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식·모래유출 방지 기대
고창군 동호해수욕장 해안사방사업 가운데 기슭막이 공사가 조기 완공됨에 따라 해풍에 의한 침식과 모래 유출이 멈춰 해안선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아 피서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 발주, 고창군산림조합 시공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기슭막이 돌쌓기 308m 공사를 비롯 해당화 등 수목 심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조합은 “핵심사업인 기슭막이 공사가 8월 하순들어 마무리 되었다”며 “수목 심기 공사는 식재적기인 가을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총공사비는 4억8847만원. 산림조합 관계자는 “고창군과 산림 관계기관이 사업장 주변 주민들의 해안사방사업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산림사업 국비 투입을 요청해 이 사업이 성사되었다”고 말했다. 사업비는 국비 71%, 도비 20%, 군비 9%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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