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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식투자자 단기매매 선호

 

도내 주식투자자들은 저가주를 중심으로 한 단기매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거래소 광주지원에 따르면 지난 2월중 도내 주식투자자들의 거래량은 전월대비 24.8% 증가했지만 거래대금은 27.3%나 감소했다. 특히 같은기간 국내 거래대금이 5.7% 증가했지만 전북은 오히려 감소세를 보여, 도내 투자자들이 저가주를 단기매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전북지역 거래량 상위종목은 매도·매수 모두 LG카드 KDS SK증권 금강화섬 고제 순으로 조사됐으며,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매도의 경우 LG카드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건설, 매수는 LG카드 하이닉스 SK 삼성전자 현대건설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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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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