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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농기계 폐오일 교환사업 효과 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폐오일 수거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4천8백ℓ의 폐오일을 수거한 바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올해에도 6천3백ℓ의 오일을 수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폐오일을 수거하는 농가에 대해 같은 양의 새오일을 교환해주고 있어 농가들의 반응도 매우 좋은 상황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트랙터와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와 경운기가 전체 농기계의 24%인 4천3백여대나 돼 우선 이들 농기계를 대상으로 오일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안읍 은천마을 하태선씨(53)는 "농가에서 폐오일 처리에 부심해 왔는데 오일수거뿐 아니라 새오일을 교환해줘 농가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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