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전국대회 2연패...내년 한일교류전 대표 출전
전주 효정중학교(교장 이경택) 컬링팀이 전국 대회를 잇따라 석권하며 국내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효정중 남자 컬링팀은 지난 24일 경기 의정부 실내빙상경기장에서 끝난 ‘2006 회장배 전국컬링경기대회’ 결승에서 서울 신구중을 7대 5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효정중 2년생인 안진영 선수가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효정중은 회장배를 지난해에 이어 2연패하는 쾌거를 일궈냈고 내년 1월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교류전때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도 잡았다.
올 동계체전서 효정중은 남녀부가 동시에 전국을 석권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 입상의 성적을 내면서 전국 최강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남자부(감독 허진욱) 12명과 여자부(감독 이영민) 6명으로 구성된 효정중이 이처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교육청과 학교,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최규동 도 컬링협회 회장 등의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인해 웬만한 학교는 생각지도 못하는 일본, 캐나다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컬링 선진지의 기술을 제대 받아들이면서 장족의 발전을 이뤄낸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
허진욱·이영민 감독은 “고교, 일반팀 등으로 도내 컬링의 계보가 이어지는 만큼 어린 선수들이 기초부터 제대로 닦아 앞으로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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