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사업으로 한방유통센터 등 29건 4백14억원을 책정하고 이의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박관삼부군수가 지난 5∼6일 행자부 등을 방문한데 이어 임수진군수가 10∼11일 행자부·건교부 등 5개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군은 △한방유통센터 43억원 △청소년 수련관 43억원 △청소년 야영장 21억원 △노인복지전문요양원 15억원 등을 올해안에 착공하고 △송풍지구 관광지 개발 40억원 △용담호주변 관광자원 개발 32억원 △산암정수장 시설 23억원 △향토사박물관 23억원 △댐주변 정비사업 97억원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57억원 등에 대해서도 협의중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월별·분기별 계획을 세워 수시로 중앙부처와 정치권 등을 대상으로 예산확보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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