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을 방문한 외국인중 2천2번째 방문자가 탄생해 축하행사가 벌어졌다.
진안군은 18일 오전 2천2년 월드컵 및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올초부터 방문한 외국인중 2천2번째 방문객인 실비아탕(37. 말레이지아)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진 것.
지난해 외국인이 다녀간 도내 관광지중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 1위에 선정된 마이산을 홍보하기 위해 진안군이 마련한 행사였다.
40여명이 단체로 방문한 말레이지아인들의 일행인 실비아탕씨는 박관삼부군수와 실과소장· 관광객 등 5백여명의 환영을 받았다.
실비아탕씨는 특급호텔 숙박권과 비빔밥 시식권 2매, 소리축제 무료 입장권 2매, 특산품 등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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