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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송화백일주' 노대통령 설 선물 선정

완주군 소재 송화양조에서 생산하는 ‘송화백일주’가 노무현 대통령의 설 선물로 선정됐다

 

청와대 홍보수석 윤승용 대변인은 5일 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전직 대통령과 주요인사 및 사회적 배려계층 4,957명에게 전통민속주와 임산물 세트를, 소년소녀가장 150명에게는 친환경쌀과 농산물상품권을 선물로 보낸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이 주요인사에게 보내는 선물 세트는 농림부 지정 전통식품 명인 제 1호인 완주군 소재 송화양조 조영귀 사장이 만드는 ‘송화백일주(500㎖)’를 중앙에 배치하고 양쪽에 강원 홍천산 잣과 경북 문경산 표고버섯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송화양조 조 사장은 “전국 최고의 술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송화백일주가 노 대통령의 설 선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며 “술병은 청와대가 별도로 주문, 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송화백일주는 찹쌀·백미·누룩에 송화가루를 혼합하여 숙성시킨 후 생산한 증류액을 솔잎과 한약재 등과 함께 숙성, 여과시켜 100일 동안 저온 장기 재숙성해 만드는 전통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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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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