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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시지가 급등

 

전주시지역 개별 공시지가가 크게 오른다.

 

시에 따르면 2004년도 개별 공시지가 산정결과, 완산구지역 평균 상승률이 지난해 대비 14%, 덕진구지역은 10%가 각각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완산구 평균 상승률 1.67%와 덕진구 4.48%보다 크게 오른 것이다.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전주시 장동 일대로 지난해보다 무려 75.4%가 올랐다. 장동 일대 공시지가가 급등한 원인은 물류 유통단지가 들어서는 등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개발 기대 심리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구도심권인 전동 일대는 지난해보다 공시지가가 오히려 3% 정도 떨어졌다.

 

전주시내 최고 지가는 완산구 고사동 롯데리아 부지로 평당 2천6백56만5천원에 달하며 최저 지가는 완산구 대성동 산 58-2번지로 평당 1천6백17원에 불과하다.

 

전주시 전체 공시지가는 1억7천53만㎡에 13조1천5백62억1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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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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