전의 익산은 산업단지 분양과 역세권 개발, 식품클러스터 정상추진, 악취문제 해결이 최대 현안이었다.하지만 박 시장 취임이후에는 이외에 시청사 건립과 신흥정수장 폐쇄, 안전 도시 조성 등이 현안에 추가됐다.△시청사 건립1970년 건립된 익산시 청사는 3년 전 안전진단결과 D등급을 받아 안전문제를 드러냈다. 이후 보수를 거쳐 현재 C등급으로 낮아졌지만 안전문제는 여전하다. 이에 따라 신축을 해야된다는 공감대는 형성되어 있지만 과도한 재정부담과 신청사 위치 선정이 해결과제로 등장했다.박 시장은 재정부담을 들어 내년부터 기금을 조성해 중장기 신축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위치선정문제와 구체적인 신축 시기 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정에 변수가 등장할 개연성도 높다.△신흥정수장 폐쇄박 시장은 신흥정수장을 폐쇄하고 이곳에 호수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수돗물을 먹고 있는 시민들 입장에선 당장 오를 요금이 걱정이다. 문제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을 굳히 폐쇄해야 하느냐는 불만이 제기되는 등 찬반 논란이 상당하다.△안전도시 조성박 시장은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도심권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도 위험한 화학성분을 취급할 경우 외곽으로 이전시키겠다는 단호한 생각까지 하고 있다. 최근에는 불산과 질소 등을 취급하는 기업들은 운반경로를 조정해 시민들의 생활권과 떨어뜨리도록 지시했다.하지만 이런 박 시장의 구상이 반기업적 정서로 받아들여질 경우 산단 분양과 지역의 반기업적 이미지 각인에 따른 후유증이 우려되기도 한다.● 박경철 시장은- 13번째 도전서 승리 거머줘 뚜벅이 인생 '오뚝이 정치인'12번 출마와 낙선. 마지막이라는 배수진을 친 13번째 도전에서 승리한 박경철 익산시장(58)에겐 오뚝이 정치인이라는 별칭이 따라 다닌다.그의 화려한 이력이 말해주듯 좌절하지 않고 언제나 목표를 향해 뚜벅이처럼 인생을 걸어왔다.박 시장은 지난 27년간 익산시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12번이나 나섰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다.국내 선거사상 한 지역구 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선거에 12번 연속 도전에 나서기는 박 시장이 처음이다.그가 첫 번째 선거에 나선 때는 30대 초반이던 1988년. 당시 한겨레민주당 공천을 받아 13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셨다.정치 초년병 시절에 겪었던 마음고생을 거울삼아 와신상담하며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지만 그는 항상 23위였다.1998년 치러진 시장 선거에서 35%란 높은 득표율을 올렸으나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첫번째 도전과 1995년 통합민주당 지구당위원장 시절을 제외하고 10번째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선 그는 그때마다 조직력을 앞세운 정당 후보에게 좌절을 맛볼 수밖에 없었다. 선거를 치르느라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거의 탕진해 지금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역경을 딛고 13번째 도전에서 승리한 박 시장은 힘겨운 생활을 살아봤고, 정말 일하고 싶었다면서 약속한 대로 시민 편에 서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명지대 제적, 원광대 졸업, 원광대 석사와 군산대 박사과정을 수료한 박 시장은 전주교대 겸임교수와 한양대대학원 교수, CBS 객원 뉴스해설 위원을 역임했으며 20년간 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 정치일반
  • 김진만
  • 2014.07.07 23:02

③ 문동신 군산시장 "사회적 약자 위한 시정 추진, 모든 시민 만족시킬 것"

3선에 성공한 문동신 군산시장은 민선 6기 군산시의 도시 브랜드로 어린이 행복도시를 설정했다. 모든 시정을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를 기준으로 추진하면 모든 시민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구상이다. 모두가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고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건강한 사회시스템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시각을 통해 군산을 리모델링해 나가겠다는 의지이다.또 어느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을 치른 문 시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소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시정 수행에 더 많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8년 전북의 경제수도 군산을 이끌며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위해 달려 온 문 시장은 어린이 행복도시와 소통을 강조하며 풍요와 융화에 주안점을 두고 다져 온 성장의 기반 위에 품격을 핵심가치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민선 6기 시정 방침을 밝혔다.-군산에서 3선에 성공하신 최초의 시장이 되셨습니다. 시민들로부터 세번째 선택받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먼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신뢰,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30만 군산시민의 부름을 받은 것은 지난 민선 45기 8년 동안 펼쳐온 일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군산을 행복도시로 발전시키라는 시민 여러분의 소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많은 시민과 만나고 삶의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3개월 먼저 시장직무를 정지하고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과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도 절실히 느끼고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으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군산의 미래를 위해 긴 안목으로 더 많이 귀 기울이고 더욱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해 나갈 것입니다.-민선 6기 추구할 군산시의 브랜드는 무엇입니까.민선 6기 군산시의 브랜드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입니다. 어린이가 안전하면 어른도 안전하고 어린이가 행복하면 어른도 행복해집니다. 먼저 시장 직속으로 어린이 도시 담당관을 설치해 어린이도시 조성사업을 총괄토록 하고, 어린이 친화도시 추진위원회도 구성해 모든 부서의 업무체계를 어린이 친화도시에 맞춰 갈 것입니다. 어린이 친화도시 조례와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유니세프와 협력해 군산을 세계가 인정하는 어린이친화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자치법규도 정비하겠습니다. 어린이 전용도서관, 과학 마술체험관, 어린이 꿈의공원 조성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어린이 해상안전 체험관 건립 등 어린이 중심의 안전인프라 확충과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미래 희망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추구해 군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겠습니다.-민선6기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지난 8년 동안의 성장기반을 토대로 민선 6기에는 융복합 플라즈마,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그린쉽 기자재, 중소기업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뿌리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의 원천기술 육성과 실효성 있는 투자유치에 주력할 것입니다. 사회적 서비스분야와 교육복지 바우처 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된 서민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해 어려운 서민경제에 희망의 불씨를 밝혀 나가겠습니다. 기업지원 컨트롤타워 설립, 근로자 종합지원센터 마련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 마련과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에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읍면 소재지를 생활 거점공간으로 육성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 소비체계 구축, 지역농산물 1차 가공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도서지방의 관광 명소화 사업, 외항 123부두의 어선부두 전환, 야미도 다용도 방파제 설치, 비응항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내륙과 연계한 미래형 복합 관광 어항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수제선 정비로 연안환경 개선할 것입니다. 페이퍼코리아 이전과 내흥동 역세권의 안정적 개발 동부권 송전선 지중화사업 등으로 도시 재생과 균형발전에도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도심 거점별 공영주차장 확대 및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 선진도시 군산을 만들겠습니다.-민선 6기의 핵심가치를 품격이라고 강조하신 이유와 품격있는 도시 조성 방안는 무엇입니까. 경제와 복지, 문화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사회안전망이 촘촘히 짜여질 때 도시의 가치와 품격이 높아집니다. 특히 문화는 군산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새로운 키워드입니다. 이제 특성화와 차별화에 역점을 두되 최고의 명품을 찾는 일에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근대문화 유산, 예술공간 등 문화와 관광을 접목해 원도심권을 새롭게 명소화하고 벚꽃 100리길 복원, 7080 맛축제, 철도 관광코스 개발 등 군산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61만평의 해상매립지 금란도에 국내 최고의 체육생태공원 및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과 새만금 다기능부지 명소화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문화와 예술, 레저가 생활과 하나가 되는 문화생활형 도시기반을 구축할 것입니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로 시민 생활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생활문화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치매전문 요양병원 설치, 서부권 노인복지관 신축 등 노인복지 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시책과 교육문화학습재능 기부 활성화를 통해 사회계층 간 양극화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지원센터 건립으로 글로벌 어학센터 등을 조성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은 물론 사교육비 부담이 없는 교육환경 만들기에도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청암산과 월명공원에 생태환경 인프라와 힐링 콘텐츠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자연과 시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명품도시 군산을 만들어 시민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문동신 시장은 군산지역 최초 3선 시장, 지방자치 CEO 선정도문동신 군산시장은 성실을 바탕으로 공기업 평사원으로 시작해 최고 CEO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지난 2006년 민선 4기 군산시장으로 당선돼 내리 3선에 성공했다.군산 산북동에서 평범한 농민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문 시장은 군산고 3학년 재학 시절 부친을 여의면서 한창 공부해야 할 시기에 농사일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졸업 후 군에 입대해 육군 대위로 제대한 이후 1969년 농어촌진흥공사에 입사해 만학도로 단국대학에 진학했다.이후 연세대 대학원, 중앙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경제학박사를 취득하는 등 주경야독으로 최고경영자(CEO)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 2000년 전국 126개 농업관련 법인이 통합된 농업기반공사 초대 사장으로 임명돼 통합원년 적자기관을 흑자기관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6년여 동안 최고경영자로 최우수기관 평가 및 정부투자기관장 평가에서 1위를 받는 등 역량을 발휘했다.2006년 고향 군산에서 민선4기 시장에 당선된 그는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 건설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었으며, 2010년 민선5기 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문 시장은 지난 8년 동안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416개 기업 유치로 19조7993억원의 투자와 5만6050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냈으며, 시세 수입도 8년간 720억원이 증가해 1500억원대를 돌파하는 등 군산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지난해 말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선정하는 2013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으며, 이번 64지방선거에서 3선 시장이 됐다.문동신 시장은 앞으로 주어진 4년 동안 새만금 중심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고, 풍(豊)화(和)격(格)을 갖춘 명품도시 군산, 미래를 이끌어 가는 아름답고 창조적인 군산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장,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올바른 정책으로 평가받는 능력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 시장 주요 공약 - 시장 직속 어린이 행복 담당관 설치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역설했다. 어린이 중심 도시 구현으로 건강가정과 행복도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시장 직속 어린이 행복 담당관 설치를 약속하며 10가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페이퍼코리아 이전 및 역세권 개발 등 동부권 개발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농업 6차 산업화 및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 어항 확충 등 미래형 농어촌 육성 방안도 제시했다.기업지원 컨트롤 타워 설립 및 기업 애로 규제 개혁 등으로 전북 경제수도 군산 조성을 강조하는 한편, 복지정책으로 365일 케어서비스 사회적 기업 설립과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서비스 확대 및 시설 확충을 약속했다.글로벌 어학원과 희망스터디사업 등을 수행할 군산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아마추어 예능동호회 활성화와 종합 체육 스타디움 조성 및 시민축구단 창단 지원 등 교육문화체육 분야 공약도 내 놓았다.신시야미 다기능부지 새만금 명소화 사업 조속 추진과 금란도 체육생태공원 및 신시도 자연 휴양림 조성, 벚꽃 100리길 복원, 철도관광개발, 음식축제 등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을 위해 시장과의 현장 토크 군산정담 운영, 365통합민원 콜센터 설치 운영과 주민이 주체가 되는 27개 읍면동 10개년 발전계획 수립으로 주민 중심의 마을 발전 전략 및 시행을 공약했다.● 군산시 현안은△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최근 도내 국제공항 입지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군산공항 확장을 통한 새만금권 국제공항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시는 군산공항을 확장해 국제선을 취항시킬 경우 현 공항청사를 이용하고 활주로 신설에 다른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반경 60㎞ 이내인 2차 영향권역도 충남권 일부를 포함 304만명에 달해 공항 유치에 최대 관건인 승객 유치에 유리하고, 미공군 측도 새만금 마스터플랜에 반영된 군산공항 확장에 적극 협조 입장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토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군산공항 확장 건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군산시민의 대형병원 유치 염원으로 추진되던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부지가 독미나리 서식지로 밝혀지면서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는 등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또 올해부터 전북도가 군산의료원을 직영하기 시작하면서 중복투자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시는 독미나리 서식 실태조사 및 보존 방안을 강구하고 도시계획 결정 등 제반 행정절차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군산의료원이 포함된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병원 건립 이후 운영방안을 논의해 가며 전북대병원과 군산의료원의 협력을 통한 지역 의료발전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비안도 도선 운항2002년 1월부터 뱃길이 끊긴 비안도 도선 운항 문제가 이웃 지자체와의 갈등 문제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장기간 여객선이 다니지 않으면서 주민들은 소형 어선으로 육지를 왕래하며 안전과 경제적 비용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시는 가력도와 비안도 간 도선운항을 위해 가력선착장 점사용 승인을 지속 촉구해 나갈 방침으로, 새만금방조제 12공구와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금란도와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둘러싼 충남 서천군과의 갈등준설토 투기장이었던 금란도에 대한 해수부의 활용방안 구축 용역이 충남 서천군의 환경문제 제기로 중단되고, 금강 하구에 대한 해수유통을 주장하면서 서천군과 갈등을 빚어 왔다.문동신 시장은 조만간 노박래 서천군수와 만나 금란도를 군장대교 개통 이후 서천군과 공동 이용하는 체육문화시설로 조성하겠다며 설득에 나설 방침이다.또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금란도가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해 국가 개발 위주로 관광레저 및 체육생태공원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하구둑 해수 유통 문제는 인근 8개 시군의 농공업용수가 확보되기 전까지는 불가능한 만큼 금강 중상류의 수질개선 선행을 촉구하고 허구성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한국지엠 군산공장한국지엠 군산공장이 노사간 주간 연속 2교대제 등으로 일단 고용문제가 해결 됐지만, 물량감축 개선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서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군산시는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 유럽철수 결정으로 군산공장 생산물량이 35% 이상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문동신 시장은 이달 중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을 만나, 8월 중 지엠 최고 경영자와 면담 주선을 요구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지엠이 약속한 투자 이행 촉구 및 군산공장 생산물량 배정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 자치·의회
  • 이일권
  • 2014.07.04 23:02

② 김승수 전주시장 "사람이 먼저인 도시, 서울보다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사람을 민선 6기 전주시정 운영방침의 맨 앞에 놓았다. 김 시장의 향후 전주시 구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김 시장은 자동차나 건물보다 사람이 먼저인 도시, 문화예술과 시민정신이 드높은 도시, 시민을 존중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 이 것이 제가 그리는 전주라고 설명했다. 전주를 사람이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도시의 외형 성장이나 개발 보다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로 해석된다.그는 후보 시절부터 정치와 행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할 가치는 사람에 있다며 사람을 강조해 왔다. 민선 6기 전주시 슬로건이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로 정해진 것도 이런 맥락이다. 김 시장은 뉴욕이나 서울보다는 부유해질 수는 없지만, 뉴욕이나 서울보다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민선6기 전주시정 운영 방향은.민선6기 전주시는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슬로건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함께하는 복지도시, 활기찬 일자리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주거와 의료, 교육 등 분야별, 대상별 복지사각지대 제로도시로 만들고, 전주의 문화적 다양성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결합시켜 창의적 미래먹거리로 육성할 것입니다. 더불어 내재돼 있는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지역순환경제를 활성화해 전주경제에 활기찬 변화를 일으키고, 문화예술의 힘과 자산을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특히 자연과 공존,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만들고 안전한 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에 총 매진할 것입니다.-생태 란 말이 자주 언급되는데, 어떤 개념입니까.심각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이슈이고 방향입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도시민들의 삶이 행복해지려면 개인 각자가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것도 있지만, 그 보다도 도시 자체가 행복를 줘야 합니다. 도시가 주는 행복이란 생태 및 재생입니다. 도시 팽창을 부추기는 개발 중심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사람과 사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역발상을 통해 미래세대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대표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뉴욕이나 서울보다 부자가 될 순 없지만, 행복할 순 있다는 것입니다.-특히 교통문제에서 생태란 개념이 강조됐는데, 어떤 의미입니까.자동차나 구조물의 도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세계 주요도시는 간선도로를 없애고 그 자리를 시민들에게 걸을 수 있는 거리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시의 경우 무분별하게 자동차만을 배려했던 도로에 대한 역발상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생시켰습니다. 따라서 전주도 그동안 자동차에 내 줬던 길을 이제는 사람에게 내줄 계획입니다.-이를 적용하기에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되는데요.쉽지는 않지만, 이를 감수하고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주의 경쟁력은 몇년 후면 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실례로 전주 한옥마을로 몰려드는 차량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100만 면의 주차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럴 경우 전주는 무너집니다. 물론 주차대책은 세워야겠지만, 모든 차량을 수용할 수는 없습니다. 어렵더라도 자동차 보다는 사람이나 자연에게 돌려주는 방향으로 가야됩니다. 한발 더 나아가 한옥마을을 방문할 때는 차를 가져가서는 안된다는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현재 전주시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가장 큰 자산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전주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입니다. 오랜 세월 축적해온 전통문화예술이 전주의 경쟁력 있는 자산이라고 풀어 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주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통문화예술이라는 자산을 시대변화에 맞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 다양한 유무형의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낼 계획입니다.-행정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인사가 중요한데, 앞으로 인력운용 계획은.가장 중요한 것은 공무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먼저, 시장으로서 공무원들에게 모범을 보여 시장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겠습니다. 더불어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도 승진 등 보상책을 확실히 제공할 것입니다. 즉,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체계를 말끔히 없애 나가겠습니다. 특히 그동안 시청 본청뿐 아니라 시민들과의 접점에 있는 동사무소와 사업소 등 현장 부서의 공무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릴 계획입니다.-최대 현안중 하나인 시내버스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입니까.시내버스 문제의 중요한 본질은 시민들의 이동권입니다. 이동권에 제한이 된다는 것은 삶 자체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국가와 지방정부가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전주 시내버스의 가장 큰 문제는 노사간 신뢰가 깨져버린 것입니다. 특히 시민들의 혈세로 120~130억원을 매년 보조금으로 지원함에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노사측에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를 위해 준공영제를 적극 검토할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예산 문제가 있지만, 노선개편 등을 추진하면 현재 보다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노사정시민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주시내버스 대타협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부시민께 공식적으로 시내버스 문제해결을 위한 대타협안을 내놓고 그것을 기준으로 엄정하고 강력하게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전주 종합경기장 개발사업도 시급한 현안입니다.종합경기장 개발 논란의 핵심은 쇼핑몰인데, 쇼핑몰이 들어오는 것은 이 지역 상권을 초토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대입장엔 변함없습니다. 그렇지만, 호텔과 컨벤션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컨벤션은 위치를 변경할 경우 투융자심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데, (위치변경이 어렵다면)야구장을 포함해 시민들에게 어떻게 돌려줄 것인지를 고민할 것입니다. 더불어 종합경기장 개발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봐야 됩니다. 전주의 공간이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법원, 검찰이 만성지구로 옮겨지면 덕진 일대에 공동화 현상이 예상됩니다. 특히 버스터미널은 전주가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현 상태로는 결코 안됩니다. 리모델링을 하거나, 옮겨야 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버스터미널과 종합경기장, 법원지역, 덕진 일대를 아우르는 담대한 계획이 세워져 시민들의,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창출돼야 합니다. -선거기간 중에 제기됐던 김완주 지사 적자론이 계속 따라 다닐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치 않고 있으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다만, 제가 출마를 결심할 당시 김완주 전 지사께서 내가 줄 수 있는게 많지 않다. 그동안 내 옆에서 성공도, 실패도, 그리고 한계도 봤을 것이다. 그게 내가 줄 수 있는 선물이다고 말씀하셨다. 이 3가지가 저에게는 좋은 자산이 될 것 입니다. 그 것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많고, 그 교훈을 되새길 것입니다.-덧붙여, 그동안 지역 사회의 주류를 형성했던 세력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란 우려도 있는데.앞으로 정치세력을 비롯해 정치문화, 정책 등에서 커다란 변화를 기대해도 좋은 것입니다. 전주의 새로운 정책을 세울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민선 6기는 정치세력이 아닌 정책역량이 중요한 색깔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물을 보다 많이 시정에 참여시키고 전주사회를 바꾸가는데 함께 하게 할 생각입니다. 특히 도내 대학과 많이 소통할 생각으로, 이전과는 엄청 달라질 것입니다.● 김승수 시장은 시민 아픔희망과 함께 하는 진심 정치의 '조용한 승부사'김승수 전주시장(46)은 조용한 승부사로 통한다.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몸을 최대한 낮추면서도 확실한 결과를 도출해 낸다고 해서 붙여진 별칭이다. 지난 2012년 새만금특별법 개정이 대선공약으로 채택되는 과정에서 자신이 쌓아온 경험과 중앙 정치권의 인맥을 활용하는 등의 정치적 노련함을 발휘한 대목에서 잘 드러난다. 그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그의 정치 입문은 1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8년 당시 전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국제회의학 교수가 되겠다는 꿈으로 유학을 준비하던 그는 대학 은사(송기돈 교수)의 권유로 김완주 당시 전주시장을 만나게 된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직언할 수 있는 좋은 참모가 되겠다는 생각에 흔쾌히 김 전 지사의 수행비서를 맡았다. 이후 16년동안 김 전 지사와 함께 한 그는 전주시 비서실장과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최연소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 승승장구했다.그리고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당선되면서 홀로서기에 나섰다. 정치인으로 첫 발을 내디딘 그는 정치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정치의 출발점은 시민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의 가슴 밑바닥에 있는 아픔과 희망이 바로 정치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정치인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진심이라고 덧붙였다. 시민들이 정치인들에게 원하는 것은 일만 잘하는 능력도 아니고, 임기응변식 달변도 아니고, 예산 따오는 기술도 아니고, 매사에 자기 일처럼 전력을 다해주는 진심의 정치라고 설명했다. 그가 이달 2일 취임식에서 사람이 먼저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일성으로 강조한 배경이기도 하다.정읍 출생으로, 초등학교 3년때 익산으로 이사와 익산에서 초중고교(이리고)를 졸업했다.● 김 시장 주요 공약-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사회적 약자 이동권 강화김승수 전주시장의 공약사업은 크게 4개 분야로 나뉜다. △지역발전 △시민행복 △창의문화 관광산업 △현장중심 시민존중 시정으로, 세부적으로 총 99개 사업이다.이 가운데 시민복지와 관련된 시민행복 분야가 전체 공약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아동(여성)친화도시, 버스타기 행복한 전주, 청년 창업공장상상놀이터 조성, 안전도시 전주, 열섬해소, 보훈 등이다. 특히 김 시장은 주거와 의료, 교육 등 전반에 걸쳐 비수급 빈곤층의 긴급복지 지원을 위한 희망복지SOS센터, 장애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강화 등 행복한 전주 만들기에 집중할 방침이다.지역발전 분야에는 지역 강소기업 200개 달성과 도시농업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전주형 마을공동체 사업,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전략이 담겨져 있다. 창의문화 관광산업 분야에서는 전주 동물원의 전면 개편을 통한 특성화 동물원 조성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1000만 관광객과 500만 숙박관광객, 1조원 관광소득, 5000개의 관광일자리 창출이 문화산업 공약으로 제시됐다. 현장중심 시민존중 시정에서는 시민중심의 동별 발전계획수립과 현안해결 공시제 등이 있다.김 시장은 세부적인 검토작업을 거쳐 조만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전주시 현안은이해관계 당사자간 찬반 논란은 물론이고 이웃 자치단체간 갈등이 발생하는 사업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이 수년간 논란을 거듭해온 현안들로, 본질적 문제 외에 찬반 양측간 감정싸움까지 겹치면서 해결책을 찾는게 쉽지 않아 보인다. 항공대 임실 이전의 경우, 임실지역 주민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대화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등 앞으로 접점을 찾기까지에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전주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오는 2016년까지 1600여억 원을 들여 종합경기장(12만여㎡) 부지에 쇼핑몰영화관 등을 갖춘 컨벤션과 200실 규모의 호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그러나 대형 쇼핑몰 입점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중소상인들이 지역상권이 붕괴된다며 쇼핑몰 입점 저지 등 강력 반대하면서 중단된 상태다. 특히 시민단체 등은 종합경기장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컨벤션은 정부의 투융자 심사를 통과해 국비가 확보(295억원)된 상황으로, 위치가 변경될 경우 국비를 반납하고 다시 투융자 심사를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어 전면 백지화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항공대 이전전주시 송천동 206항공대 임실 이전작업이 지난 5월 20일 국방부에 임실군과의 합의각서 제출시한을 넘기면서 무산됐다. 현행 국방부 훈령에는 이전예정지 자치단체장과 협의토록 돼 있으나, 임실군의 반대가 워낙 거세 협의는 고사하고 논의 자체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항공대 이전 협의가 수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옛 35사단 부지에 계획중인 에코시티 조성사업이 적잖은 차질을 빚고 있다.△전주 시내버스버스회사와 노조간의 대립으로 수년째 진통을 겪고 있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현안. 지난 2010년 사상 초유의 버스 파업을 비롯해 최근 4년간 3차례의 버스 파업 사태가 발생하는 등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올해는 부당해고를 당한 뒤 회사 측과 소송전을 벌이던 도중에 자살을 기도한 전주 신성여객 기사인 고 진기승(47)씨가 세상을 떠나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총력 투쟁을 선언하면서 사태는 다시 악화됐다. 노노간 갈등에 이은 노사간 갈등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실마리를 찾는 게 쉽지 않다.

  • 자치·의회
  • 김준호
  • 2014.07.03 23:02

① 송하진 전북도지사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북, 도민과 함께"

64 지방선거를 통해 민심의 선택을 받은 각 자치단체장들이 1일 일제히 취임하면서 민선 6기 출범을 알린다. 전북에서는 송하진 도지사와 함께 14개 시군 가운데 9곳에서 새로운 인물이 해당 자치단체를 이끌게 됐다. 신임 도지사와 각 시장군수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야심찬 청사진을 그려놓고, 도정과 시군정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각 단체장들을 만나 민선 6기 4년의 지역발전 밑그림과 현안을 짚어본다. 송 지사는 취임에 앞서 전북이 잘 할 수 있고, 또 비교우위에 있는 농업과 관광탄소 분야를 중점 육성,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거 과정에서 공약으로 제시하셨습니다만, 우선 민선 6기 전북도정의 핵심 정책을 다시 한번 소개해 주시죠.농업과 관광탄소산업을 핵심 분야로 육성하고, 새만금과 복지를 특수 분야로 설정해서 지역발전 정책을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정책적으로 농업에 비중을 두겠습니다. 우리나라는 5000년 농업국가였지만 최근 농업을 앞세우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사람찾는 농촌, 제값받는 농업, 보람찾는 농민을 농업정책의 3대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또 생태자원과 전통문화 등을 관광과 연계시켜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생각입니다.- 취임과 함께 우선적으로 풀어내야 할 지역 현안을 꼽는다면.무엇보다 지역경제권 구축을 위해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공항과 신항만 건설 계획을 최대한 앞당기고, 새만금전주포항 고속도로와 함께 장기적인 계획이 되겠지만 새만금김천을 잇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도 밑그림은 그려놓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SOC 종합진단 용역을 실시해서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북권 공항 문제가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완주 전 지사가 퇴임을 앞두고 전북권 공항의 입지로 옛 김제공항 부지를 거론했는데 입지 선정을 비롯한 공항 건립 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이신지.공항 문제는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할 생각입니다.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계획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만큼, 현재 대안으로 거론되는 새만금지구와 옛 김제공항 부지, 그리고 김제 화포지구는 물론 또다른 제3의 부지도 신중하게 검토할 것입니다. 정해진 곳에서만 답을 찾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지난해 전북도와 세계적 첨단소재(탄소) 기업인 일본 도레이사가 새만금 투자협약을 맺을 당시 탄소산업을 적극 육성해온 전주시와 미묘한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기공식을 앞두고 있는 일본 도레이사의 새만금 투자에 대한 입장은.새만금 지역에서의 도레이사 생산 품목에 대해서는 파악을 했습니다. 효성에서 생산하는 탄소섬유와는 분명히 달랐습니다. 애초 도레이사가 입주해서 생산 분야를 확장, 전주에 유치한 탄소기업과 중첩되지 않을까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투자유치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도레이사가)기존의 국내 탄소산업과 경쟁해서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는 부분을 확실하게 다짐받을 생각입니다. 도레이사의 기공식도 날짜(취임식 직후)에 문제가 있지만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전북문화재단 설립은 민선 5기에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설립 공약을 내놓으셨는데 재단의 성격과 로드맵은.재단의 주된 기능은 역시 문화입니다. 관광은 독립변수가 아닌 만큼, 문화가 관광산업에 기여하는 쪽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기금 조성을 통한 재단 설립에 대해서는 생각을 달리합니다.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 하더라도 그 이자로는 재단을 운영하기 어렵습니다. 재단 설립 기금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현재 조성된 219억원 가량의 종잣돈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일반회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재단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절차를 밟아서 늦어도 내년 말께는 출범시킬 생각입니다.- 새만금사업은 지난해 새만금개발청 설립에 따라 명실공히 국가사업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전북도의 역할도 여전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향후 새만금 개발의 핵심 방향과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면.새만금사업은 기본적으로 국가사업입니다. 국가가 적극 나서서 결실을 맺도록 해야합니다. 새만금 개발은 무엇보다 친환경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또 새만금개발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먼저 땅을 만들어야 합니다. 새만금종합개발계획에 공영개발 방식을 포함시켜서 관광단지를 공영개발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직사회에서는 아무래도 조직개편과 인사가 관심사입니다. 조직개편의 밑그림과 인사의 방향을 말씀해 주신다면.조직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실무적인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에 100점짜리 조직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지만 아무래도 첫 개편 때 규모가 클 것으로 보이고, 시기는 빠르면 9월께 단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대외소통국은 정무기능으로 가야 하고, 민생일자리본부도 독립변수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일자리본부가 아니라 농업과 문화제조업 등 각 산업 분야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총괄부서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같은 취지에서 민생도 성격이 애매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또 정무부지사는 경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일을 맡아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전북도와 시군간의 수평적 행정혁신을 강조하셨는데 구체적인 방안은.도와 시군의 관계는 말 그대로 수평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수평적 소통구조를 확립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상시 소통하고 필요하다면 사적으로도 시장군수들과 수시로 만나 교감할 생각입니다. 도가 시군을 평가하고 관리감독하는 게 아니라 창의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컨설팅해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도내 각 시군이 지역 특성을 잘 살려서 경쟁력 있는 사업과 비전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끝으로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전북에 사람과 돈이 모이게 하려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이제는 관이 위주가 아니고 민이 중심이 되는 시대입니다. 관은 촉매제 역할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각 분야에서 도민들이 창의적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전북도민들은 창의적 능력이 풍부하다고 생각합니다.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도 중요합니다. 꼭 필요하고 또 결심이 섰다면 약간의 부작용이 있어도 실행할 수 있는 적극적인 추진력이 요구됩니다. 저는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전북인의 자긍심을 갖고 도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33년 행정정책의 달인 '화이부동 리더십' 강조송하진(62) 신임 전북도지사는 평소 화이부동(和而不同)의 리더십을 강조한다. 논어에 나오는 글귀로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조화를 이루지만 원칙과 소신을 잃지 않는다는 뜻이다. 소탈하고 부드러운 인상에 좀처럼 화를 내지 않아 전형적인 외유내강(外柔內剛)형이라는 인물평과도 상통한다. 또 그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펴낸 저서의 제목도 송하진이 그리는 화이부동 세상이다.송 지사는 한학자이자 서예가로 명성이 높았던 강암 송성용 선생의 넷째 아들로 김제 백산면에서 출생했다. 김제 종정초등학교와 익산 남성중전주고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했다.1980년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 전북도 지역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등 지방행정 분야에 주로 근무했고, 행정자치부 교부세과장과 지방분권지원단장 등 중앙에서도 활동했다. 2006년 민선 4기 전주시장 선거에 당선됐고 재임에 성공한 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도백으로 방향을 바꿨다. 전주시장 재임 시절에는 첨단 탄소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전주한옥마을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반면 전주 시내버스 장기 파업과 전주완주 통합 무산은 단체장으로서 상처가 됐다. 그는 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내면서 전북도에서 20년, 중앙정부 5년, 그리고 전주시장 8년 등 33년간 행정정치현장에서 오로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왔다면서 이제 전북을 위해 저를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가족은 오경진 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뒀다.● 송 지사 주요 공약- 관광객 1억명300만 도민 시대 기틀 마련송하진 전북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사람과 돈이 모이는 한국 속의 한국을 구현하겠다면서 전북발전을 위한 3대 전략 10개 분야(123개)의 정책공약을 내놓았다.전북발전 3대 전략은 관광객 1억명, 소득 2배, 인구 300만명이다. 그는 우선 전통문화와 생태자원, 농업농촌 관광으로 오는 2020년 전북지역 1억명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통농업 과학화와 탄소산업 혁명 등으로 현재 2000여만원 수준인 1인당 도민소득을 2020년 4000만원으로 올려놓고, 새만금과 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 및 기업유치 등을 통해 2030년 전북인구 300만명 시대의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또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관위에 5대 핵심공약을 제출하면서 재난안전 통합지휘권 확립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각종 재난발생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고 지휘하는 권한을 소방본부장으로 일원화함으로써 일사불란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설명이다.이와 함께 △전북 농생명 연구개발특구 지정 △전북관광 패스라인 구축 △탄소산업 4대 전략기지 조성 △자원순환 농산어촌 마을 조성도 핵심 공약에 포함시켰다.● 전북도 현안은△전북권 공항 건설전북도가 수년간 추진해온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계획이 끝내 무산되면서 전북권 공항이 다시 지역의 현안으로 부상했다. 현재 공항 부지로는 옛 김제공항과 새만금지구김제 화포지구 등이 거론된다. 전북도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20162020년)에 전북권 공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문제에 대해 송하진 지사는 부지 선정부터 원점에서 신중하게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농생명 연구개발특구 지정2005년 대덕특구를 시작으로 2011년 광주와 대구, 2012년 부산 등이 잇따라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지만 전북은 소외됐다. 전북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전북혁신도시의 농생명 연구기관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연계한 농생명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송하진 지사의 공약이기도 하다.△새만금사업 조기 추진새만금사업은 새로운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난해 새만금개발청이 출범하면서 명실공히 국가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여전히 내부개발을 위한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이렇다할 성과가 없다. 이에따라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서는 공영개발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송하진 지사도 공영개발 방식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또 최근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조성 사업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과제다. △박근혜 정부 대선공약 추진박근혜 정부가 약속한 전북지역 대선공약 사업은 상당수가 국가예산 확보 단계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동부내륙권 국도(새만금정읍남원) 건설과 미생물융복합 과학기술단지 건립지리산덕유산권 힐링거점 조성국도 77호선 부창대교(부안고창) 건설 등 신규 사업은 예산확보가 쉽지 않아 자치단체와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 자치·의회
  • 김종표
  • 2014.07.01 23:02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