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에서 발생되는 범죄중 절도가 가장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임실경찰서가 절도 예방에 따른 특별대책에 들어갔다.
최종선 서장은“지난해 발생한 관내 5대 범죄중 절도가 43%를 차지,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에 경계령을 지시한 것.
최서장은 이와 함께 지역별로 농산물 저장창고의 분포도와 관리상황, 품목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절도 예방에 따른 특별대책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방범협력수첩을 12개 읍·면의 방범대와 창고 관리인 등에 배부, 외지차량 출입을 기록하는 등 사후 대처방안도 마련했다.
특히 우편집배원과 택배 배달원에는 농촌지역 방문시 거동이 수상한 자나 외지차량 등에 대한 점검 등 적극적인 협조체계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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