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5:2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임실] 소충.사선문화제 전국 잔치 자리매김돼



임실군민의날 소충·사선문화제전행사가 15년이 된 올해로 전국 규모임이 입증됨과 동시에 주민들의 호응이 대단함도 확인됐다.

 

지난 4일 고향의밤과 풍물시장이 개장됨과 동시에 군민의장 및 청소년의장 수여, 군민화합 체육대회를 마친 소충·사선문화제전 행사는 2일째인 5일 오후부터 축제는 관촌사선대로 이어졌다.

 

매일같이 3∼4천명에 달하는 시민행열이 마침내 지난 7일 관촌사선대 광장에는 1만여 인파가 대거 몰려와 인산인해와 차량행열로 하루종일 교통마비가 되기도 했다.

 

가장 인기를 차지한 사선녀선발대회와 인기탈렌트와 가수들이 출연한 문화방송과 전주방송이 특집축하공연 녹화중인 7일오후 3시께는 1만여 인파가 몰려와 사선대 광장을 모두 메우기도 했다.

 

이 때문에 풍물시장은 손님을 받지못해 일부 시민들은 시내로 빠져나가 음식을 먹고 다시 돌아오는 등의 기이한 현상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소충·사선가요제에는 1백여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푸짐한 상품을 타 가기도 했다.

 

게다가 마지막 행사인 전국농악경연대회와 불꽃놀이 행사때에는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폐막을 아쉬워 하기도 했다.

 

양영두 제전위원장은 또 “경제가 어려워 자칫 무산될 뻔 했으나 임실군청과 제전위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좌시 할 수만 없어서 끝까지 밀고 나갔는데 내년에도 더 훌륭한 이벤트 행사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태현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