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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길의 생생 한자교실] 출졸굴(出拙屈)- 出로 된 글자

출졸굴(出拙屈)- 出로 된 글자

 

산(山) 아래 또 산(山)봉우리가 솟아나오니 날 출, 나갈 출(出)

 

(정성 없이) 손 재주로만 만들어 나오니(出) 못날 졸(拙)

 

(옛날 동굴생활에서) 몸(尸)이 나가려면(出) 굽혀야 했으니 굽을 굴, 굽힐 굴(屈) * 尸(주검 시, 몸 시)

 

 

<참고> ①出 날 출, 나갈 출 (come out)

 

* 구덩이에서 풀 싹이 자라 나가는 모습에서 ‘날 출, 나갈 출(出)’이라고도 합니다. * (‘입 벌릴 감’이나 여기서는 구덩이 모습), (싹 날 철)

 

出生(출생) 태어남.

 

出嫁(출가) 처녀가 시집을 감.

 

出家(출가) 집을 나가 중이 됨. ↔ 환속(還俗)

 

* 家出(가출) (가족과의 불화나 갈등 등으로) 집을 나가는 것.

 

* 生(날 생, 살 생, 사람을 부르는 접사), 嫁(시집갈 가), 家(집 가, 전문가 가), 還(돌아올 환), 俗(저속할 속, 속세 속, 풍속 속)

 

 

②拙 못날 졸 (stupid)

 

拙作(졸작) ㉠못난 작품. ㉡자기의 작품을 겸손히 이르는 말.

 

拙速(졸속) ‘못나게 빨리만 함’으로, 지나치게 서둘러 어설프고 서투른 것.

 

拙丈夫(졸장부) 도량이 좁고 못난 남자. ↔ 대장부(大丈夫).

 

* 作(지을 작, 작품 작), 速(빠를 속), 丈(어른 장), 夫(지아비 부, 사내 부)

 

 

③屈 굽을 굴, 굽힐 굴 (bend)

 

屈伏(굴복) 몸을 굽혀 엎드리는 것.

 

屈服(굴복) (저항하지 못하고) 굽히어 복종함.

 

百折不屈(백절불굴) ‘백 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으로, 어떤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이겨 나감.

 

* 伏(엎드릴 복), 服(옷 복, 복종할 복), 折(꺾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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