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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생활기록부 '수우미양가' 폐지

도교육청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발표...석차등급제로 대체

도내지역 일선 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서 이번 학기부터 ‘수·우·미·양·가’ 표시가 모두 사라진다.

 

도교육청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7학년도 학업성적 관리 시행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 따르면 도내 고교는 2005년 교육부 훈령에 따라 당시 1학년부터 과목별 성취도를 ‘수·우·미·양·가’ 대신 1∼9등급으로 나뉜 석차 등급으로 표시하기 시작해 올해부터는 1∼3학년 전체가 등급별 석차가 기재된 학생부를 받게 된다.

 

교육청은 또 기존 수행평가가 과제물 제출 방식으로 이뤄지면서 일부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내려받는 등 부작용이 빚어지고 있는 만큼 각 학교에 가급적 현장 수업 방식으로 수행평가를 벌이도록 지시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7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평가담당자 연찬회를 열고 중·고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및 학업성적 관리 종합대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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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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