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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경강등 대대적 강화

 

제12회 세계 물의 날(22일)을 앞두고 20일 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전북도와 만경강생태가꾸기 민관협협의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공무원과 해병전우회 전북연합회·전주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참여해 만경강 수중 정화활동을 벌인다. 이날 수중정화활동은 보트 3대와 스쿠버 장비 30조 및 청소차량 등이 동원돼 폐그물과 어망, 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 활동이 펼쳐진다.

 

전주시도 군부대와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1천2백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주다가공원에서 물의날 행사 기념식을 갖고, 다가공원과 전저천 일대 청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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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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