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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태지 형 우리 방송에 꼭 나와주세요"

라디오 진행 도중 서태지에게 러브콜

가수 이적(34)이 라디오 진행 도중,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선배 가수 서태지(36)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SBS 파워FM(107.7㎒) '이적의 텐텐클럽'(오후 10시)을 진행하는 이적은 최근 방송에서 "곧 서태지 씨가 컴백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꼭 한번 라디오에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수많은 선배 연예인들을 만났지만 서태지 씨만은 뵌 적이 없다"며 "오래 전 한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컴백홈'의 1위 후보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는 서태지 씨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한 게 그와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며 웃었다.

 

올해 데뷔 12년차의 인기 가수인 그에게도 서태지라는 존재는 동경의 대상인 것.

 

이적은 이어 서태지의 팬들을 향해 "나중에 서태지 씨 컴백하면 여러분들이 태지 형 좀 설득해서 '텐텐클럽'에 출연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며 애교 섞인 당부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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