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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호 주변 고립지역 도로개설



용담댐 담수로 인해 고립된 농경지와 임야, 분묘지역에 도로개설이 확정돼 주민 불편을 크게 해소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담수로 인해 고립된 지역은 농경지 1백56㏊, 분묘 2천6백여기 등으로  이 지역 출입에 필요한 도로는 20개 지역 70㎞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지난 가을 벌초및 성묘시 선박을 운항해 성묘객을 수송했으나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도로가 개설되는 지역은 전북도와 수자원공사, 진안군이 합동으로 조사해 선정된 7개 지역 27㎞로 1백3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로가 개설될 경우 인근지역까지 활용할수 있게 돼 고립지역의 농사나 분묘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함께 환경친화적 농, 임산물 생산과 용담호 주변 쓰레기 수거 및 각종 불법행위의 사전예방에도 기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진안군은 내년 1월부터 조기 설계 실시완료와 상반기 공사를 착공해 유관부서별로 분담 추진, 최대한 공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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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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