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장수문화원장은 지난 12일 경남 하동군의 한 향토사학자가 논개는 실존인물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논문을 낸 것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다.
주중화씨(82 경남 햐동군 진교면)가 논문에서 주장하는 신안주씨 족보에는 논개의 부친인 주달문이 나오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 김원장은 논개묘가 있는 경남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거주하는 주규상씨(70)의 신안주씨 족보를 보기나 하고 주장하는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뿐만 아니라 진주성이 함락된 1593년 6월 29일 당시 경남 우병사는 조대곤으로 밝혀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조선왕조실록 25집 633면을 보면 선조 26년(1593년)경상 우병사 김민이 졸(죽다)하여 최경회를 대신하게 하였다고 반박했다.
또한 논개가 19세로 진주성 함락당시 순절했다면 3살때 최경회 장수현감의 소실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1578년 부친 주달문 사망후 숙부 주문모가 어린 조카를 민며느리로 보낸다는 약조를 알고 달아난 사건을 심리하던 최경회 장수 현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 받고도 마땅히 갈곳이 없던차 최현감의 부인 김씨의 배려로 침방관비로 살면서 최현감이 전직때마다 따라다녔다고 밝혔다. 또한 김씨가 세상을 떠나자 1590년(17세) 담양부사 재직시 최현감의 아내가 되었다고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경남지역 향토사학자인 조중화씨는 진주성 의기사와 장수군에 세워진 논개비에 논개의 행적이 근거가 없다는 내용등의 의문점을 근거로 논개는 실존 인물이 아니다는 논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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