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택시기사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자칫 미궁으로 빠질 뻔한 방화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 칭송이 자자.
개인택시기사인 이모씨(44)는 지난 11일 오전 1시 10분께 익산시 어양동 모카센터에 불을 지르고 차량을 이용해 달아나던 30대 남자를 발견해 심야의 추격전을 펼쳤으나 실패, 도주차량의 번호를 기억해 경찰에 제보함으로써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
경찰은 19일 이씨의 신고정신을 높이 평가해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 각박한 사회에 아직도 의로운 시민이 있음을 널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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