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최진)는 22일 청사 4층 강당에서 관내 금융기관 대표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예방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이날 회의에서 복면·마스크·헬멧 착용자 등 수상한 자와 사전 범행장소를 답사하는 용의자를 가리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 현금 인출 시 2인 이상이 함께 금융기관을 찾도록 홍보하고, 다액 현금을 인출할 경우 주차장까지 동행토록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추석 전후 사복 근무자를 잠복 근무시키고,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고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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