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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농업인 자녀에게 학자금 지원

 

농촌경제가 날이 갈수록 피폐해짐에 따라 농가들의 도시전출을 예방하고 각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이 펼쳐진다.

 

임실군은 지역내 거주자로 농지소유 규모가 3천평이하인 농업인 자녀로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올들어 관내 농업인들이 신청한 학자금 현황은 모두 4백11명으로 이들에게는 총 3억3천9백만원(국비 1억1백만원, 도비 1억1천9백만원, 군비 1억1천9백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4백27명의 농업인들로부터 학자금 신청을 받아 1인당 91만3천원씩 모두 3억9천만원을 지원했다.

 

학자금 지원신청은 매년 6월과 12월까지 반기별로 2회에 걸쳐 접수하고 올해의 경우 지원대상자는 이달말에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이같은 규정을 아직도 모르는 농업인들이 많다”며"이번에 누락될 경우에는 상반기중에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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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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