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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순동지방산업단지 공장신축 활발해져

 

 

김제 순동지방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공장신축이 활기를 띠고 있어 공단 활성화가 전망된다.

 

사업비 1백29억원이 투입된 순동지방산업단지는 지난 95년에 착공, 4년만인 99년 8월에 준공됏으나 IMF 여파로 기업입주및 공장신축이 침체돼 빈공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들어 기업입주및 공장신축이 활기를 찾고 있는 것. 현재 공단 입주율은 90% 이상.

 

입주 계약해지로 발생된 6천평에 대해선 전북도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경기도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와 상담중에 있어 조기에 분양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재 5개업체가 공장을 신축중에 있어 이달안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와 전주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부품 연구시설인 TIC(지역기술혁신센터)도 내년초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이 순동산업단지의 활성화가 급물살을 타는 원인으로는 우선 산업기반시설이 매우 양호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동서남북으로 잘 발달된 도로망과 인근의 철도시설및 항만, 향후 김제신공항까지 들어설 계획이어서 기업들의 입주여건이 매우 좋은 상태다.

 

또한 김제시 당국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도 빼 놓을 수 없는 원인으로 꼽힌다.
한편 김제시는 순동산업단지내 기업들의 정상적인 가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능한한 모든 방법을 동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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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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