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는 14일 운암면 오봉산에서 남과 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키 위한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연례 행사로 치른 이날 대회에는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국사봉과 오봉산 정상을 차례로 밟았다.
김회장은"회원과 회원가족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는 범군민 차원에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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