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고 기숙사 ‘유당별관’ 준공

지난 2004년 수능시험에서 도내 전체수석과 예체능계 수석을 동시에 배출해 ‘농촌학교의 반란’을 일으켰던 익산고등학교(교장 최병렬)가 지난 25일 남학생 기숙사인 유당별관을 준공했다.

 

유당별관은 지난 2003년 독서실(1층) 준공후 2차로 2층에 기숙사가 지어진 뒤 이번에 3차로 지승룡 익성학원 이사장의 사재 출연금(4억3000여만원)으로 3층에 기숙사가 완공됐다.

 

익산고는 기존 기숙사인 유당관은 여학생 전용으로 사용하고, 새로 지어진 유당별관은 남학생 전용 기숙사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병렬 교장은 “이번 유당별관 완공으로 일반계 12학급 전 학생의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강인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

정치일반전북출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임명

법원·검찰‘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사회일반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