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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방과후 맞춤형 교육

고창군이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방과후학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지난 15일 고창고 성호관에서 개강식을 가진 방과후학교 맞춤형 교육은 관내 고교 1·학년 성적우수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 및 논술 등 4과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 대상 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시험을 통해 선발, 학년당 50명씩 모두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주말과 휴일 오후를 활용, 하루 4시간씩 주당 8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국어와 영어, 수학은 관내 우수교사가, 논술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강연한다. 수업은 고창여고와 고창고에서 열린다.

 

이강수 군수는 "전북도와 우리 군이 2억5000여만원을 지원한 이 사업은 관내 성적우수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도모, 우리 지역의 대표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강수 군수와 장세영 군의회 의장, 정재윤 고창고 교장, 학부모와 학생 및 학교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개강식에 이어 학부모들의 수업참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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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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