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5:2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 남몰래 주는 훈훈한 정

산하기관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딱한 소녀가장의 사정을 알게된 한 감사관이 남몰래 훈훈한 정을 베푼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5일부터 10일간 진안군 감사를 실시한 도 감사관실 모감사관이 사회복지업무를 감사하던중 양미경양(진안여중 1년)의 딱한 사정을 알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나머지 남몰래 일급1십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양양에 의해 뒤늦게 밝혀진 것.

 

양양은 “지난 20일 자신의 신분을 도감사관이라고만 밝힌 한 아저씨가 찾아와 할아버지께 현금을 전달하고 갔다”며 “용기를 주신 아저씨께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란우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