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로 하여금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유도키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이 16일 임실군 오수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범방임실군협의회(회장 한순길)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방검찰청 박영관 검사장과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 등 학생 500여명도 참석했다.
박검사장은“청소년은 우리사회의 희망이자 미래”라며“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불우청소년을 비롯 보호관찰자 자녀들의 향학열을 제고키 위한 이날 대회는 불우청소년 40명과 27개 학교 학생들에 7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임실경찰서 임기철 경사는 검사장 표창을, 임실군청 이계연씨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고 덕치초등 성치수 교사는 도교육감 표창이 각각 주어졌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에 따른 글짓기 시상식에 이어 삼계면 신상면씨에는 암투병을 위한 지원금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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