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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회관 잇따라 신축

 

고창지역에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시설이 잇따라 신축 운영된다.

 

고창군은 전북지역에 배정된 이들 사회복지시설을 모두 고창지역에 유치, 올해부터 내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이 사회복지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이유는 최근들어 이 지역이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이동하는데서 비롯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1만4천7백51명으로 전체 인구의 21.1%에 달한다”고 말했다.

 

종합사회복지관 사업비는 국비 3억1천5백만원, 도비 3억6천7백만원, 군비 15억9천2백만원 등 모두 22억7천4백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국비와 도비는 모두 확보되었으나, 사업지가 이달들어 확정된 관계로 군비는 아직 확보되지 못했다”며 "추경예산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관의 주요 시설은 직업훈련실·상담실·체력단련실·어린이방·보건실·취업안내실·기능교실·강당·독서실·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건물 규모는 지하 1층에 지상 2-3층으로 계획되어 있다.

 

노인복지회관도 올해부터 내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상 2층 규모로 계획된 복지회관에는 상담실·물리치료실·경로식당·이미용실·기능실·목욕탕·강당·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8억1천9백만원중 국비 2억4천6백만원, 도비 2억8천7백만원은 확보되었고, 군비 2억8천7백만원은 고창군 추경예산에서 확보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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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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