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고창지사는 무림2지구 내년도 봄 마무리 대구획 경지재정리사업을 28일 발주, 기계화 영농사업에 나서고 있다.
고창지사는 “고창군 흥덕면 동사리와 송암리 일원 무림2지구는 신림저수지 용수원은 양호하지만 용배수로가 토공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경지재정리사업을 통해 용배수를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총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농경지 63ha를 정리하고 15km에 이르는 용배수로를 현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완공은 내년도 6월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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