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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넘어 AFC컵도 우리손에

 

중국 해남도 전지훈련을 마친 전북현대가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제주도 현지훈련에 돌입했다.

 

11일 일본 주빌로 이와타와 1차전을 벌이는 강창학 구장과 보강공사중이지만 필드는 사용할 수 있는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훈련을 벌이고 있다. 울산에서 이적한 올림픽 대표 박규선도 힙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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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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