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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신ㆍ평화ㆍ조촌등 4개동 동민의 날 잔치 열려

3일 전주 서신중학교에서 열린 제6회 서신동민의날 행사에서 학생들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선 들고 달리기 게임을 하며 화합을 다지고 있다.../이강민기자 (desk@jjan.kr)

전주시 동산동을 비롯해 서신동과 평화2동, 조촌동 등 4개 동이 3일 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촌초등학교에서 동산동 애향회(회장 최희열) 주최로 11번째로 열린 동산 동민의 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에 이은 체육대회,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동민체육진흥에 앞장선 김현홍씨가 동민의 장을, 성덕문 할머니(96세)가 동산동 최장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신동(6회)은 서신중학교에서, 평화2동(7회)은 신성공원, 조촌동(15회)은 반월초등학교에서 각각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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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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