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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 사무관승진자 공개질의서

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가 지난2일 사무관 및 직무대리 승진자들에게 ‘11월 29일자 인사불만자들의 괘변이라는 승진자들의 보도자료’와 관련 공개질의서를 발송, 결과에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공개질의서를 통해 7명의 사무관 및 직무대리 승진자들이 맑고 투명한 행정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하여 모든 군민이 고루 행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공무원노조 임원들의 순수한 행위를 ‘일밖에 모르는 군수를 마치 부정한 단체장인양 오도하였다’라는 보도자료에 대해 납득할수 있는 답변을 주장했다.

 

또 ‘부안군노조가 떼로 몰려다니며 단체장 폄하발언을 한다’라는 것에 대한 정확한 사실 여부와 ‘오직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다 승진의 영예를 안은 동료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발언에 대해 의심없는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공노조 부안군지부는 지난달 25일 '법령이나 지침에 명시되어 있는 연간 인사운영계획수립과 공개없이 인사를 단행했고, 조례에 의해 6급이하 승진.전보 임용권은 부군수임에도 군이 임용권을 행사하고 있다'며'원칙없는 인사행정에 대한 투명한 인사혁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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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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