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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경지정리사업 내년 전면 중단

 

오늘의 기계화 영농을 가능하게 한 일반경지정리사업이 올 봄마무리 사업을 끝으로 내년부터 전면 중단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5년부터 40년간 계속됐던 일반경지정리사업이 전국적으로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2004년 봄마무리 사업을 끝으로 중단되며, 앞으로는 70년대 이전 시행됐던 경지정리지역을 중심으로 대구획재경지정리사업만 2011년까지 계속된다.

 

지난 40년간 도내에 총 1조7백96억원이 투입돼 전체 농경지의 90.6%인 12만9천여㏊에 대한 일반경지정리가 이루어졌다. 이같은 경지정리율은 전국 평균 90%와 비슷한 수준이다.

 

일반경지정리 마지막을 장식할 올 도내 봄마무리 일반경지정리 사업은 5개지구에 1백70㏊다.

 

지난 92년부터 추진되어온 도내 대구획경지정리 대상면적은 5만5천여㏊며, 그중 2003년까지 46.1%인 2만5천여㏊가 완료됐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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