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춘기 중부지방국세청장 모교 전북대 특강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권춘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11일 대학 초청으로 모교를 방문,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를 주제로 재학생들에게 특별강연을 했다.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서 권 청장은 “20대의 청년기를 자기 삶의 준비 기간으로 생각하고 미래를 위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부단히 노력할 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긍정적 사고와 가치관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청장은 “졸업 후 직업으로서 국세 공무원은 조세전문가로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행될 국세공무원 공개채용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우리나라 복지세정 실현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권 청장은 또 “세금은 고귀한 의무이자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며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것”이라며 선진형 납세의식도 당부했다.
지난 1978년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권 청장은 77년에 행정고시(21회)에 합격, 서울 광화문세무서 소득세 과장으로 공직을 시작한 후 국세청 소비세 과장, 광주지방국세청장, 국세공무원 교육원장 등을 역임하고 2007년부터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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