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전북은행장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자사주 2만주를 추가매입, 이날 현재 총 12만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 행장은 본인 스스로 책임경영 실천의지를 확고히 하고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비젼있는 은행임을 확신시킨다는 차원에서 개인자금으로 자사주를 직접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홍행장은 지난 2001년 취임직후 자사주 10만주를 매입하는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전북은행 주가가 향후 액면가 이상을 회복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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