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횡방향으로 연결하는 고창∼장성간 고속도로를 앞당겨 완공해주오.'
정읍상공회의소가 고창∼장성간 고속도로 완공시기를 2006년으로 앞당겨 달라고 청와대를 비롯 건설교통부 등 관계요로에 최근 건의하고 나섰다.
이 건의서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 주변개발과 내장산 등 호남 내륙지역 관광자원 이용 확대, 균토균형발전 등을 위해 고창∼장성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지난 2002년 착공됐다.
그러나 도로연장이 연장 17.1㎞에 불과한 이 고속도로 건설공사 완공시기가 오는 2009년으로 잡혀있어 무려 7년이나 소요되는등 공사기간이 너무 길다는 것.
이로인해 지난 2001년말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됐음에도 불구, 국·지방 도로의 연계성및 경부·호남고속도로와의 접속성이 떨어져 대동맥으로서 제구실을 못하는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주변 지역 개발촉진및 관관산업 진흥도 더뎌지는등 직·간접 수혜가 그만큼 늦어져 도내 서부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크게 사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도내 서해안 지역 발전과 경제활성화 등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고창∼장성간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2006년으로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