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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못된 사랑' 한자릿수 시청률로 종영

KBS 2TV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극본 이유진, 연출 권계홍)이 결국 한자릿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못된 사랑'의 마지막회는 7.3%의 시청률을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6.8%로 나타났다.

 

극중 권상우, 이요원, 김성수 세 사람의 모진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못된 사랑'은 이날 권상우와 이요원이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사랑을 맺는 것으로 결말을 내렸다.

 

권상우의 드라마 복귀작인 '못된 사랑'은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불새' 등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의 작품으로 과거 비와 고소영 주연으로 제작이추진되다가 무산되는 등 몇 년간 방송가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그러나 MBC '이산'과 SBS '왕과 나' 두 사극의 틈에서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초라하게 퇴장했다. 첫 회 6.1%로 출발해 한때 10%대 진입을 넘보기도 했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다시 주저앉고 말았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이산'은 이날 3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갈아치웠으며 , SBS '왕과 나'는 1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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