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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동 1동 도내 첫 북스타트 운동

전주시 효자동 1동사무소(동장 임광진)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홍)이 도내 최초로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 눈길을 끌고 있다.

 

효자1동은 이달부터 매월 1회 반상회때 효자1동 출생자로 만9월이 되는 해당 월의 영아와 부모를 함께 초청, 아동강사와 함께 하는 구연동화 시연 및 동화책 나눠주기 행사 등을 펼칠 방침이다.

 

효자1동은 25일 오후 동사무소 2층 문고에서 관내 거주 1월생(생후 만 9월)에 해당하는 영아 및 대상 부모 10가족을 초청, 동화책 전달식 및 관련강사의 동화 구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북 스타트(Book Start)운동은 사회적 육아지원운동이자 저출산에 따른 출산장려운동으로 지난 92년 영국에서 시작,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국민독서진흥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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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욱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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