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는 7일 “김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체보리한우 특구지정과 파프리카 수출 거점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0여명의 김제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년 도정 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에서 “총체보리 산업특구가 빠른 시일내에 지역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올해 필요한 사업비 60억원 중 4억원을 지원하고, AI 발생지역 상수도 급수시설 설치사업비 5억원, 벼 대체작물 육성지원비 1억원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또 김제지역을 파프리카 수출 거점단지로 확대 조성하며, 김제시를 고부가 수출 농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제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대형 농기계(콤바인 등) 등 고가 장비의 임대사업 추진 △바이오 식품산업 클러스터 △김제지방산업단지 조성 △김제유통단지 조성사업 등을 김제시와 지역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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