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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포장음식 각별한 관리를

 

낮의 뜨거운 날씨 김밥등 도시락 관리철저...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근교시외나 동물원등으로 아유회를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실외로 나가서 도시락을 먹는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런 것 들을 노려 도시락판매점이 늘고 있다. 또한 간편하게 바로 사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 가족들도 어제 화창한 주말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김밥을 사서 동물원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침에 포장을 해가서 놀다가 낮이 되서 김밥을 먹는데 시큼한 맛이 났다.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아이들에게 먹지 못하게 했는데 포장을 해가는 도시락은 바로 먹거나 냉장 보관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21일에도 순창에서 급식을 먹고 아이들이 집단으로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였다. 낮의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에 각별히 조심하고 특히나 나들이용으로 포장하는 김밥이나 도시락은 될 수 있으면 목적지에 도착에서 바로 먹거나 냉장보관하여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

 

/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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