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15분께 전북 임실군 신덕면 지장리 지장저수지에서 이모(34)씨가 숨져 있는 것을 김모(33.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저수지 옆 고추밭에서 일하는데 한 남성이 상의만 입은 채로 물 위에 떠 있는 것이 보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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