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과 효의 고장이며, 마이산의 고장으로 유명한 진안군에서 치안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4일 제57대 진안경찰서장으로 박영조 총경이 취임했다. 이재명 행정발전위원장, 우정하 경우회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진 박 서장은“지역 치안상황에 맞는 정책을 수립,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과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한 박 서장은 또“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진안경찰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전주가 고향인 박 서장은 경위(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입문, 전북경찰청 기획계장 및 인사계장 등을 거쳤다. 매사에 긍정적이며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주위 동료들로 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임정심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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