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목타는 농촌에 격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진안읍 반월리 OK레미콘(회장 문무양)은 지난 7일부터 레미콘운반차량 등 10여대를 동원해 관내 백운면과 동향면의 가뭄현장에 물공급을 도왔다.
또 동원사업(대표 나병원)도 레미콘 믹서 트럭을 동원해 용담면 송풍리 예비못자리에 급수를 도왔고 송풍리 회룡마을 천수답에 3대의 살수차를 지원했다.
한편 진안군도 공공근로사업 인력을 투입해 안천면 노성리와 백화리 질골지구 등에서 모내기와 양수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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