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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600명 21일 기차타고 군산 관광

수도권지역 관광객 600명이 오는 21일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군산관광에 나선다.

 

군산시가 한국철도공사, 기차여행연합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군산사랑 기차여행’ 상품을 구입한 관광객들이다. 군산사랑 기차 1칸에는 군산시 농·특산품 홍보카페가 설치되며, 기차가 도착하는 군산역 광장에는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이 개설돼 첫 손님들에게 환영 꽃다발 전달 등 관광객 맞이 깜짝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군산사랑 기차 여행객들은 군산에 도착한 뒤 군산 공설시장 장터체험, 해상관광(유람선), 군산어시장 체험 등을 통해 군산시 관광자원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체험하게 된다.

 

군산시는 첫 군산사랑 기차여행객을 맞기 위해 각 상가 번영회와 협의해 외지인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군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준비에 신경써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1회씩 수도권 및 영남권, 강원권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군산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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